무시무시한 근접 댐딜 영웅에 대한 대처법인 쏜즈에 대해 알아보자.

레오닉이나 혈귀 등 크리티컬 스킬을 가진 댐딜 영웅들
뮤턴트같이 무식한 방어력에 무식한 피통을 가진 영웅들
이런 영웅을 상대로 좋은 전략이 쏜즈 아이템들을 활용하는 것이다.


먼저 쏜즈 스킬에 대해서 간단히 집고 넘어가면
  • 쏜즈는 근접 영웅에게만 영향을 주며 공격 데미지의 일부를 자신이 되돌려 받는다.
       (마법 데미지)
  • 흡혈포션의 데미지 계산과 달리 쏜즈는 아머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여기서 쏜즈가 마법이라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이는 일반 데미지와 다르게 방어력과 무관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상대편의 데미지가 높을수록 더 큰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더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서 상대편 영웅이 데미지 100으로 데미지 감소가 65%인 영웅을 공격하였을때

           쏜즈 데미지 : 100 * [0.20(엘룬의 가호)+0.15(대천사의 축복)] = 35
           일반 데미지 : 100 * (1 - 0.65) = 35

이와같이 상대편 근접 영웅은 공격한 데미지 만큼 돌려받게되고 거기다 자신의 영웅이 주는 만큼의 데미지를 더 받게 된다. 쏜즈의 위력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는 자신의 방어력을 높이는 것 또한 중요하다. 자신이 상대편에게 맞아주어야지 공격이 들어가는데 맞아주다 죽어버리면 곤란하지 않은가.



그렇다면 쏜즈 스킬이 대한 대처법은 무엇일까

1. 일단 이뮨포션을 마시면 쏜즈역시 마법이므로 영향을 받지 않게된다.
하지만 상대편이 카오스에대한 소양을 갖추고 있다면 바로 디스펠완드로 풀어버릴 것이다.
(스벤이 더미를 소환 할 경우 이뮨을 마셔보고 싸워보자!)

2. 그러므로 흡혈류 아이템을 맞추는게 더 좋다고 생각된다.
근접영웅은 절규의망치와 흡혈구슬조합의 모두 얻을 수 있으므로 어느 정도 대처가 가능하지만
흡혈 스킬은 상대편 방어력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그 효과는 적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