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브레이크 케이블


주차를 할때 사이드 브레이크를 올려야 한다고 배워와서 당연히 올려야 하는건줄 알았다. 하지만 주차를 할때 "P" 에만 두어도 평지에서는 괜찮다. (파킹기어를 파킹스프래그가 고정시켜주기 때문에 기어가 잠긴다고 한다.) 특히 요즘같이 추운 겨울에 사이드브레이크를 감싸는 케이블이 찢어져 수분이 들어갈 경우, 시동이 꺼진 후에 이 수분들이 얼어 붙는다. 다음날 시동을 걸었을 떄 사이드를 풀어도 차가 잘 안나가는데, 예열을 충분히 하면 얼어붙었던 수분이 녹아 또 잘 간다. (내차가 그렇다...ㅠ_ㅠ) 이럴경우 케이블을 교체해야 하는데.... 임시 방책으로 (올 겨울만 버티자) 평지에 "P"로 바꾸고 사이드를 올리지 않는 방법이 있다. 이 경우 사이드브레이크가 올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브레이크페달에서 발을 땔떄 천천히 떄서 미션으로 가는 충격을 줄여주는게 필요한거 같다. 

그렇다고 언덕에서 "P"만으로 주차를 하면 파킹스프래그에 무리가 가서 파손된수 있으니, 언덕에서 사이드브레이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

 
2012/12/12 20:39 2012/12/12 20:39

차계부

정비 후 느낀점.
차계부를 쓰자. ㅠ


2009/07/28 17:59 2009/07/28 17:59

자동차 소모품 교환 주기



 1. 자동차 소모품 교환 주기

 자동차는 2만여 개의 부품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현명한 운전자는 소모성 부품의 교환 주기를 알아두어 고장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


 1) Table

정비항목
정비(교환)시기
비고
엔진오일, 오일필터에어클리너
가솔린 차량
최초 5,000 Km 교환 후 통상 10,000 Km
최소 1년에 2회교환
에어클리너는 오염여부에 따라 교환결정
디젤차량
최초 5,000 Km 교환 후 통상 5,000 Km
미션오일
자동변속기
최초 10,000 Km 교환후 매 20,000 Km
필터 동시 교환
수동변속기
최초 10,000 Km 교환후 매 40,000 Km
브레이크 오일
매 2년 또는 30,000 Km
 
파워스티어링 오일
매 2년 또는 30,000 Km
 
점화플러그
매 20,000 Km
불완전 연소 배제 및 배기가스
점화플러그 케이블
매 20,000 ~25,000 Km
 
타이밍 벨트
매 70,000 ~ 80,000 Km
 
브레이크 패드
자동변속기
매 20,000 Km
수시 점검하여 마모시 교환
수동변속기
매 30,000 Km
클러치디스크/커버/베어링
매 70,000 ~ 80,000 Km
슬립현상 발생시 즉시 교환
휠얼라이먼트(차륜정렬)
매 30,000 km ~ 40,000 km
핸들이 쏠리거나 편마모시 정비
타이어 위치교환
매 10,000 Km
장기간 주행시 공기압 보충
밧데리
매 2~3년마다 점검 및 교환
 


2) Illustration 

 

 

2. 소모성 부품 설명


1) 엔진오일 (eigine oil)

 

- 내연 기관에 쓰는 윤활유. 엔진 내부는 고온이어서 공기에 의하여 산화되기 쉬우므로 고도로 정제한 윤활유 유분에 산화 방지제, 청정 분산제 따위를 섞어 만든다.


- 가장 대표적인 소모품인 엔진 오일은 어느 정도 주행을 하면 교환해야 한다.   엔진 오일은 주행 조건에 따라 교환주기가 다르다.   정속으로 장거리를 주로 주행하는 차량은 1만km에 한 번씩 교환하면 된다.   그러나 교통체증이 심한 곳이나 짧은 거리를 자주 다니는 출퇴근용 차량은 5천km마다 교환해야 한다.    엔진 오일은 얼마나 가혹하게 운전을 했느냐에 따라 수명이 달라진다.   보통 짧은 거리 출퇴근에 쓰는 차는 엔진에 무리가 없다고들 말하는데, 이는 틀린 말이다.   오히려 교통 체증이 심한 시내에서 짧은 거리 출퇴근하는 차의 엔진 오일이 더 빨리 더러워진다.


- 오일 필터는 엔진 오일을 갈면서 꼭 교환토록 한다. 


- 에어 필터(에어 크리너)는 엔진으로 들어오는 공기를 정화시켜 주는 장치이다. 에어 필터는 모래나 먼지가 많은 곳을 자주 다닌다면 함께 교환하도록 하고 그렇지 않다면 점검해서 털어 주기만 해도 된다. 메이커가 제시하는 에어 필터의 교환주기는 4만km지만 2만km를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2) 자동 변속기 오일


- 자동변속기는 수동변속기와 달리 오일이 동력을 전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오일이 모자라거나 상태가 나쁘면 자동변속기에 문제가 생기거나 고장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무리 없는 주행을 했다면 메이커 권장주기 10만km를 채우고 갈아도 된다. 그러나 정체 구간이 많은 곳을 자주 다녔다면 좀더 빨리 교환하는 것이 낫다. 변속기의 고장을 많이 접해본 정비사들은 3만∼5만km를 달린 뒤 바꾸라고 권한다. 자동변속기 오일은 기존 오일량 만큼만 새것으로 바꾸는 것은 효과가 없다.   순환식 오일교환기(자동주입기)로 변속기 안에 있는 기존 오일의 정량보다 두 세배의 신오일을 강제 순환시켜 변속기 내의 찌꺼기를 제거해야 자동변속기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


3) 브레이크 오일


- 브레이크 오일은 밀폐된 용기에 담겨 있어 먼지와 습기만 주의하면 비교적 오래 쓸 수 있다.   꾸준히 점검하고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4만km 정도마다 교환해준다.


4) 파워 스티어링 오일


- 파워스티어링 오일은 거의 갈아줄 필요가 없다.   파워스티어링 오일은 펌프가 고장나거나 호스 연결부위에서 새지 않는다면 거의 줄어들지 않는다.   저장탱크를 열어 보고 적정 높이를 재면 된다.     파워 스티어링 오일은 교환주기가 10만km 이상으로 수명이 길다.


5) 점화 플러그 & 점화 플러그 케이블


- 점화플러그는 매 1만km에 점검하고 전극이 상했으면 교환한다. 교환주기는 4만km 정도다. 이때 플러그 배선도 같이 바꾸는 것이 좋다.


6) 타이밍 벨트


- 엔진을 돌리는 타이밍벨트는 7~8만km 정도에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타이밍벨트 교환시엔 냉각수를 강제 순환시키는 워터펌프와 타이밍벨트의 장력을 조정해주는 텐셔너베어링을 함께 교환해 주어야 안전하다. 주행 중 타이밍벨트가 끊어지면 안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며, 차종에 따라 비용이 3~5배까지 초과되므로 반드시 교환주기 이내에 예방 차원에서 교환해 주어야 한다.


7) 브레이크 패드 & 라이닝


- 브레이크 패드는 일정한 교환주기가 없다.   브레이크를 많이 쓰는 운전습관이 배어있다면 교환주기가 빨라질 것이다.   앞바퀴 디스크, 뒷바퀴 드럼을 쓰는 차라면 드럼의 라이닝 주기가 훨씬 길다.   앞바퀴에 많은 제동력이 걸리는 데다 드럼 방식은 제동력이 낮은 대신 라이닝을 오래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앞 디스크 패드 교환이 3만km에 이루어졌다면 뒤 라이닝은 6만km 이상 쓸 수 있다.


8) 배터리


- 배터리 수명은 정해져 있지 않다.   새것이라도 한 번 방전이 되었던 제품은 정상적인 성능을 유지하기 어렵다.   오랫동안 주행을 하지 않아도 성능이 약화된다.   보통 2년 정도 쓰면 바꾸어 주는 것이 좋다.   요즘 차에 쓰이는 무보수 배터리에는 점검 창이 있어 색깔로 배터리의 상태가 표시된다.   기초점검을 할 때 잘 살펴보도록 하자.


9) 발전기 (Alternator)


- 전기를 만들어 내는 발전기(알터네이터)는 아주 중요한 부품이다.   발전기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으면 배터리의 전력이 금새 바닥난다.   발전기는 구동벨트를 돌려 풀리가 회전하면서 전기를 만드는 방식.   벨트가 갈라졌거나 느슨해져 미끄러진다면 충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또 구동벨트의 수명은 4만km 정도지만 표면이 상했거나 갈라졌다면 그 전에라도 교환한다.


10) 냉각수 & 부동액


- 자동차의 냉각수는 겨울철 한랭지(寒冷地)에 방치해 두면 얼어서 팽창하여 라디에이터나 기관블록을 파괴한다. 그래서 겨울철에는 부동액을 냉각수에 섞어서 넣는다. 전에는 부동액이 과열의 원인이 되었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빼내야 했지만, 4계절용이 개발되어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부동액으로는 염화칼슘 ·염화마그네슘 ·에틸렌글리콜 ·에틸알코올 등이 사용된다.


- 냉각수의 통로인 라디에이터나 고무호스는 정해진 교환주기가 없다.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라디에이터는 냉각수의 선택이 중요하다.   알루미늄 라디에이터 전용으로는 에틸렌글리콜 냉각수가 있다.   고무호스는 10만km마다 교체하는 것이 적당하다.   냉각수는 2년마다 교환하는 것이 적당하다.


11) 연료 필터


- 연료필터는 연료탱크안에 있는 연료펌프에 하나 달려있고 연료가 최종적으로 분사되는 인젝터 사이에 있습니다. 펌프에 달린 필터는 펌프교환때나 같이 교환하는 것이고 주로 연료필터라 함은 후자를 뜻합니다. 연료중의 불순물을 제거하는게 주 목적으로 인젝터는 아주 작은 구멍으로 분사를 하는데 불순물을 제거하지 않으면 인젝터가 막힙니다. 인젝터에도 자체 필터가 있습니다.


- 항상 정품 휘발유를 썼다면 6만km까지 써도 무리가 없다.    그러나 유사휘발류를 사용하는 차량은 대개 3만km 달린 후 교환하기를 권한다.   불량 유사휘발류를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엔 연료필터 뿐만 아니라 연료라인의 모든 부품(인젝터,연료필터,연료펌프, 연료탱크 등)에 치명적인 문제를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정품 휘발류 사용을 권장한다.


12) 윈도우 실드 워셔액


- 겨울철에는 워셔액이 얼어 플라스틱 통이 깨지기도 한다.   워셔액을 끝까지 부어 바깥으로 흐르지는 않는지 확인한다.   날씨가 추워졌다면 얼지 않는 겨울용 워셔액으로 교체하도록 한다.



2009/07/22 05:32 2009/07/22 05:32

부품 점검을 통하여 연비를 향상시키자


연비가 평균차량보다 안좋을때 체크해야할곳


산소센서는

차량엔진의 배기부분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차량의 배기가스중에 포함된 산소의 농도를 측정하는 센서입니다.


노후된 차량일 수록 연비에 직접적인 연향을 준다.


배기가스중에 남아 있는 산소의 잔량을 측정하여 전압으로 변환하여 ECU으로

피드백을 주는 센서이기 때문에 노후차량의 연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부품입니다.

보통은 수명이 10만km부터 성능이 저하 되며, 15만정도 주행 했다면 대부분 제성능이 아닙니다.


산소 농도가 높으면 더 많은 연료가 들어가도록 혼합비가 변경 되고,
산소센서가 불량일경우 지나치게 연료가 많이 주입되어 연비가 나빠질수 있습니다.

산소센서와 연비의 관계?


만일 정상적인 산소센서라면 정상작동으로 적정한 연료분사량 보정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산소센서의 센싱능력이 열화(노후) 되거나, 피드백 시그널배선에 노이즈가

과도하게 생긴다면 실제 상황가 다른 센싱값을 ECU에 피드백하게 됩니다.

따라서 연료가 농후한 상태인데도 ECU에 피드백 되는 시그널은 정상 또는 희박상태라고

전달되고 ECU는 연료분사를 줄이지 않고 계속 농후상태로 분사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연비가 나빠지게 됩니다.


또한 산소센서가 정상이면 아주 신속하게 센싱반응하지만 노후화된 센서는

느리게 반응하여 피드백을 줍니다.

즉, 젊은 사람은 행동이 민첩하지만 나이든 어르신은 굼뜬것과 같은 원리지요.

이 굼뜬 센싱주기 때문에도 연비가 나뻐집니다.

연비가 나쁘다고 생각되시거나

노후화된 차량이라면 이번주에 정비소에 가셔서 산소센서를 점검받으시는 것이 어떻나요?^^



점화플러그가 연비 10%를 좌우한다


연비를 높이려면 운전습관이 좋아야 하지만 아무리 좋은 운전습관이라도 도구가 안좋으면 100% 효과를 볼수가 없습니다.

엔진에서 연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는 점화플러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람이 일을 하기 위하여 힘을 잘 내려면, 어떤 조건들이 만족되어야 할까요?
제 때 식사를 해야 할 것이고, 먹은 식사가 잘 소화되어야 할 것이며, 소화된 음식물은 잘 배설되어야 할 것입니다. 자동차 엔진도 마찬가지입니다. 엔진은 공기와 연료를 먹습니다. 공기와 연료를 잘 소화시키기 위해서는 이것들을 압축하여 점화를 시켜야 합니다. 공기와 연료가 혼합된 혼합기가 점화(점화플러그의 역할)에 의해 연소되는 것은 음식물이 소화되는 것과 같습니다. 이처럼 엔진의 출력은 사람이 힘을 내는 것과 동일한 원리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그 러므로, 엔진의 출력이 제대로 나오기 위해서는, 엔진으로 공기가 잘 흡입되어야 하고, 연료공급도 원활해야 하며, 실린더의 압축과 점화가 제대로, 제 때 일어나서, 공기와 연료의 혼합기가 잘 연소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 연소된 배기가스는 잘 배출되어 엔진 입구에서 마지막 출구까지의 흐름에 막힘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이것만 잘되면 연비는 좋아집니다. ^^


음식물을 소화하는 기능인 점화플러그는 불꽃을 잘 튀게 만들어 피스톤운동을 힘차게 만들어 주는 기능을 합니다.


하지만 점화플러그가 노후화 되었다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요 ?


점 화플러그는 4만km 이상이 되면 점검 및 교환을 권장합니다. 점화플러그의 교환시기를 초과하여 사용하면, 점화플러그의 간극이 넓어지게 되고, 점화플러그의 간극이 넓어지면 점화시기가 지연될 뿐만 아니라, 심각할 경우, 실화(mis-fire)가 발생합니다. 즉, 연소실에 연료공급은 이루어졌는데, 불꽃 점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연료가 연소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되면 연료는 소모되는데 차는 안움직이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사진은 점화플러그를 4만km 이상 되었는데도 교환하지 않은 차량의 플러그에 카본이 끼어있는 사진입니다.

이렇게 끼어있다면 효율이 80%도 안나오게 된답니다.


참고로 LPG차량은 교환주기 2만km 이고 휘발유차량은 4만km가 점화플러그 권장교환주기입니다.


1. 성능이 우수한 재질이 무엇인가 ?

2. 내구성이 좋은 제품이 무엇인가?

3. 경제성에서 가장 좋은 제품이 무엇인가?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점화플러그에 쓰이는 금속은 니켈, 이트륨,백금, 이리듐으 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점화플러그의 수명은 중심 전극과 외부 전극을 어떤 재질로 만들었느냐에 따라 좌우됩니다. 재질에 따라서 점화플러그의 수명이 다르기 때문에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없게 됩니다. 다음은 점화플러그의 불량이나 수명이 다했을때의 예입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런 상태로 차가 움직이게 되면 불꽃을 튀겨주지 못하기 때문에 연료가 그대로

방출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차에 힘이 딸리는 경우도 이런경우에 해당됩니다.


가장 좋은 재질은 이리듐=백금 > 이트륨 > 니켈  순이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순정 점화플러그는 대부분 중심 전극과 외부 전극 모두 니켈 재질입니다. 권장 교환 주기는 대략 2만에서

2.5만 km 정도. 중심 전극의 직경이 보통 2.5mm로 넓기 때문에 불꽃을 튀기기 위한 요구 전압이 높고 불꽃의 범위가 넓어 연소 효율 면에서 불리합니다. 물론.. 가격은 저렴하죠. 플러그 개당 3천원선이면 구입 가능합니다.


<니켈 제질로 만들어진 보쉬의 수퍼 플러그>


개 중에 중심전극을 내구성이 조금 더 나은 이트륨을 쓰기도 하고 외부 전극의 수를 늘려 효율을 높인 제품들도 있습니다. 보쉬 이트륨, 수퍼-4 와 같은 녀석들인데, 중심전극 직경은 별 차이 없고 외부 전극은 여전히 니켈 그대로라 수명이나 성능 면에서 비약적인 차이는 없습니다. 가격을 보면 대충 알 수 있는 부분이죠. 이트륨 플러그 4개가 대략 1만원 안짝, 수퍼-4 플러그 4개가 1.8만원 선입니다.


보다 강력한 불꽃을 만들어 내려면 중심전극의 직경을 줄여야 하는데 기존의 니켈 재질로는 충분한 내구도를 보장할 수 없어 비싸긴 하지만 백금이나 이리듐같은 고급 금속을 사용하게 됩니다. 백금이나 이리듐을 점화플러그에 사용했을 때의 수명은 엇비슷합니다.


주의해야 할것

시 중에 나와있는 백금이나 이리듐을 사용한 제품이지만 외부전극이 니켈인지 잘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중심전극에만 백금이나 이리듐을 사용한 제품일 경우 외부 전극은 여전히 니켈이기 때문에 수명은 니켈플러그와 별반 차이가 없는 1년2만km 입니다.(중심전극은 멀쩡한데 외부전극이 망가지는 현상이 발생한답니다.)

물론 제품 성능은 이튜륨이나 니켈을 사용한 제품보다는 우수하지만 수명에서는 비용대비 너무 짧다는 이야기 입니다.

덴소 이리듐 파워, 덴소 ZU 백금 플러그, NGK 이리듐IX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가격은 플러그 개당 1.2만원에서 1.5만원 정도면 구입 가능.

마지막으로 중심전극에 백금이나 이리듐을 사용하고 외부 전극에 백금 팁을 덧대 점화성능과 내구성을 모두 만족하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이런 제품들은 니켈 플러그보다 대략 5배 정도의 내구성을 가지기 때문에 10만km 정도를 플러그 교환 없이 주행 가능(주행 조건에 따라 다름)합 니다. 중심 전극 직경이 백금보다는 이리듐을 더 가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같은 수명이라 하더라도 백금 플러그보다는 이리듐 플러그의 성능이 더 좋습니다. 하지만 외부 전극은 모두 백금 팁을 사용하기 때문에 내구도는 둘 다 같게 된 것이구요. 보쉬 백금 플러그, 보쉬 이리듐 터프, NGK 이리듐 MAX 등이 해당되며 이리듐 제품들의 경우 개당 12,000원~2만원 내외로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점 화플러그를 판매하는 사람들이나 구매하는 사람들이나 백금이나 이리듐 플러그라 하면 무조건 내구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직접 제조사 홈페이지 등등을 뒤지기 전까지만 해도 그리 생각하고 NGK 이리듐IX를 구입하고선 10만 뛰어도 문제 없겠거니 생각했구요. 그치만 그러한 내구도는 내/외부 전극 모두 특수 금속 팁을 채용한 롱-라이프 제품들에 한한 것이었네요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성능 : 이리듐 > 백금 > 니켈

내구 : 이리듐(+백금 외부전극) = 백금(+백금 외부전극) >>>> 이리듐, 백금(+니켈 외부전극) = 니켈


3. 경제성을 따져보겠습니다.


 순정 (니켈)백금(외부전극 +백금) 이리듐(외부전극 +니켈)  이리듐(외부전극 +백금)
 가격대(1개당)3,000원 12,000원 12,000원 18,000원
 교환주기1년2만km 5년10만km 1년2만km 5년10만km
 교환비용 210,000원 78,000원  390,000원  102,000원

1.카센터나 정비공장에서 교환 공임은 3만원선으로 산정

2.4기통을 기준으로 산정함 (플러그 4개)

3.기간은 백금수명인 5년을 기준으로 산정


순정(니켈) : ((3,000 x 4개) + 30,000원(공임)) x 5회 = 210,000원

백금(외부전극 +백금) : ((12,000원 x 4개) + 30,000원(공임)) x 1회 = 78,000원

이리듐(외부 +니켈) : ((12,000원 x 4개) + 30,000원(공임)) x 5회 = 390,000원

이리듐(외부 +백금) : ((18,000원 x 4개) + 30,000원(공임)) x 1회 = 102,000원


10 만KM를 주행할 때 가장 경제적인 선택은 백금 플러그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 보다 좋은 성능을 원한다면 초기 비용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롱-라이프 이리듐 플러그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순정보다 오히려 더 경제적입니다.


** 백금플러그에도 도금이 된 제품이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롱타입 백금 플러그(순 백금) 이고 플래티늄 백금플러그(도금된 제품) 입니다]

플래티늄 백금프러그는 같은 백금 플러그라고 하지만 도금을 한 것이기 때문에 가격이 조금 저렴한 반면에수명이 짧고 성능이 순 백금보다는 못하답니다.


점화 플러그는 메뉴얼의 주기율 표에는 4만 km마다 교환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주행 환경, 운전 습관에 따라 달라 질 수 있겠죠. 파워풀한 운전을 한다면 교체 시기는 반으로까지도 짧아 집니다.

운전자가 느낄 수 있는 점화 플러그 교체 시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행중 가속 페달을 끝까지 밟으면 보통 때는 차가 부~웅 하면서 나가지만,
점화 플러그나 배선에 이상이 생기면 가속이 되는 척 하면서 아주 잠깐 가속 되지 않다가 다시 나가는 느낌입니다. 말이 어려우니 다음 그림을 보시죠.

그림의 붉은색 동그라미 부분과 같이 잠시 가속 되지 않는 느낌이 난다면 점화 플러그를 의심 해야 합니다.

자동차를 운전하시다 울컥하면서 속도가 나면 점화플러그나 연료공급라인을 한번 의심해 보셔요 ^^


[연비절약실천하기]점화플러그 직접교환하는 간단한방법


점화플러그에 따라서 연비효율이 5~10% 정도 차이가 난다는 사실은 지난시간에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시간에는 점화플러그를 직접교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쥔장이 직접 점화플러그를 교환해 보았는데

소요시간은 대략 15분정도 소요되었으며 누구나가 쉽게 교환할 수 있는 품목이였습니다.

(단,  최시형엔진 또는 대형차량의 경우는 커버탈착시 리프트작업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에게 맞기셔야 합니다 ^^)

필수안전점검 : 목도리등 벨트나 휀에 빨려 들어갈 수 있는 복장으로 작업하시면 너무너무 위험해서 안됩니다.

물론 벨트나 휀에 작업하지 않는 손이나 공구가 접촉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본넷을 열면 다음과 같이 케이블들이 보입니다.

4기통 엔진에는 4개가 들어가고 6기통엔진에는 6개가 들어갑니다.(경차일경우는 3개가 들어갑니다.)

엔진커버가 있는경우는 커버를 벗겨내면 이와같은 케이블선이 나와있습니다.


점화플러그를 교체하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케이블을 4개 모두 뽑는다

2.점화플러그를 4개 모두 빼낸다.

3.새 점화플러그를 4개 모두 꽂는다.

4.새 점화플러그를 조여준다.

5.케이블을 역순으로 꽂는다.


점화케이블을 4개 모두 뽑는(탈착하는) 작업입니다.

초기에 꽉끼어 있기 때문에 두손으로 힘주어 뽑아야 합니다.

케이블을 뽑을 때, 배선을 잡으면 단락될 수 있으므로 플러그에 꽂이는 부분만을 잡아야 합니다.


점화케이블을 4개 모두 뽑는(탈착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점화케이블을 탈착시 어디에 꽂혀 있던것인지 확인해 두어야 합니다.

점화 순서에 따라 배전기(전기를 배분해주는 장치)에 연결되어 있는 케이블은 순서와 위치가 있답니다.


공구를 점화플러그가 꽂혀 있는 구멍에 넣습니다.

왼손은 중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몸의 중심에 놓고 고정한 후 오른손은 공구의 손잡이를 잡습니다.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리면 점화플러그가  풀리게 됩니다.

점화플러그를 풀때 꽉끼어 있어서 많은 힘을 줘야 합니다.

잘 안돌아갈경우는 왼손은 누르고 오른손으로 살짝 톡톡 쳐서 빼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지만 가능하면 두손으로 돌려보세요

고정되어 있는 점화플러그를 세게 강제로 충격을 줘서 탈착할 경우, 엔진헤드는 알루미늄 재질이므로

손상이 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점화플러그가 빠져나오게 됩니다.

점화플러그의 교환주기를 알수 있는 방법은

동그라미 안의 뽀족한 부분이 많이 달았을 경우 불꽃을 제대로 튀겨주지 못하기 때문에

효율을 100%발휘를 못하게 되는거랍니다. 이 부분이 백금으로 되어 있으면 마모가 거의 안되기 때문에

수명이 길뿐아니라 효율도 100%발휘할 수 있어 연비에 도움을 준답니다.

이런 방식으로 4개를 모두 뽑아냅니다.

다음은 새 점화플러그를 끼워넣는 작업을 하겠습니다.

장착은 탈착의 역순입니다 ^^

4개를 모두 꽂아 놓습니다. 한손으로 돌려서 더이상 안돌아 갈때까지 돌려놓습니다.

끼울때에는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됩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너무 강하게 돌릴경우는 점화플러그가 엔진헤드에 손상을 줍니다.

두 손가락의 힘으로 돌리시고 빡빡하다고 느낄 때 15도 정도만 힘들 더 주시면 끝~

4개의 점화플러그 모두 이와같은 방법으로 합니다.

점화케이블을 조립합니다. 순서는 뽑을때와 반대로 뒤에서부터 끼우시면 됩니다.

점화케이블을 꽂으실때는 "틱" 소리가 날때 까지 누르시면 됩니다.

모두 조립을 하셨다면 이젠 시동한번 켜보시면 자동차가 달라졌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점화케이블을 점검하는 방법은 동그라미 속의 연결부위나 케이블이 노후화되어 벗겨졌다면

교체를 해야합니다. 케이블이 불량이면 점화플러그까지 전기가 100이라는 것이 도달해야 제 기능을 하는데

80~90밖에 못간다면 아무리 좋은 점화플러그라도 효율을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점화플러그를 조립하고나서 경쾌한 시동소리를 듣고

좋아하는 쥔장입니다. ^^



연료필터 교환으로 연비를 향상시키자


자동차의 연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중요한 부분이 연료필터 입니다.

연료필터하면 생소한 부분이 있지만 다음 그림과 같이 생긴 물건입니다. ^^


자동차 연료필터의 역할은

차량의 연료를 연소실로 보내기전에 연료내의 이물질이나 수분등을 걸러내어
인젝터 등 연료라인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교환주기(시기) : 2년에 4만km

연료탱크 안에는 소량의 불순물들이 있을 수 있고 또 습기로 인해 녹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필터는 점차적으로 수명을 다하게 되고 불순물들을 걸러내지 못한다면
엔진에 까지 나쁜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주기적으로 교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은 4만km 주행한 연료필터입니다. 검은 이물질이 끼어있습니다.)


교환주기 경과시의 문제점
이물질에 의한 연료라인의 막힘으로 연료압력이 저하되어 엔진출력이 저하가 됩니다.
연료소모가 증가하며 차량 가속불량 또는 엔진부조(떨림)가 발생합니다.
불완전 연소에 의한 유해 배출가스가 증대 됩니다.


악셀레이터를 밟아도 가속이 안될때에는 한번 의심해 보시는것 이좋습니다.

특히나 오래된 중고차 일수록 엔진이 심하게 떨리거나 매연이 많이 발생한다면

연료필터를 교환해 보시기 바랍니다.




타이어 공기압 유지만으로 연비 5% 향상시킬 수 있다


타이어는 자동차에서 지면에 접촉하는 유일한 부품입니다.

연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지면과의 마찰에서 최대한 벗어날 수 있다면 평균 5% 이상누구나가

연비를 절약시킬 수 있습니다. 연비 향상에 대한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타이어는 매 회전 시 마다 노면에 끌리면서 차체하중을 받아 눌리게 되며 열을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 발생되는 열에 의해 엔진에서 전달되는 에너지가 100% 전달되지 않고 손실을 가져오게 되는데

이를 타이어 회전저항이라 합니다. 이 저항이 크면 클수록 기름이 많이 소요되게 됩니다.


우리나라 운전자 10명 가운데 7명은 적정 공기압을 잘 모르고 있고, 자동차 2대 가운대 1대는

자동차 공기압이 부족하다는 조사 결과가 있을 정도로 무심하게 지내는 운전자가 많이 있습니다.


다음 표는 공기압과 연비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공기압을 높일 경우   공기압을 낮출경우
 접지력이 떨어진다 접지력이 높아진다.(공기가 없기때문에)
 연비가 높아진다. 연비가 떨어진다.(마찰력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승차감이 딱딱함을 느낀다. (별로 안좋다) 푹신푹신한 승차감이 있다.

공기압에 따른 연비 비교표입니다

 속도 55km/h  90km/h 120km/h
 5psi 적게 -2.1 %  -2.7% -1.3%
 5psi 높게   1.1 % 0%    1.8%

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공기압을 높일경우(바람을 많이 넣었을 경우)

고속도로를 주행할 경우 대략 90km로 달릴때 기준으로 2.7%의 연비향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검사는 한달에 한번 !!!


타이어 공기압은 1개월에 약 5~10% 정도 빠지기 때문에 최소한 한달에 한번은 점검하는 편이 좋습니다.

가까운 정비소나 타이어 가게에 가시면 무료로 봐주기 때문에 아직까지 한번도 받아보시지 않은 분들은

오늘이라도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조금의 관심으로 연비를 5%이상 좋게 할 수 있습니다.



2009/07/22 04:19 2009/07/22 04:19

운전 습관을 바꿔서 연비를 향상시키자


신호대기시 D 또는 N 어느곳에 위치시켜야 하나


실험결과 D에다 놓고 신호를 기다릴 때와

N 으로 놓고 기다릴때 연료 들어가는 량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3가지 경우를 실험해 보았는데

D와 N 그리고 시동을 껐을때 입니다.

숫자 "000084" 는 84cc 를 사용하고 있다는 표시인데

하루에 신호등을 많이 접하는 운전자일 수록 "N" 에 위치시키면

커피값은 벌 수 있답니다.


또한 2~3분 되는 신호에서는 시동을 끄게 되면

한달이면 점심값 이상은 벌 수 있답니다.


*선진 유럽에서는 2~3분되는 신호등에는 시동을 끄는것이 기본으로 되어 있답니다.


환경오염도 지키면서 돈도 아끼는 지혜랍니다. ^^


=============================================================================

자동변속기는 오일을 매개체로 동력전달을 하기때문에, 자동변속기 오일의 온도가 충분하지 않으면 엔진의 효율이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따라서 출발전에 약갼의 예열은 매우 중요합니다. 예열을 할때는 변속기 레버를 P가 아닌 N으로 두셔야 합니다. P에서는 자동변속기 내부의 오일펌프가 회전하지 않아서 자동변속기가 전혀 예열되지 않으므로, 자동변속기 메뉴얼에서도 명시한것처럼 10분이산 공회전상태에서 정차할때는 P로 놓지말고, N으로 놓은 상태에서 주차브레이크를 당기는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N에서 D로 옮길때는 출발하기 3초전에는 바꿔주셔야 하며, 신호 대기중엔 P로 넣으시면 안됩니다.

=============================================================================


신호대기시 N 에서 D로 출발할때 이것만은 주의하자 !!!


신호대기시에 연료를 절약하기 위해서 N으로 기어를 넣고있다가

D로 출발할때 밋숀에 무리가 있지 않느냐는 질문이 많아서 원리를 분석하고 대처 운전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오토미션의 원리


오토미션이 1단에서 2단으로 올라가는 원리는 엔진 회전수와 기어비에 따라 자동으로 변속해주는 센서가 일정한 회전수와 속도에 이르면 다음 단계의 기어로 변속이 된답니다.
예)1단 0km부터 20Km 까지 속도가 붙으면 2단으로 변속이 되고,
2단 20km부터 50km 까지 속도가 붙으면 3단으로 변속이 되는 거랍니다.
예를 든것 처럼 일정한 속도와 엔진회전수가 일치하면 쎈서가 다음 기어로 변속을 해주는 원리랍니다.


여기에서 다음단계로 기어가 변속되게 하는 것은 오일압에 의해서 된답니다.
오일은 수많은 관을 따라 자동변속기 안을 돌면서 변속이 된 기어쪽으로 압력을 가해 변속이 이루어 지는거랍니다.



 신호대기시에 P 와 N 일때의 오일변화


신호대기 시에 보통 P 를 놓는 분도 계신데

P에 기어를 놓게 되면 자동차는 더이상 오일을 미션에 공급을 하지 않게 된답니다.

(물론 시동을 끈 상태에서도 미션에 공급을 하지 않습니다)

신호가 바뀔때 바로 출발하게 되면 미션에 오일이 없는 상태에서 기어가 들어가기 때문에

무리가 가게 된답니다.(이렇게 2~3년 주기적으로 하게 되면 미션에 문제가 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N 으로 놓았을때에는 미션에 오일을 계속 공급하기 때문에 바로 출발을 해도 문제는 없습니다.


대처방법


미션에 무리가 없이 운전하는 방법은 오일이 미션에 충분히 공급된 상태에서 출발하면 된답니다.

그 시간이 2~3초 정도랍니다.

연비를 좋게하기 위해서 시동을 껏다 켰을 경우는 신호바뀌기 2~3초전에 시동을 켜고 예열을 시키면 된답니다.



신호가 걸렸을경우 중립에서 연료소모량 측정


차가 달리고 있다가

저 멀리 앞에 신호가 빨간불로 바뀌었을때

기어를 중립으로 놓고 달리면 연료가 적게 소모될까 ?


실험을 통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앞에 신호가 걸렸을 경우 D 에 놓고 악셀레이터를 땐 경우는

바퀴의 힘에 의해서 가속력이 차량을 움직이기 때문에 연료 소모가 줄어든 반면에


N 에 위치시켰을 경우는

바퀴와 엔진이 불리되면서

바퀴의 돌아가는 힘이 엔진에 영향을 못미치면서

엔진이 꺼지는것을 ECU 에서 방지하기 위해서

연료를 분사하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수동 밋숀이나 오토밋숀이나 같은 현상입니다. ^^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리막에서 중립을 넣지 않는다 !!
 

연 비에 신경을 쓰는 사람이라면 긴 내리막에서 기어를 'N' 즉 중립으로 놓게 되면 기름이 덜 소모될것으로 생각을 하게 됩니다.이는 중립을 넣지 않으면 엔진 브레이크가 걸려 RPM이 높은 상태로 유지되니 그만큼 연료가 더 들어갈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연료 분사가 차단되어 공회전시의 연료조차도 소모되지 않으며 차가 앞으로 굴러가던 힘을 이용해 바퀴가 엔진을 돌리는 상황이 되는것을 보게 됩니다. 다시말해, 긴 내리막에서 중립을 넣지 않고 엑셀에서 발만 떼고 있으면 실제 연료 소모량은 주행 시간과 관계없이 거의 제로가 됩니다.



오토미션 자동차의 워밍업은 어떻게 해야하나?


겨울철이 돌아오면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이 고민하는 부분이

아침에 시동을 켜고 몇분후에 출발해야 하는가를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요즘 차가 좋아져서 워밍업을 안하고 출발해도 좋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그래도 조금은 해야 좋다고 합니다.


이번 시간에 정확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워밍업은 자동차의 엔진 수명과 미션 수명을 늘리는 역할을 해줍니다.

사람과 비교하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100m 달리기를 하게 되면 몸에 무리가 오겠죠

이와같이 전력질주를 하기전에 몸을 풀어주는것이 워밍업이고 자동차에도 필요하답니다.

몇분정도 해야하는가 ?

여름과 겨울의 차이에 따라서 시간적 차이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체크하는 방법은

냉각수 온도계기 바늘이 조금이라도 움직이기 시작하면 워밍업은 이미 끝난 셈이므로 바로 출발하면 됩니다.

(냉각수 온도계가 움직이게 되면 이미 엔진에 열이 받아 있다는 신호랍니다)

보통 여름이면 1분이내이고 추운겨울에는 3분이내 아주추운날씨는 5분이내로 워밍업을 해 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지나친 워밍업은 기름낭비에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워밍업은 'N' 에 위치한 후에 해야만 미션을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잘못알고 있는 상식

엔진만 예열을 하면 될까 ? 미션은 ?

지난 시간에 오토미션과 같은 경우는 오일에 의해서 기어가 변속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따라서 미션도 예열을 시켜줘야 하는데 기아를 'P' 위치에 놓고 1시간 워밍업을 시켜도 미션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답니다.

반듯이 'N' 에다 놓고 예열을 시키셔야 미션오일이 골고루 퍼져 부드럽게 변속이 된답니다.


('P'에 위치해놓고 워밍업을 할 경우는 미션에는 영향이 없답니다)



오토미션 수동과 같이 연비 향상시키는 방법


오토미션이 연비가 안좋은 이유

수동 미션은 엔진과 미션이 물리적으로 직결되어 있는 반면에 오토미션은 엔진의 동력을 전달하는데 미션 오일의 압력을 이용합니다.여기에서 오토미션이 수동미션보다 연비가 떨어지는 이유를 알수 있습니다.동력의 이동은 여러 단계를 거칠수록 각 단계에서 힘의 손실이 반드시 일어납니다.쉽게 설명하자면 물레방아를 직접 발로 밟아 돌리는 것과 양동이로 물을 퍼부어 돌리는 차이라고 할까요 ? 바로 이 구조때문에 유압이 완충작용을 하여 반응이 느리고 출력도 떨어지는 대신에, 변속의 충격과 변속기의 소음도 적어 승차감이 좋은 것입니다. 제조사에서는 이러한 차이에서 오는 출력 손실을 약10% 이내로 보고 있지만,실제 연비에서는 그 이상이라는 것이 운전자들의 평가입니다.

오토미션이 수동처럼 연비향상 시키는 방법

다음과 같은 조건이 만족되면 연비가 수동과 같이 적게 소요된답니다.

1.주행속도가 50~60km 이상의 속도
2.엑셀페달을 30% 이하로 밟았을때
3.엑셀페달을 떼지않고 밟은 상태를 계속 유지할때





퓨얼컷 두가지 조건만 만족하면 누구나 경험할수 있다


퓨얼컷은 10년정도의 기간동안 꾸준히 차량제조 업체에서 개선의 개선을 거쳐 발전해온 기술로 가장 큰 관건이 어떻게 해야 퓨얼컷 구간을 늘릴 수 있는가? 라는 것이었습니다. 기존에 자동차 회사들은 이를 위해서 끊임없이 연구개발하여 이 퓨얼컷 구간을 향상시켜왔습니다. 국내 자동차 회사들의 특허 자료를 조사해보고 분석해보니 두가지 경우가 충족이 되면 어떠한 차량이라도 퓨얼컷에 도달하게 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동차의 두뇌라고 할 수 있는 ECU에 다음과 같은 조건을 만족하게 되면 연료를 분사하지 마라는 지시를 내리게 프로그래밍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악셀을 밟고 있지 않아야 한다.
두번째, 차량의 자체가속으로 움직일때 엔진의 RPM은 1,300~1,500 이상의 RPM이 유지되어야 한다.
(두번째 조건은 같은 ECU 및 관련 인젝터 제조사가 같더라도 차량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위 두가지 조건만 만족하면 운전 초보자라고 해도 퓨얼컷 구간으로 연비를 절약하면서 달릴 수 있습니다.


오늘한번 해 보시겠어요 100% 퓨얼컷 구간 경험하는 방법
RPM이 1,500 이상으로 달리면서 + 악셀을 밟지 않는다면 100% 연료소모 없이 달릴 수 있습니다.


PS; 참고로 카렌스처럼 LPG 연료를 사용하는 기화기방식의 차량은 악셀에서 발을 떼더라도아이들링 상태와 동일하게 연료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게 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퓨얼컷 기능을 태생적으로 사용할 수 없답니다. 뉴카렌스와 같이 LPI 방식은 휘발유 차량과 같기 때문에 퓨얼컷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약간의 엑셀을 밟은 상태를 유지하라 !!

엑셀에서 발을떼고 탄력으로 주행 하다가 갑자기 엑셀을 밟으면 RPM이 순간 높아졌다가 떨어지는 것을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RPM의 변화와는 관계없이 가속도는 일정하게 유지되는 현상을 많이 경험하셨을 겁니다.이것이 바로 엔진과 미션을 직결시키는 록업장치가 작동하기 때문입니다.록업장치가 작동하게 되면 구동력의 손실이 없어지는데다,수동 미션보다 기어비를 낮게 설정할 수 있는 오토미션의 특성덕분에 서로의 연비가 역전되기도 합니다.

 록업장치는 엑셀에서 발을 떼거나 30%정도 이상으로 엑셀페달을 밟으면 자동으로 해제됩니다.그러니 엑셀을 밟았다 뗐다를 반복하는 운전습관은 오토미션에서는극악의 연비를 내는 지름길인 것입니다.록업클러치를 거의 활용할 수가 없고 동력 효율이 떨어지는 상태에서가속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물론 위 과정에서 엑셀을 뗀 순간은 퓨얼컷 상태가 되면서 연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습니다만 이후의 가속과정에서 너무나 많은 손실이 일어납니다.

연비왕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퓨얼컷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긴 내리막을 제외하고는 엑셀을 항상 밟고 있었다고 합니다.

록업장치 - 일정조건을 충족하면 수동미션처럼 엔진과 미션을 직결시켜 작동시켜주는 기능



여름에는 공회전이 필요없다 ?!!


공회전시의 연료도 아깝다며 예열도 하지 않은채 바로 출발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아주 가까운 근거리를 운행하지 안는다면 역효과를 불러 일으킵니다.
아무리 최신 기술이 발전했다해도 여름철 1~2분, 겨울철 3~4분의 예열은 필수 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엔진 온도가 낮음을 감지한 수온센서가 가솔린 분사량을 늘리기 때문입니다.

또 많은 분들이 간과하고 계시는 것이 오토미션의 예열은 반드시 N(중립)에 놓고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예열은 엔진뿐만 아니라 미션도 함께 해야하는데,P(파킹)에서는 미션의 오일펌프가 순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미션오일의 온도가 충분하지 않으면 엔진의 동력을 오일 온도를 올리는데 사용하게 되어,엔진의 효율이 급격히 떨어지게 됩니다.




자동차 에어컨 연비절약 모드로 작동하는 방법


한낯에는 에어컨을 켜야만 하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 여름이 돌아오는데 그때는 항상 에어컨을 켜야 하는데 자동차에서는 에어컨이 연료를 잡아먹는 하마라는 사실을 알고 계실꺼에요 ^^

차종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대략 10~20% 정도 연비 차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에어컨의 작동원리는 ?


에어컨의 주된 동력원은 엔진의 회전축에 물려서 돌아가는 벨트에서 에어컨 컴프레이셔를 돌리게 됩니다.
에어컨 콘덴서의 방열을 도와주는 냉각팬과 실내에서 에바라는 조그만 열교환용 라디에이터에 바람을
통과시켜서 식힌 공기를 실내로 보내주는 블로워모터를 작동시킵니다.


차종에 따라서 연비차이가 있다?!!


이렇게 돌릴때 차종마다 사용방법에 따라서 에너지 효율은 달라진답니다.
엔진용량이 큰차가 작은차에 비해서 에어컨 작동에 따른 손실이 적습니다.
엔진용량이 딸리는 경차가 에어컨을 작동하면 더 힘들어 하고 부하도 많이 생긴답니다.
(경차의 경우 약 20%정도 연비하락이 발생합니다.)


에어컨의 사용법에 따라서 연비 높일수 있다.

 1.시동을 걸고나서 바로 에어컨을 작동하게 되면 자동차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기도 전에 엔진에 부하를
많이 주게 되어 차에 무리가 갑니다.(3분~5분후에 작동이 적당합니다.)
2.에어컨은 최고단으로 급냉을 한후에 차차 단수를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약한 단수로 에어컨을 켜게 되면 컴프레이셔가 오래 작동이 되어 그만큼 연비가 많이 소모됩니다.)


이젠 에어컨 잘만 사용하시면 연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자동차 에어컨 잘못 사용하고 있는 상식 !!!


여름에 자동차 에어컨을 자주 사용하고 있지만 잘못 사용하고 있어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에어컨을 켤때에 퀘퀘한 곰팡이 냄새가 나는 이유중에 하나는 자동차 에어컨을 잘못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운 여름에 자동차 에어컨을 작동하고 주행을 하게되는데

도착을 하고 나서 에어컨을 끄고 또는 켜둔채로 시동을 끄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에어컨 배관에 찬공기가 식으면서 습기가 끼게 됩니다.

이러한 환경은 곰팡이 균이 서식하기에 가장 알맞은 장소가 됩니다.

다음날에 자동차 에어컨을 작동 시키면 처음에 퀘퀘한 냄새가 나게 되는데 원인이 바로

에어컨 배관에 서식하고 있는 곰방이 균의 냄새랍니다.


해결방법

이러한 곰팡이 균을 미연에 방지하는 방법은 어렵지가 않습니다.

도착하기 3~5분전에 에어컨에서 "A/C" 버튼을 다시한번 눌러주면 에어컨팬만 돌아가고

에어컨은 작동이 안된 상태로 외부공기만이 들어오게 됩니다.

배관에 물기가 생기기 전에 바람에 의해서 물기가 말라지게 되어 항상 청결한 가운데

에어컨을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사람 한사람이 더타면 연비는 얼만큼 소요되나?


평상시에 자동차를 혼자 운전할때에는 기름이 적게드는것 같지만

주말 야외에 나갈경우 온식구가 함께 타고 운전을 할때에는 기름 소모가 눈에 띄게 많아지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의 무게가 무거우면 자연스럽게 기름이 많이 소요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과연 어느정도 소요가 되는지 데이터를 가지고 확인해 보겠습니다.


포드자동차사에서 실험한 데이터를 토대로 보면

자동차에 적재하는 량이 11kg 씩 늘어날때마다 연비는 1%씩 떨어지는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66kg의 성인 1명이 탔을 경우 연비는 평상시보다 6%정도 떨어지게 됩니다.

4인가족이 야외로 나갈경우 아이들 2명 x 30kg = 60kg

그리고 성인 1명 70kg 하면 130kg 이 추가가 됩니다.

이렇게 되면 연비는 12% 정도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동차 트렁크에 짐을 최대한 줄이는것이 연비를 줄이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




2009/07/22 03:52 2009/07/22 03:52

자동차의 생명 브레이크가 정상인지 간단체크방법

자동차의 생명 브레이크가 정상인지 간단체크방법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밀리거나 잘 작동이 안될경우에 손쉽게 점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에서 제동장치는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계통입니다.
그 제동장치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것은 브레이크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액은 운전자의 제동에 의해 마스터실린더를 거쳐 각 바퀴의 실린더에 압력을 전달하는 매개체로서

그 중요도가 매우 높습니다.
그러나, 엔진오일과 달리 그 관리는 소홀히 취급되고 있으며 자동차메이커에서 권장하는

교환주기도(1년 또는 20,000 ~ 30,000km) 잘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하겠습니다.


본넷을 열게 되면 다음과 같이 비슷한 탱크가 있다.. 이것이 바로 브레이크액 탱크이다.


브레이크액의 주성분은 비광유계인 글리콜(Glycol)계로서 수분을 잘 흡수합니다. 수분을 잘 흡수하지 못한다면

브레이크액과 물이 분리되어 금속 부분에 부식을 일으키고 겨울철에는 분리된 수분이 동결되어 제동의 상태가
저하 될 것이므로 수분과의 상용성은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여러 경로를 통해 유입된 수분 및 물질들로 인해 브레이크액은 점차 변질되고 비등점이 떨어져

베이퍼록(vapor lock) 현상을 초래할 것입니다. 또한 수분의 다량 함유로 제동회로에 부식을 일으켜 녹이

발생하고 고무부품의 경화, 브레이크액 누유등 브레이크 계통에 이상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관리로 브레이크시스템의 수명연장과 교통사고의 발생을 미연에 예방해야 하겠습니다.


브레이크액 탱크의 MIN - MAX 표시


가) 브레이크액 탱크에 표시된 MAX와 MIN의 기준선 사이에 브레이크액이 있는가 점검한다.
나) 탱크 주위에 누유된 흔적이 없는가도 점검한다.
다) 브레이크액이 적을 때는 MAX선까지 보충해 준다.


# 주의사항
탱크 뚜껑의 구멍이 막히면 브레이크 성능이 나빠질 수 있다.
브레이크액이 현저하게 감소할 때는 브레이크 계통의 누설 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정비업소에서 점검을 받는다.

세차시는 탱크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 베이퍼록(Vapor Lock)현상: 브레이크액이 끓어(기포발생) 브레이크패드에 압력이 정상적으로 전달되지 않아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은 현상


브레이크를 밟게 되면 끼익 소리가 나는 경우나 제동거리가 길어져서 (밀려서) 정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무엇을 점검해야 할지 .. 돈은 얼마나 들지.. 걱정부터 됩니다.

특히나 연식이 조금된 중고차 일수록 이런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데 그 대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 브레이크 구조부터 간단하게 공부해볼까요 ?^^

사진에서 보시는것과 같이 바퀴를 빼게 되면 우리가 예전에 볼수 있었던 음악 디스크판 같은 것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이름을 "디스크" 라고 합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제동을 하는 역활이 있는 부분이 바로 캘리퍼안에 있는

브레이크 패드입니다.


우 리가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 브레이크 패드가 회전하고 있는 디스크에 밀착되어서 바퀴의 회전을 멈추게 하는 원리입니다. 끼익 소리가 나는 원인은 브레이크를 자주 밟거나 오래 되었을 경우에 패드가 많이 닳게 되고 그로 인해서

마찰음이 발생하게 되는 거랍니다.


위 사진에서 화살표가 브레이크 패드입니다.


브레이크 패드의 새것과 헌것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헌것아 많이 닳았죠 ^^

이렇게 패드가 많이 닳았을 경우는 브레이크를 밟아도 미끌어지는 현상이 발생한답니다.


■ 끼익 ~ 소리가 나도 그대로 방치할 경우에는 수리비가 몇배는 더 들어간답니다.

끼익 ~ 소리는 제조사에서 경고 신호처럼 브레이크 패드가 어느정도 마모가 되면 패드 한쪽 끝에 부착된 고리모양의

얇은 철판조각이 디스크와 마찰을 일으켜 나게 했습니다. 이것을 무시하고 계속해서 타게 되면 디스크에 손상이 가서

디스크 전체를 교환해야하는 큰 공사를 해야합니다.

브레이크 패드는 몇만원이면 교환할것을 디스크까지 교환하려면 몇십만원이 소요되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

브레이크 패드의 교환주기는 2만km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끼익 ~ 소리가 나거나 브레이크를 밟을때 밀려서 정지하면 일단 점검부터 해봅시다.

2009/07/21 14:59 2009/07/21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