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가 평균차량보다 안좋을때 체크해야할곳
산소센서는
차량엔진의 배기부분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차량의 배기가스중에 포함된 산소의 농도를 측정하는 센서입니다.
노후된 차량일 수록 연비에 직접적인 연향을 준다.
배기가스중에 남아 있는 산소의 잔량을 측정하여 전압으로 변환하여 ECU으로
피드백을 주는 센서이기 때문에 노후차량의 연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부품입니다.
보통은 수명이 10만km부터 성능이 저하 되며, 15만정도 주행 했다면 대부분 제성능이 아닙니다.
산소 농도가 높으면 더 많은 연료가 들어가도록 혼합비가 변경 되고,
산소센서가 불량일경우 지나치게 연료가 많이 주입되어 연비가 나빠질수 있습니다.
산소센서와 연비의 관계?
만일 정상적인 산소센서라면 정상작동으로 적정한 연료분사량 보정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산소센서의 센싱능력이 열화(노후) 되거나, 피드백 시그널배선에 노이즈가
과도하게 생긴다면 실제 상황가 다른 센싱값을 ECU에 피드백하게 됩니다.
따라서 연료가 농후한 상태인데도 ECU에 피드백 되는 시그널은 정상 또는 희박상태라고
전달되고 ECU는 연료분사를 줄이지 않고 계속 농후상태로 분사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연비가 나빠지게 됩니다.
또한 산소센서가 정상이면 아주 신속하게 센싱반응하지만 노후화된 센서는
느리게 반응하여 피드백을 줍니다.
즉, 젊은 사람은 행동이 민첩하지만 나이든 어르신은 굼뜬것과 같은 원리지요.
이 굼뜬 센싱주기 때문에도 연비가 나뻐집니다.
연비가 나쁘다고 생각되시거나
노후화된 차량이라면 이번주에 정비소에 가셔서 산소센서를 점검받으시는 것이 어떻나요?^^
점화플러그가 연비 10%를 좌우한다
연비를 높이려면 운전습관이 좋아야 하지만 아무리 좋은 운전습관이라도 도구가 안좋으면 100% 효과를 볼수가 없습니다.
엔진에서 연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는 점화플러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람이 일을 하기 위하여 힘을 잘 내려면, 어떤 조건들이 만족되어야 할까요?
제
때 식사를 해야 할 것이고, 먹은 식사가 잘 소화되어야 할 것이며, 소화된 음식물은 잘 배설되어야 할 것입니다. 자동차 엔진도
마찬가지입니다. 엔진은 공기와 연료를 먹습니다. 공기와 연료를 잘 소화시키기 위해서는 이것들을 압축하여 점화를 시켜야 합니다.
공기와 연료가 혼합된 혼합기가 점화(점화플러그의 역할)에 의해 연소되는 것은 음식물이 소화되는 것과 같습니다. 이처럼 엔진의
출력은 사람이 힘을 내는 것과 동일한 원리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그
러므로, 엔진의 출력이 제대로 나오기 위해서는, 엔진으로 공기가 잘 흡입되어야 하고, 연료공급도 원활해야 하며, 실린더의 압축과
점화가 제대로, 제 때 일어나서, 공기와 연료의 혼합기가 잘 연소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 연소된 배기가스는 잘 배출되어 엔진
입구에서 마지막 출구까지의 흐름에 막힘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이것만 잘되면 연비는 좋아집니다. ^^
음식물을 소화하는 기능인 점화플러그는 불꽃을 잘 튀게 만들어 피스톤운동을 힘차게 만들어 주는 기능을 합니다.
하지만 점화플러그가 노후화 되었다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요 ?
점
화플러그는 4만km 이상이 되면 점검 및 교환을 권장합니다. 점화플러그의 교환시기를 초과하여 사용하면, 점화플러그의 간극이
넓어지게 되고, 점화플러그의 간극이 넓어지면 점화시기가 지연될 뿐만 아니라, 심각할 경우, 실화(mis-fire)가 발생합니다.
즉, 연소실에 연료공급은 이루어졌는데, 불꽃 점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연료가 연소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되면 연료는 소모되는데 차는 안움직이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사진은 점화플러그를 4만km 이상 되었는데도 교환하지 않은 차량의 플러그에 카본이 끼어있는 사진입니다.
이렇게 끼어있다면 효율이 80%도 안나오게 된답니다.
참고로 LPG차량은 교환주기 2만km 이고 휘발유차량은 4만km가 점화플러그 권장교환주기입니다.
1. 성능이 우수한 재질이 무엇인가 ?
2. 내구성이 좋은 제품이 무엇인가?
3. 경제성에서 가장 좋은 제품이 무엇인가?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점화플러그에 쓰이는 금속은 니켈, 이트륨,백금, 이리듐으
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점화플러그의 수명은 중심 전극과 외부 전극을 어떤 재질로 만들었느냐에 따라 좌우됩니다. 재질에 따라서
점화플러그의 수명이 다르기 때문에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없게 됩니다. 다음은 점화플러그의 불량이나 수명이 다했을때의 예입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런 상태로 차가 움직이게 되면 불꽃을 튀겨주지 못하기 때문에 연료가 그대로
방출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차에 힘이 딸리는 경우도 이런경우에 해당됩니다.
가장 좋은 재질은 이리듐=백금 > 이트륨 > 니켈 순이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순정 점화플러그는 대부분 중심 전극과 외부 전극 모두 니켈 재질입니다. 권장 교환 주기는 대략 2만에서
2.5만 km 정도. 중심 전극의 직경이 보통 2.5mm로 넓기 때문에 불꽃을 튀기기 위한 요구 전압이 높고 불꽃의 범위가 넓어 연소 효율 면에서 불리합니다. 물론.. 가격은 저렴하죠. 플러그 개당 3천원선이면 구입 가능합니다.
<니켈 제질로 만들어진 보쉬의 수퍼 플러그>
개
중에 중심전극을 내구성이 조금 더 나은 이트륨을 쓰기도 하고 외부 전극의 수를 늘려 효율을 높인 제품들도 있습니다. 보쉬
이트륨, 수퍼-4 와 같은 녀석들인데, 중심전극 직경은 별 차이 없고 외부 전극은 여전히 니켈 그대로라 수명이나 성능 면에서
비약적인 차이는 없습니다. 가격을 보면 대충 알 수 있는 부분이죠. 이트륨 플러그 4개가 대략 1만원 안짝, 수퍼-4 플러그
4개가 1.8만원 선입니다.
보다 강력한 불꽃을 만들어 내려면 중심전극의 직경을 줄여야 하는데 기존의 니켈 재질로는 충분한 내구도를 보장할 수 없어 비싸긴 하지만 백금이나 이리듐같은 고급 금속을 사용하게 됩니다. 백금이나 이리듐을 점화플러그에 사용했을 때의 수명은 엇비슷합니다.
주의해야 할것
시
중에 나와있는 백금이나 이리듐을 사용한 제품이지만 외부전극이 니켈인지 잘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중심전극에만 백금이나 이리듐을
사용한 제품일 경우 외부 전극은 여전히 니켈이기 때문에 수명은 니켈플러그와 별반 차이가 없는 1년2만km 입니다.(중심전극은
멀쩡한데 외부전극이 망가지는 현상이 발생한답니다.)
물론 제품 성능은 이튜륨이나 니켈을 사용한 제품보다는 우수하지만 수명에서는 비용대비 너무 짧다는 이야기 입니다.
덴소 이리듐 파워, 덴소 ZU 백금 플러그, NGK 이리듐IX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가격은 플러그 개당 1.2만원에서 1.5만원 정도면 구입 가능.
마지막으로 중심전극에 백금이나 이리듐을 사용하고 외부 전극에 백금 팁을 덧대 점화성능과 내구성을 모두 만족하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이런 제품들은 니켈 플러그보다 대략 5배 정도의 내구성을 가지기 때문에
10만km 정도를 플러그 교환 없이 주행 가능(주행 조건에 따라 다름)합
니다. 중심 전극 직경이 백금보다는 이리듐을 더 가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같은 수명이라 하더라도 백금 플러그보다는 이리듐
플러그의 성능이 더 좋습니다. 하지만 외부 전극은 모두 백금 팁을 사용하기 때문에 내구도는 둘 다 같게 된 것이구요. 보쉬 백금
플러그, 보쉬 이리듐 터프, NGK 이리듐 MAX 등이 해당되며 이리듐 제품들의 경우 개당 12,000원~2만원 내외로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점
화플러그를 판매하는 사람들이나 구매하는 사람들이나 백금이나 이리듐 플러그라 하면 무조건 내구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직접 제조사 홈페이지 등등을 뒤지기 전까지만 해도 그리 생각하고 NGK 이리듐IX를 구입하고선 10만 뛰어도
문제 없겠거니 생각했구요. 그치만 그러한 내구도는 내/외부 전극 모두 특수 금속 팁을 채용한 롱-라이프 제품들에 한한 것이었네요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성능 : 이리듐 > 백금 > 니켈
내구 : 이리듐(+백금 외부전극) = 백금(+백금 외부전극) >>>> 이리듐, 백금(+니켈 외부전극) = 니켈
3. 경제성을 따져보겠습니다.
| 순정 (니켈) | 백금(외부전극 +백금) | 이리듐(외부전극 +니켈) | 이리듐(외부전극 +백금) |
가격대(1개당) | 3,000원 | 12,000원 | 12,000원 | 18,000원 |
교환주기 | 1년2만km | 5년10만km | 1년2만km | 5년10만km |
교환비용 | 210,000원 | 78,000원 | 390,000원 | 102,000원 |
1.카센터나 정비공장에서 교환 공임은 3만원선으로 산정
2.4기통을 기준으로 산정함 (플러그 4개)
3.기간은 백금수명인 5년을 기준으로 산정
순정(니켈) : ((3,000 x 4개) + 30,000원(공임)) x 5회 = 210,000원
백금(외부전극 +백금) : ((12,000원 x 4개) + 30,000원(공임)) x 1회 = 78,000원
이리듐(외부 +니켈) : ((12,000원 x 4개) + 30,000원(공임)) x 5회 = 390,000원
이리듐(외부 +백금) : ((18,000원 x 4개) + 30,000원(공임)) x 1회 = 102,000원
10
만KM를 주행할 때 가장 경제적인 선택은 백금 플러그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 보다 좋은 성능을 원한다면 초기 비용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롱-라이프 이리듐 플러그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순정보다 오히려 더
경제적입니다.
** 백금플러그에도 도금이 된 제품이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롱타입 백금 플러그(순 백금) 이고 플래티늄 백금플러그(도금된 제품) 입니다]
플래티늄 백금프러그는 같은 백금 플러그라고 하지만 도금을 한 것이기 때문에 가격이 조금 저렴한 반면에수명이 짧고 성능이 순 백금보다는 못하답니다.
점화 플러그는 메뉴얼의 주기율 표에는 4만 km마다 교환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주행 환경, 운전 습관에 따라 달라 질 수 있겠죠. 파워풀한 운전을 한다면 교체 시기는 반으로까지도 짧아 집니다.
운전자가 느낄 수 있는 점화 플러그 교체 시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행중 가속 페달을 끝까지 밟으면 보통 때는 차가 부~웅 하면서 나가지만,
점화 플러그나 배선에 이상이 생기면 가속이 되는 척 하면서 아주 잠깐 가속 되지 않다가 다시 나가는 느낌입니다. 말이 어려우니 다음 그림을 보시죠.
그림의 붉은색 동그라미 부분과 같이 잠시 가속 되지 않는 느낌이 난다면 점화 플러그를 의심 해야 합니다.
자동차를 운전하시다 울컥하면서 속도가 나면 점화플러그나 연료공급라인을 한번 의심해 보셔요 ^^
[연비절약실천하기]점화플러그 직접교환하는 간단한방법
점화플러그에 따라서 연비효율이 5~10% 정도 차이가 난다는 사실은 지난시간에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시간에는 점화플러그를 직접교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쥔장이 직접 점화플러그를 교환해 보았는데
소요시간은 대략 15분정도 소요되었으며 누구나가 쉽게 교환할 수 있는 품목이였습니다.
(단, 최시형엔진 또는 대형차량의 경우는 커버탈착시 리프트작업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에게 맞기셔야 합니다 ^^)
필수안전점검 : 목도리등 벨트나 휀에 빨려 들어갈 수 있는 복장으로 작업하시면 너무너무 위험해서 안됩니다.
물론 벨트나 휀에 작업하지 않는 손이나 공구가 접촉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본넷을 열면 다음과 같이 케이블들이 보입니다.
4기통 엔진에는 4개가 들어가고 6기통엔진에는 6개가 들어갑니다.(경차일경우는 3개가 들어갑니다.)
엔진커버가 있는경우는 커버를 벗겨내면 이와같은 케이블선이 나와있습니다.
점화플러그를 교체하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케이블을 4개 모두 뽑는다
2.점화플러그를 4개 모두 빼낸다.
3.새 점화플러그를 4개 모두 꽂는다.
4.새 점화플러그를 조여준다.
5.케이블을 역순으로 꽂는다.
점화케이블을 4개 모두 뽑는(탈착하는) 작업입니다.
초기에 꽉끼어 있기 때문에 두손으로 힘주어 뽑아야 합니다.
케이블을 뽑을 때, 배선을 잡으면 단락될 수 있으므로 플러그에 꽂이는 부분만을 잡아야 합니다.
점화케이블을 4개 모두 뽑는(탈착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점화케이블을 탈착시 어디에 꽂혀 있던것인지 확인해 두어야 합니다.
점화 순서에 따라 배전기(전기를 배분해주는 장치)에 연결되어 있는 케이블은 순서와 위치가 있답니다.
공구를 점화플러그가 꽂혀 있는 구멍에 넣습니다.
왼손은 중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몸의 중심에 놓고 고정한 후 오른손은 공구의 손잡이를 잡습니다.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리면 점화플러그가 풀리게 됩니다.
점화플러그를 풀때 꽉끼어 있어서 많은 힘을 줘야 합니다.
잘 안돌아갈경우는 왼손은 누르고 오른손으로 살짝 톡톡 쳐서 빼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지만 가능하면 두손으로 돌려보세요
고정되어 있는 점화플러그를 세게 강제로 충격을 줘서 탈착할 경우, 엔진헤드는 알루미늄 재질이므로
손상이 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점화플러그가 빠져나오게 됩니다.
점화플러그의 교환주기를 알수 있는 방법은
동그라미 안의 뽀족한 부분이 많이 달았을 경우 불꽃을 제대로 튀겨주지 못하기 때문에
효율을 100%발휘를 못하게 되는거랍니다. 이 부분이 백금으로 되어 있으면 마모가 거의 안되기 때문에
수명이 길뿐아니라 효율도 100%발휘할 수 있어 연비에 도움을 준답니다.
이런 방식으로 4개를 모두 뽑아냅니다.
다음은 새 점화플러그를 끼워넣는 작업을 하겠습니다.
장착은 탈착의 역순입니다 ^^
4개를 모두 꽂아 놓습니다. 한손으로 돌려서 더이상 안돌아 갈때까지 돌려놓습니다.
끼울때에는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됩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너무 강하게 돌릴경우는 점화플러그가 엔진헤드에 손상을 줍니다.
두 손가락의 힘으로 돌리시고 빡빡하다고 느낄 때 15도 정도만 힘들 더 주시면 끝~
4개의 점화플러그 모두 이와같은 방법으로 합니다.
점화케이블을 조립합니다. 순서는 뽑을때와 반대로 뒤에서부터 끼우시면 됩니다.
점화케이블을 꽂으실때는 "틱" 소리가 날때 까지 누르시면 됩니다.
모두 조립을 하셨다면 이젠 시동한번 켜보시면 자동차가 달라졌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점화케이블을 점검하는 방법은 동그라미 속의 연결부위나 케이블이 노후화되어 벗겨졌다면
교체를 해야합니다. 케이블이 불량이면 점화플러그까지 전기가 100이라는 것이 도달해야 제 기능을 하는데
80~90밖에 못간다면 아무리 좋은 점화플러그라도 효율을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점화플러그를 조립하고나서 경쾌한 시동소리를 듣고
좋아하는 쥔장입니다. ^^
연료필터 교환으로 연비를 향상시키자
자동차의 연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중요한 부분이 연료필터 입니다.
연료필터하면 생소한 부분이 있지만 다음 그림과 같이 생긴 물건입니다. ^^
자동차 연료필터의 역할은차량의 연료를 연소실로 보내기전에 연료내의 이물질이나 수분등을 걸러내어
인젝터 등 연료라인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교환주기(시기) : 2년에 4만km연료탱크 안에는 소량의 불순물들이 있을 수 있고 또 습기로 인해 녹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필터는 점차적으로 수명을 다하게 되고 불순물들을 걸러내지 못한다면
엔진에 까지 나쁜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주기적으로 교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은 4만km 주행한 연료필터입니다. 검은 이물질이 끼어있습니다.)
교환주기 경과시의 문제점
이물질에 의한 연료라인의 막힘으로 연료압력이 저하되어 엔진출력이 저하가 됩니다.
연료소모가 증가하며 차량 가속불량 또는 엔진부조(떨림)가 발생합니다.
불완전 연소에 의한 유해 배출가스가 증대 됩니다.
악셀레이터를 밟아도 가속이 안될때에는 한번 의심해 보시는것 이좋습니다.
특히나 오래된 중고차 일수록 엔진이 심하게 떨리거나 매연이 많이 발생한다면
연료필터를 교환해 보시기 바랍니다.
타이어 공기압 유지만으로 연비 5% 향상시킬 수 있다
타이어는 자동차에서 지면에 접촉하는 유일한 부품입니다.
연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지면과의 마찰에서 최대한 벗어날 수 있다면 평균 5% 이상누구나가
연비를 절약시킬 수 있습니다. 연비 향상에 대한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타이어는 매 회전 시 마다 노면에 끌리면서 차체하중을 받아 눌리게 되며 열을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 발생되는 열에 의해 엔진에서 전달되는 에너지가 100% 전달되지 않고 손실을 가져오게 되는데
이를 타이어 회전저항이라 합니다. 이 저항이 크면 클수록 기름이 많이 소요되게 됩니다.
우리나라 운전자 10명 가운데 7명은 적정 공기압을 잘 모르고 있고, 자동차 2대 가운대 1대는
자동차 공기압이 부족하다는 조사 결과가 있을 정도로 무심하게 지내는 운전자가 많이 있습니다.
다음 표는 공기압과 연비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공기압을 높일 경우 | 공기압을 낮출경우 |
접지력이 떨어진다 | 접지력이 높아진다.(공기가 없기때문에) |
연비가 높아진다. | 연비가 떨어진다.(마찰력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
승차감이 딱딱함을 느낀다. (별로 안좋다) | 푹신푹신한 승차감이 있다. |
공기압에 따른 연비 비교표입니다
속도 | 55km/h | 90km/h | 120km/h |
5psi 적게 | -2.1 % | -2.7% | -1.3% |
5psi 높게 | 1.1 % | 0% | 1.8% |
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공기압을 높일경우(바람을 많이 넣었을 경우)
고속도로를 주행할 경우 대략 90km로 달릴때 기준으로 2.7%의 연비향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검사는 한달에 한번 !!!
타이어 공기압은 1개월에 약 5~10% 정도 빠지기 때문에 최소한 한달에 한번은 점검하는 편이 좋습니다.
가까운 정비소나 타이어 가게에 가시면 무료로 봐주기 때문에 아직까지 한번도 받아보시지 않은 분들은
오늘이라도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조금의 관심으로 연비를 5%이상 좋게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