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좀 안 좋을때면 왼쪽 눈이 잘 안보일 때가 종종 있었다.
또 그러다 괜찮아 지려니 했는데, 이 상태로 몇달동안 지속되서 오늘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니 난시가 많이 심해졌다고 한다.
검사 후 시력은
shperical diopter (OD.: -5.5, OS:-1.5),
cylindrical diopter (OD: -1.5 [Axis 90], OS: -3.0 [Axis: 90])
참고로 O.D. 는 라틴어 "oculus dexter" 의 약자로 우안을 뜻하고, O.S. 는 "oculus sinister" 이며 좌안을 뜻한다.
잠깐 시력교정술을 생각해봤으나, 아래 사이트를 보고나서 다시 안경을 쓰기로...
http://www.eyesite.com/crystalens.htm
변하는것.. 변하지 않는것..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것들... 그리고 변해가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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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items
포항과 감포
이번 주 내내 포항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찜질방으로 둔갑해버려 일주일 내내 수면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저녁에도 30도에 육박하는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으며, 어플에서는 어젯밤 체감 온도가 무려 40도였다!!!
평년 8월 기온과 최고 온도를 살펴봐도 올해 포항의 여름은 유례없이 덥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13 년
역대 최고기온
참고 : 2012, 2013년 최고기온은 각각 35.1도 (7월 29일) 과 36.8도 (7월 29)일 이다.
데이터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최고기온도 역대급이지만 열대야는 최고기록을 갈아치우지 않았을까 한다.
어제 같은 경우에는 저녁에 8시에도 34도였고 습도까지 높아서 체감온도는 40도로 나왔었다.
덕분에 운동도 체육관서 하는 것보다 수영장을 더 자주가게 됐다.
하지만 포항으로부터 약 30km 떨어진 감포같은 경우, 이번주 포항의 기록적인 열대야는 남의나라 이야기다.
해풍의 영향인지 감포 같은 경우 저녁에는 전국적으로봐도 굉장히 선선한 온도가 측정되고 있다. (이번주는 ...)
(지도에서 19.3도라고 나와 있는 곳이 감포다.)
8월 9일 22시 30분 같은 경우 기온분포도를 살펴보면 감포 주위 해상에서 낮은 온도의 해수가 존재한다는 걸 유추할 수 있다.
여름밤이 너무 덥다면 저녁에 감포로 바다바람 맞으러 가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한다. (참고로 낮은 역시 덥다...)
여담이지만 우연찮게 오늘 낮 진도 2.6짜리 약한 지진이 감포 앞바다서 관측됐던거 같다.
귀차니즘을 이기고 이번 포스팅을 하게 만든 계기이기도하고...
http://www.kma.go.kr/weather/earthquake/report.jsp
재미삼아 보는 오늘 (8월10일) 최고온도 (더 많은 자료는 여기로)
자료출처 : 기상청
저녁에도 30도에 육박하는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으며, 어플에서는 어젯밤 체감 온도가 무려 40도였다!!!
평년 8월 기온과 최고 온도를 살펴봐도 올해 포항의 여름은 유례없이 덥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13 년
2013년 8월 | 최고기온 | 최저기온 | 일평균기온 |
6일 월요일 | 36.2 | 24.9 | 30.3 |
7일 화요일 | 36.5 | 25.6 | 31.3 |
8일 수요일 | 37.2 | 29.1 | 32.8 |
9일 목요일 | 37.5 | 29.3 | 33.5 |
10일 금요일 | 37.3 | 29.2 |
역대 최고기온
순위
|
최고기온최고 |
일평균기온최고 |
||
1
|
1994.08.06 |
38.2 |
1994.08.06 |
32.5 |
2 |
1984.08.11 |
37.9 |
1983.08.03 |
32.3
|
3 |
1977.08.02 |
37.9 |
1994.08.07 |
32.0
|
4 |
1983.08.03 |
37.8 |
1984.08.11 |
31.7
|
5 |
1996.08.03 |
37.5 |
2004.08.08 |
31.6
|
참고 : 2012, 2013년 최고기온은 각각 35.1도 (7월 29일) 과 36.8도 (7월 29)일 이다.
데이터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최고기온도 역대급이지만 열대야는 최고기록을 갈아치우지 않았을까 한다.
어제 같은 경우에는 저녁에 8시에도 34도였고 습도까지 높아서 체감온도는 40도로 나왔었다.
덕분에 운동도 체육관서 하는 것보다 수영장을 더 자주가게 됐다.
하지만 포항으로부터 약 30km 떨어진 감포같은 경우, 이번주 포항의 기록적인 열대야는 남의나라 이야기다.
해풍의 영향인지 감포 같은 경우 저녁에는 전국적으로봐도 굉장히 선선한 온도가 측정되고 있다. (이번주는 ...)
(지도에서 19.3도라고 나와 있는 곳이 감포다.)
8월 9일 22시 30분 같은 경우 기온분포도를 살펴보면 감포 주위 해상에서 낮은 온도의 해수가 존재한다는 걸 유추할 수 있다.
여름밤이 너무 덥다면 저녁에 감포로 바다바람 맞으러 가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한다. (참고로 낮은 역시 덥다...)
여담이지만 우연찮게 오늘 낮 진도 2.6짜리 약한 지진이 감포 앞바다서 관측됐던거 같다.
귀차니즘을 이기고 이번 포스팅을 하게 만든 계기이기도하고...
http://www.kma.go.kr/weather/earthquake/report.jsp
재미삼아 보는 오늘 (8월10일) 최고온도 (더 많은 자료는 여기로)
자료출처 :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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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me] Adobe Acrobat crashed
잘 쓰던 크롬인데 종종 귀찮게 하는 문제가 하나 있다. 가끔씩 Adobe Reader plugin 을 지멋대로 활성화시키면서 Chrome PDF Viewer 를 비활성화 시켜버린다.
왜 그런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업데이트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짐작하고 있다.
이유야 확실치 않지만 이럴때면 어김없이 "Adobe Acrobat crashed"라는 문구와 더불어 깜장 배경위에 슬픈 표정을 짓고 있는 퍼즐 한조각을 조우하게 된다.
이럴땐 크롬 조수창에
chrome://plugins
을 입력하고 들어가서 위에서 말한 "Chrome PDF Viewer" 를 사용함 으로 바꿔주면 해결이 가능하다.
왜 그런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업데이트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짐작하고 있다.
이유야 확실치 않지만 이럴때면 어김없이 "Adobe Acrobat crashed"라는 문구와 더불어 깜장 배경위에 슬픈 표정을 짓고 있는 퍼즐 한조각을 조우하게 된다.
이럴땐 크롬 조수창에
chrome://plugins
을 입력하고 들어가서 위에서 말한 "Chrome PDF Viewer" 를 사용함 으로 바꿔주면 해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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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CH 물리 관련 세미나
졸업하고 소속이 기능성분자계연구소로 바뀌면서 더이상 학과에서 보내주던 세미나 공지 메일이 날아오지 않아 세미나 관련 정보를 정리해 보았다.
먼저 구글에 들어가서 피드를 등록하기 위해서 구글리더를 찾는데
어라? 메뉴가 안보이네????
찾아보니 구글리더가 7월 1일부로 문을 닫는단다....
구글리더가 망하다니 이게 무슨 소리냐 ㅠ
차선책으로 이것저것 찾아보다 앱으로도 나와 있는 feedly로 갈아타기로 했다.
RSS reader : feedly
그리고 물리과만 자체적으로 피드를 지원하지 다른과 홈페이지나 ATCTP 같은 경우에도 피드를 지원하지 않았다.
수동으로 RSS를 만들어줘야 하는데 (고난의 시작이였음....)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러고 나중에 후회하겠지....)
이 과정에 사용한 Feedity 는 피드를 만들면서 광고를 집어 넣는데, 이게 보기 싫어서 pipes를 이용해서 광고를 지우고 날짜순으로 정리하게끔 만들어 보았다.
String 수정 과정을 거쳐서 좀 더 보기 좋은 폼으로 바꾸어야하는데... pipes도 문닫는 소문이 들려서 의욕상실...
RSS link related to condensed matter physics seminar
(RSS를 지원하지 않는 곳은 feedity로 rss를 만들었다. 무료계정이라서 광고가 붙어나온다...)
물리학과 : http://thome.postech.ac.kr/RSS/ph/13.xml
화학과 : http://feedity.com/postech-ac-kr/VlJQUFdT.rss
APCTP : http://feedity.com/apctp-org/VlJQUFBW.rss
pipes를 이용하여 정리한 통합 RSS 주소 : http://pipes.yahoo.com/pipes/pipe.run? ··· er%3Drss
참고 : RSS feed 만들기
1. How to Create an RSS Feed
2. Make RSS Feeds
3. Pipes
4. Feed validator
5. Feedity
먼저 구글에 들어가서 피드를 등록하기 위해서 구글리더를 찾는데
어라? 메뉴가 안보이네????
찾아보니 구글리더가 7월 1일부로 문을 닫는단다....
구글리더가 망하다니 이게 무슨 소리냐 ㅠ
차선책으로 이것저것 찾아보다 앱으로도 나와 있는 feedly로 갈아타기로 했다.
RSS reader : feedly
그리고 물리과만 자체적으로 피드를 지원하지 다른과 홈페이지나 ATCTP 같은 경우에도 피드를 지원하지 않았다.
수동으로 RSS를 만들어줘야 하는데 (고난의 시작이였음....)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러고 나중에 후회하겠지....)
이 과정에 사용한 Feedity 는 피드를 만들면서 광고를 집어 넣는데, 이게 보기 싫어서 pipes를 이용해서 광고를 지우고 날짜순으로 정리하게끔 만들어 보았다.
String 수정 과정을 거쳐서 좀 더 보기 좋은 폼으로 바꾸어야하는데... pipes도 문닫는 소문이 들려서 의욕상실...
RSS link related to condensed matter physics seminar
(RSS를 지원하지 않는 곳은 feedity로 rss를 만들었다. 무료계정이라서 광고가 붙어나온다...)
물리학과 : http://thome.postech.ac.kr/RSS/ph/13.xml
화학과 : http://feedity.com/postech-ac-kr/VlJQUFdT.rss
APCTP : http://feedity.com/apctp-org/VlJQUFBW.rss
pipes를 이용하여 정리한 통합 RSS 주소 : http://pipes.yahoo.com/pipes/pipe.run? ··· er%3Drss
참고 : RSS feed 만들기
1. How to Create an RSS Feed
2. Make RSS Feeds
3. Pipes
4. Feed validator
5. Feed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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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핀 NFC 안테나, 이어폰
그래핀으로 논리전자소자를 만들기 힘들다는게 여러 실험적인 결과와 이론적인 내용이 말해주고 있다.
먼저 단일층 그래핀으로는 밴드갭을 열기도 힘들 뿐더러, 열린다고 하여도 그 모빌리티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논리소자로서 가장 중요한 스위치 on/off 상태를 조절하기가 힘들고 실리콘 소자보다 더 좋은 성능을 발휘하기 힘들게 된다.
물론 그래핀이 가진 굉장히 얇은 특성 때문에 여전히 그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돌파구가 필요한 상태이다.
그에 대한 한가지 대안으로 복층그래핀으로 밴드갭을 조절하는 기술들이 많이 제안되었지만 이 역시 실험적으로 만들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소자로서 구현되기는 힘들어 보인다.
예를 들어서 10nm에 하나의 격자가 틀어지기만 해도 AA-AB 결합구조가 복합적으로 존재하는 구조가 만들어져서 밴드갭이 있는 부분과 없는 부분이 공존하기 때문이다. [1]
그래서 앞으로는 그래핀을 이용한 반도체 소자로는 RF 소자나 전극 소자로서 응용될 소지가 더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서 NFC 소자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서 투명전극소자로서 이용될 가능성이 많고 그러한 연구가 기업이나 연구소에서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걸로 보인다. [2]
그리고 이건 별개로 그래핀 이어폰도 개발 중이라고 한다.... (생각치도 못했다....;) [3]
[1] http://www.nature.com/nnano/journal/v5 ··· .89.html
[2] http://www.theregister.co.uk/2013/03/0 ··· tenna%2F
[3] http://www.theverge.com/2013/3/14/4103 ··· research
먼저 단일층 그래핀으로는 밴드갭을 열기도 힘들 뿐더러, 열린다고 하여도 그 모빌리티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논리소자로서 가장 중요한 스위치 on/off 상태를 조절하기가 힘들고 실리콘 소자보다 더 좋은 성능을 발휘하기 힘들게 된다.
물론 그래핀이 가진 굉장히 얇은 특성 때문에 여전히 그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돌파구가 필요한 상태이다.
그에 대한 한가지 대안으로 복층그래핀으로 밴드갭을 조절하는 기술들이 많이 제안되었지만 이 역시 실험적으로 만들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소자로서 구현되기는 힘들어 보인다.
예를 들어서 10nm에 하나의 격자가 틀어지기만 해도 AA-AB 결합구조가 복합적으로 존재하는 구조가 만들어져서 밴드갭이 있는 부분과 없는 부분이 공존하기 때문이다. [1]
그래서 앞으로는 그래핀을 이용한 반도체 소자로는 RF 소자나 전극 소자로서 응용될 소지가 더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서 NFC 소자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서 투명전극소자로서 이용될 가능성이 많고 그러한 연구가 기업이나 연구소에서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걸로 보인다. [2]
그리고 이건 별개로 그래핀 이어폰도 개발 중이라고 한다.... (생각치도 못했다....;) [3]
[1] http://www.nature.com/nnano/journal/v5 ··· .89.html
[2] http://www.theregister.co.uk/2013/03/0 ··· tenna%2F
[3] http://www.theverge.com/2013/3/14/4103 ···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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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 graphene
[펌] 내가 대학원에 들어왔을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연구 노하우 (개정증보판)
아래 프리젠테이션에 나와 있는 것처럼 훌륭한 연구원은 종합예술인(연구, 리더쉽(공동연구 및 후진양성), 글쓰기, 그림 그리기, 발표력)이 되야 한다.
http://www.slideshare.net/pelexus/2013 ··· 55b%255d
http://www.slideshare.net/pelexus/2013 ··· 55b%25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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