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많아져서 정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
작년 한 해 동안 찍은 사진들을 시간별로 몇장 올려 볼까 생각중이다.


작년 졸업식때 찍은 사진을 부터 올려야지 순서가 맞지만 그 사진들은 집에 있군 -┎
그래서 대학원OT 사진부터 시작이다!




2005// 2// 26

내연산으로 출발
숙소 도착후 참을수 없는 어색함이 감돌고...
그때까진 서로에 대해 잘 몰랐었나?? --;;;
아님 회장누나와 부회장 선배에 대한 낯설음때문 인가..
그 어색함이 아직도 어렴풋이 기억이 난다.

식당이 좀 추웠지만 그래도 맛있는 저녁을 먹고서,
본격적인 OT가 시작되었지  ㅋ
                                 
                                     중간에 술깬다고 정수형의 소개로 "??"를 배워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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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돈이 점 얼마 였더라 ;; 뭐 십원짜리 굴러다니는거 보고 짐작해보길 ㅋ



2005// 2// 27

아침을 먹고서 산을 타기 시작
그리 높지 않을 거라는 나의 예상을 뒤로하고,
눈덮힌 산길을 구두를 신고(-_-;;;)  4~5시간 동안 곡예를 하며 다녔다 ..
중간에 듬직한 나무막대를 구해서 좀 효과좀 봤었지 ㅋ  (능력치 향상해준다며 --;;;;;)





이제부터 시작이다, 출발하면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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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사진에 안보이는 사람이 꽤 있군  (몇명은 산행을 거부했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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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민화 !~  여전하구만 ㅋ



아슬아슬 ㅡㅂㅡ;;      떨어지면 덜덜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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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마침네 정상은 아니지만 목표지점 도착 ~

근대 재열이 춥게 입고가서 선명형과 옷이 바뀐점을 주목핼 볼 필요가 있다 ㅋ

숙소에 돌아오니 맛있는 점심과 후식(수정과였나? )이 기다리고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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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 찬 겨울바람은 몸에 좋지 않더군요, 특히나 ....  ㅎㅎ


그 날 이후에 말 못할 일에 몇달간 고생한 사람이 있었다는

   ( 신입생 환영회때 그 비밀이 밝혀졌던 그 사건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