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든 생각인데 생각의 흐름을 따라가보는 것이 매우 흥미로운거 같다.
외부로부터 받아들인 사건에 대해서 여러가지 생각이 떠오른다. (사고의 다양성이라고 할까나?)
그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사실에 대해서 생각은 집중되고 그 생각으로 마음이 끌리게 된다.
선택된 생각은 또다른 생각으로 이어진다...(여기서 이어지는 과정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이러한 흐름을 따라가 본다면 매우 흥미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자신을 관조할수 있는 여유정도는 있어야 하지만 말이다.

(후훗... 사실 자신의 생각을 지속적으로 관조한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
(만일 충분한 양의 데이터가 모인다면 꽤 재미있는 사고다이어그램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갑자기 이런걸 생각한 이유는 요즘 잡생각이 너무 많아져서다.
논문에만 집중해도 바쁜 이와중에 말이다!
무작정 집중해보자 보다는 생각의 흐름을 분석해보는게 더 빠른 길이 아닐까 해서 몇자 적어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