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note 와 MS 워드 충돌

Endnote를 지웠다가 다시 설치하게 됬는데, 이 놈이 워드랑 호환이 안되는지 워드가 열리지 않는 것이다. 분명히 EndNote 를 사용해서 문서까지 편집했는데!! "바이러스를 검사하는 중..." 요런 메시지만 남기고서 무한 대기모드였다. 뭐 다행이 고치긴 했지만 이건 직접 수정하는 것보다 더 시간을 잡아먹어 버렸다...

EndNote 측에서 제시했던 방법은 먹혀들지 않았고, 워드 측에서 내놓은 방법이 통했다.
http://www.tech-archive.net/archive/wo ··· 135.html
워드 데이타키를 지워주니까 놀랍게도 말끔하게 해결해주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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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y running Regedit and deleting the Word DataKey.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Office\version number\Word\Da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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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은 안됬지만 일단 EndNote 측 도움말도 남겨두도록 한다.
http://www.endnote.com/support/faqs/index.asp
2009/05/12 14:43 2009/05/12 14:43

벼락치기에도 비법이 있다


국민 여배우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배우 나향기 씨. 빼어난 미모와 내밀한 감정 연기, 폭넓은 연기세계, 게다가 명석한 두뇌까지! 빠지는 게 없다. 그녀와 함께 일했던 영화감독들은 다들 그녀의 탁월한 기억력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의학 분야나 사극처럼 전문용어, 고어가 난무하면 아무리 연기라고 해도 대사 외우는 게 쉽지 않은데, 향기 씨는 어떤 역을 맡겨도 걱정이 없죠. 전문직, 사극 캐스팅 1순위는 항상 나향기 씨입니다.”
“부끄러운 얘기지만, 촬영 1시간 전에 ‘쪽 대본’이 나와도 걱정이 없었습니다. 나향기 씨라면 완벽하게 소화를 해내니까요.”

까칠한 영화감독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나향기 씨의 이 탁월한 기억력의 비결은 무엇일까? 신은 왜 이 사람에게 빼어난 미모와 천재적인 기억력을 동시에 주신 것인가? 나, 과학기자는 오늘 이 문제를 짚고 넘어가보려 한다.

“향기 씨,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오늘은 이미 영화계에 소문이 자자한 향기 씨의 뛰어난 기억력에 대해서 얘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탁월한 기억력의 비결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호호. 과장된 소문이에요. 제가 급한 대사를 잘 외우는 편이지만 평소 기억력은 형편없어요. 사람 이름도 잘 외우지 못하고, 뭐든 잘 잊어버리는 걸요. 대사 외우는 건 학교 다닐 때 벼락치기 하는 거랑 비슷해요. 연기하고 나면 금방 다 잊어버리죠. 방금 녹화하고 온 대사도 지금 기억 안 나는 걸요.”

과학 기자는 ‘벼락치기’라는 말에서 번쩍하고 머릿속에 불이 켜졌다.
“그거야말로 제가 궁금한 것입니다. 다들 시험을 앞두면 벼락치기를 하지만 사람마다 효과는 다르지 않습니까? 혹 남들과 다른 벼락치기 비법이 있지 않습니까?”

“저도 학교 다닐 때는 벼락치기 잘하지 못했어요. 성적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죠. 연기는, 곧 카메라가 켜지고 대사를 제대로 외우지 못하면 NG가 난다는 긴장감 때문인지 집중력이 좋아지더군요. 배역에 감정이 이입된 상태라서 무심결에 외워지게 되는 것도 같아요. 하지만 잔뜩 긴장해서 대사를 외우고 나면 엄청나게 피곤해요. 한 페이지 넘어가는 긴 대사가 있는 촬영을 하고 나면 속도 쓰리고. 연기 생활 덕분에 만성 위궤양을 앓고 있어요. 의사는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저 말고도 배우 중에 위궤양 앓는 사람들이 많아요.”
‘벼락치기와 스트레스라…’

과학기자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른바 ‘마감 증후군’이다. 글을 쓰거나 시험을 볼 때 막판에 몰리면 교감신경활성도가 올라간다. 즉 스트레스와 유사한 상태가 된다. 이 상태에서는 뇌가 각성하면서 일시적으로 집중력이 올라간다. 일정 정도의 스트레스가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벼락치기 상황이 되면 우리의 뇌는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한다. 공부를 하든 대사를 외우든 최고의 능률을 올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배우들은 감정을 이입해서 대사를 외우는데, 감정을 자극하면 더 잘 외워진다. 두려움을 느끼는 등 감정을 자극하면 편도체가 반응한다. 편도체는 소리나 자극에 반응하여 정서가 기억되는 역할을 하는 대뇌부위다. 이 편도체에 정보를 저장하고 기억하는 기관 ‘해마’가 붙어 있다. 그래서 감정이 이입되면 편도체와 해마의 상호작용에 의해 해마가 자극을 받아 더 쉽게 기억되는 것이다.

벼락치기로 외웠다면 쉽게 잊어버리게 되는 것도 당연하다. 뇌는 해마에 의해 학습한 정보 중 기억해야 할 것만 대뇌피질로 보낸다. 이때 신경세포들 사이에 새로운 회로망이 생성된다. 입력된 정보가 장기기억 되려면 ‘반복’이 꼭 필요한 것이다. 벼락치기로 습득한 정보로는 장기기억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게다가 스트레스 상황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코티졸은 장기기억을 방해한다. 부신에서 분비되는 코티졸은 해마의 신경세포들을 줄어들게 해 기억력을 둔화시킨다. ‘네이처’ 지에 실린 캘리포니아대학 신경생물학센터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건강한 사람에게 코티졸을 투여했더니 기억력이 현저히 떨어졌다고 한다.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는 기억력에 도움이 되지만, 스트레스가 과도해지면 해마가 코티졸 때문에 수축하면서 오히려 기억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대사는 잘 외우지만, 평소 기억력은 형편없다는 나향기 씨의 얘기는 확실히 설득력이 있다. 장기기억력을 높이려면 벼락치기를 하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하지만 이미 벼락치기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 그런 말은 소용이 없다. 나, 과학기자만 해도 마감이 임박해야 간신히 글을 쓰지 않는가? 사람들은 왜 벼락치기의 유혹을 떨치지 못할까? 쾌락을 담당하는 핵심 부위인 측좌핵은 벼락치기를 할 때 ‘도파민’이 분비되는 곳이다. 도파민은 기쁨을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물질로 경마나 도박, 마약 등 중독에 관여하는 호르몬이다. 고통을 받다가 그 순간이 끝나고 얻는 보상심리와 만족감은 실로 크다. 담배나 술뿐 아니라 시간에 쫓기면서 일을 하는 것도 중독이 된다.

과학기자가 생각에 잠겨 있는 사이, 나향기 씨가 생각났다는 듯이 입을 열었다.
“대사를 외우는 저만의 노하우랄까 그런 게 있긴 한데요. 징크스 같은 거랍니다. 전 급한 대사를 외울 때 항상 빨간색 옷을 입어요. 처음 사극 할 때 붉은 치마를 입은 날은 대사가 더 잘 외워지고 푸른 색 치마를 입은 날은 신통치가 않더라고요. 그때 생긴 버릇이지요.”

이럴 수가! 과학 기자는 무릎을 쳤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경영학과 루이 주 교수팀은 최근 사이언스지에 빨간색이 단기 기억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빨강과 파랑 배경에 적힌 36개의 단어를 2분 동안 208명에게 보여 주고 20분 뒤 이를 기억하는 정도를 알아봤는데 빨간 바탕에 쓰인 단어를 본 사람들은 36개의 단어 중 20~21개를 외웠지만 파란 바탕에 적힌 단어를 본 사람들은 그보다 적은 6~17개를 기억했다.

“혹시 대사 외울 때 단 음료도 드시나요?”
“아니, 그걸 어떻게 아세요?”
“단맛을 내는 당 성분은 세포 내의 여러 과정을 거쳐 글루코스를 만듭니다. 뇌 세포는 글루코스만을 사용해 살아가죠. 글루코스가 뇌 속에서 순환하면서 기억력을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설탕을 섭취하면 기억력이 좋아지는 현상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설탕이 함유된 음료가 최소 24시간 동안 단기 기억력을 향상시킨다는 또 다른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그럼 제가 저도 모르게 과학적인 방법으로 대사를 외우고 있었던 것이로군요? 이거 참 재미있는데요. 호호.”

글 : 이소영 과학칼럼리스트
2009/04/07 19:44 2009/04/07 19:44

김별명


어제 한일전은 정말 끝까지 숨막히는 경기였지.
뭐 지난번 패배의 아픔이 싹 사라질 정도는 아니였지만 값진 승리임에는 틀림없다.

지난 경기도 그렇고 이번경이서도 맹활약을 펼친 김태균 선수의 모든것을 담고 있는 페이지가 있어서 링크를 걸어둔다.

http://wiki.angelhalo.org/wiki.php/%ea ··· 5aa%2585


아래는 너무 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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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 바른 한국 야구


질 때는 많은 점수 내줘 일본 열도에 더없는 기쁨을 주었다.
이것이 첫번째 예다.
이길 때는 최소의 점수로 소박하게 이겨 패자의 마음을 배려했다.
이것이 두 번째 예다.
승부의 세계에도 예가 있나니, 그 누가 이 깊은 뜻을 알겠느뇨.


출처 : http://bbs.sports.media.daum.net/gaia/ ··· hname%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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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0 06:00 2009/03/10 06:00

One a Day

관심을 가질만한 웹사이트.
주문가능한 품목은 두가지!
위 두가지 품목은 각각 매일, 매주마다 바뀐다.
원두커피를 원어윅 상품으로 팔고 있는데 지름신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힘들군.

2009/02/03 21:24 2009/02/03 21:24

RIDER MB

공생전

오바마 당선 연설

Barack Obama’s Victory Speech


If there is anyone out there who still doubts that America is a place where all things are possible; who still wonders if the dream of our founders is alive in our time; who still questions the power of our democracy, tonight is your answer.

It’s the answer told by lines that stretched around schools and churches in numbers this nation has never seen; by people who waited three hours and four hours, many for the very first time in their lives, because they believed that this time must be different; that their voice could be that difference.

It’s the answer spoken by young and old, rich and poor, Democrat and Republican, black, white, Latino, Asian, Native American, gay, straight, disabled and not disabled – Americans who sent a message to the world that we have never been a collection of Red States and Blue States: we are, and always will be,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It’s the answer that led those who have been told for so long by so many to be cynical, and fearful, and doubtful of what we can achieve to put their hands on the arc of history and bend it once more toward the hope of a better day.

It’s been a long time coming, but tonight, because of what we did on this day, in this election, at this defining moment, change has come to America.

I just received a very gracious call from Senator McCain. He fought long and hard in this campaign, and he’s fought even longer and harder for the country he loves. He has endured sacrifices for America that most of us cannot begin to imagine, and we are better off for the service rendered by this brave and selfless leader. I congratulate him and Governor Palin for all they have achieved, and I look forward to working with them to renew this nation’s promise in the months ahead.

I want to thank my partner in this journey, a man who campaigned from his heart and spoke for the men and women he grew up with on the streets of Scranton and rode with on that train home to Delaware, the Vice President-elect of the United States, Joe Biden.

I would not be standing here tonight without the unyielding support of my best friend for the last sixteen years, the rock of our family and the love of my life, our nation’s next First Lady, Michelle Obama. Sasha and Malia, I love you both so much, and you have earned the new puppy that’s coming with us to the White House. And while she’s no longer with us, I know my grandmother is watching, along with the family that made me who I am. I miss them tonight, and know that my debt to them is beyond measure.

To my campaign manager David Plouffe, my chief strategist David Axelrod, and the best campaign team ever assembled in the history of politics – you made this happen, and I am forever grateful for what you’ve sacrificed to get it done.

But above all, I will never forget who this victory truly belongs to – it belongs to you.

I was never the likeliest candidate for this office. We didn’t start with much money or many endorsements. Our campaign was not hatched in the halls of Washington – it began in the backyards of Des Moines and the living rooms of Concord and the front porches of Charleston.

It was built by working men and women who dug into what little savings they had to give five dollars and ten dollars and twenty dollars to this cause. It grew strength from the young people who rejected the myth of their generation’s apathy; who left their homes and their families for jobs that offered little pay and less sleep; from the not-so-young people who braved the bitter cold and scorching heat to knock on the doors of perfect strangers; from the millions of Americans who volunteered, and organized, and proved that more than two centuries later, a 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and for the people has not perished from this Earth. This is your victory.

I know you didn’t do this just to win an election and I know you didn’t do it for me. You did it because you understand the enormity of the task that lies ahead. For even as we celebrate tonight, we know the challenges that tomorrow will bring are the greatest of our lifetime – two wars, a planet in peril, the worst financial crisis in a century. Even as we stand here tonight, we know there are brave Americans waking up in the deserts of Iraq and the mountains of Afghanistan to risk their lives for us. There are mothers and fathers who will lie awake after their children fall asleep and wonder how they’ll make the mortgage, or pay their doctor’s bills, or save enough for college. There is new energy to harness and new jobs to be created; new schools to build and threats to meet and alliances to repair.

The road ahead will be long. Our climb will be steep. We may not get there in one year or even one term, but America – I have never been more hopeful than I am tonight that we will get there. I promise you – we as a people will get there.

There will be setbacks and false starts. There are many who won’t agree with every decision or policy I make as President, and we know that government can’t solve every problem. But I will always be honest with you about the challenges we face. I will listen to you, especially when we disagree. And above all, I will ask you join in the work of remaking this nation the only way it’s been done in America for two-hundred and twenty-one years – block by block, brick by brick, calloused hand by calloused hand.

What began twenty-one months ago in the depths of winter must not end on this autumn night. This victory alone is not the change we seek – it is only the chance for us to make that change. And that cannot happen if we go back to the way things were. It cannot happen without you.

So let us summon a new spirit of patriotism; of service and responsibility where each of us resolves to pitch in and work harder and look after not only ourselves, but each other. Let us remember that if this financial crisis taught us anything, it’s that we cannot have a thriving Wall Street while Main Street suffers – in this country, we rise or fall as one nation; as one people.

Let us resist the temptation to fall back on the same partisanship and pettiness and immaturity that has poisoned our politics for so long. Let us remember that it was a man from this state who first carried the banner of the Republican Party to the White House – a party founded on the values of self-reliance, individual liberty, and national unity. Those are values we all share, and while the Democratic Party has won a great victory tonight, we do so with a measure of humility and determination to heal the divides that have held back our progress. As Lincoln said to a nation far more divided than ours, “We are not enemies, but friends…though passion may have strained it must not break our bonds of affection.” And to those Americans whose support I have yet to earn – I may not have won your vote, but I hear your voices, I need your help, and I will be your President too.

And to all those watching tonight from beyond our shores, from parliaments and palaces to those who are huddled around radios in the forgotten corners of our world – our stories are singular, but our destiny is shared, and a new dawn of American leadership is at hand. To those who would tear this world down – we will defeat you. To those who seek peace and security – we support you. And to all those who have wondered if America’s beacon still burns as bright – tonight we proved once more that the true strength of our nation comes not from our the might of our arms or the scale of our wealth, but from the enduring power of our ideals: democracy, liberty, opportunity, and unyielding hope.

For that is the true genius of America – that America can change. Our union can be perfected. And what we have already achieved gives us hope for what we can and must achieve tomorrow.

This election had many firsts and many stories that will be told for generations. But one that’s on my mind tonight is about a woman who cast her ballot in Atlanta. She’s a lot like the millions of others who stood in line to make their voice heard in this election except for one thing – Ann Nixon Cooper is 106 years old.

She was born just a generation past slavery; a time when there were no cars on the road or planes in the sky; when someone like her couldn’t vote for two reasons – because she was a woman and because of the color of her skin.

And tonight, I think about all that she’s seen throughout her century in America – the heartache and the hope; the struggle and the progress; the times we were told that we can’t, and the people who pressed on with that American creed: Yes we can.

At a time when women’s voices were silenced and their hopes dismissed, she lived to see them stand up and speak out and reach for the ballot. Yes we can.

When there was despair in the dust bowl and depression across the land, she saw a nation conquer fear itself with a New Deal, new jobs and a new sense of common purpose. Yes we can.

When the bombs fell on our harbor and tyranny threatened the world, she was there to witness a generation rise to greatness and a democracy was saved. Yes we can.

She was there for the buses in Montgomery, the hoses in Birmingham, a bridge in Selma, and a preacher from Atlanta who told a people that “We Shall Overcome.” Yes we can.

A man touched down on the moon, a wall came down in Berlin, a world was connected by our own science and imagination. And this year, in this election, she touched her finger to a screen, and cast her vote, because after 106 years in America, through the best of times and the darkest of hours, she knows how America can change. Yes we can.

America, we have come so far. We have seen so much. But there is so much more to do. So tonight, let us ask ourselves – if our children should live to see the next century; if my daughters should be so lucky to live as long as Ann Nixon Cooper, what change will they see? What progress will we have made?

This is our chance to answer that call. This is our moment. This is our time – to put our people back to work and open doors of opportunity for our kids; to restore prosperity and promote the cause of peace; to reclaim the American Dream and reaffirm that fundamental truth – that out of many, we are one; that while we breathe, we hope, and where we are met with cynicism, and doubt, and those who tell us that we can’t, we will respond with that timeless creed that sums up the spirit of a people:

Yes We Can. Thank you, God bless you, and may God Bless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출처 : http://blogs.wsj.com/washwire/2008/11/ ··· peech%2F

2008/11/05 22:58 2008/11/05 22:58

스팸 전화번호 데이터베이스



위 홈페이지는 부재중 전화로 걸려온 전화가 스팸인지 아닌지 확인하는데 도움을 준다. 많은 사용자들에 의해서 검색되어진 번호는 스팸가능성이 높고 위 홈페이지에서는 그러한 검색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통계적인 방법이기때문에 스팸번호가 맞다고 장담할 수 있지만 아니다고 확언 하기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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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전화 걸기 전 '스팸 검색'!

휴대폰에 남겨진 발신번호가 '원링(부재중 전화) 스팸'인지 확인하세요. 원링 스팸은 보이스 피싱 등 각종 신종 사기에도 이용되므로 주의하십시오. 폰에 남겨진 부재중 전화가 스팸인지 확인하시려면 5~20자리 전화번호를 입력 후 검색버튼을 누르세요.
2008/10/29 14:23 2008/10/29 14:23

[펌] 감기를 낫게 하는 음식 치료

온갖 유해 물질들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는 것을 짐작하기는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제안하고 싶은 것은, 비록 지루할 정도로 느리게 보일지라도 자연적인 것을 믿는 것이다. 여기, 자연 치유의 힘을 믿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음식들이 있다. 이 정도라면 다가오는 겨울, 감기를 쉽게 앓는 노인이나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만하다. 약의 힘을 빌리지 않고 감기를 앓는 과정은 분명 고생스러울 것이다. 하지만 그 과정이 지나면 몸의 치유 능력에 대해 고맙게 여기게 될 것이며, 또한 더욱 건강해지게 될 것임을 장담한다. 그리고 다음의 음식들이 그 과정에서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다.


무는 비타민 C가 많아 일반적인 감기 증세에 도움이 되고 특히 점막의 병을 고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가래가 끊이지 않고 기침이 자주 나올 때 좋은 효과가 있다.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얇게 저며 썬 무를 넣고 꿀을 가득 부어 하룻밤 정도 서늘한 곳에 두면 맑은 즙이 우러나온다. 이 즙을 두 숟가락 정도씩 마시면 가래도 쉽게 가라앉고 몸의 피로도 풀어진다. 번거로우면 그냥 무를 갈아 즙으로 마셔도 좋다.

배즙은 목의 염증에 특히 좋다. 감기를 앓을 때 바이러스와 싸우느라 열이 많이 나게 마련인데, 배즙은 해열 작용이 있어 열을 내려주고, 가래를 삭혀주기도 한다. 그래서 열이 많은 감기, 목이나 폐의 염증이 있을 때 특히 좋다. 차가운 배를 그대로 주지 말고 배에 꿀을 넣고 쪄서 그 즙을 먹이는 것이 좋다.

만드는 방법은 먼저 배를 깨끗이 씻어서 1/3 정도 되는 윗 부분을 도려내고 배의 씨가 들어 있는 심은 파내어 버린다. 그리고 나머지 속을 숟가락으로 긁어낸 뒤 꿀 3큰술을 빈 공간에 넣고 배의 위 뚜껑을 덮은 다음 찜통에 찐다. 거기에서 우러나오는 배즙을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이 번거로우면 그냥 배를 곱게 갈아 즙을 낸 다음 꿀을 섞어 마시면 된다. 단 설사를 하거나 몸이 찬 사람은 조심하는 게 좋다.

은행은 기관지의 병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천식을 가라앉히고 기침을 멈추게 하는 것이다. 기침이나 천식으로 아이가 괴로워하면 껍질을 벗긴 은행을 구워서 조청에 조려 먹인다. 한 번에 많이 먹으면 구토 증세 등을 보일 수 있으므로 하루 다섯 알 이내가 적당하다. 염증때문에 기침이 심할 때는 모과도 좋은 효과가 있다. 모과는 목의 질병에 좋은 과일로 감기, 기관지염, 폐렴 등을 앓아 기침을 심하게 하는 경우에 좋은 약으로 사용한다. 얇게 저며 꿀에 절여두었다가 차로 끓여 마시면 좋다. 가을철에 나온 모과를 이용해 만들어두면 겨우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축농증으로 콧물이 흐르고 콧 속에 염증이 있을 때 소금물을 콧 속에 넣어 목구멍으로 뱉어버리는 것을 반복한다. 정제하지 않은 천일염이나 구운 소금을 이용한다. 처음에는 그 과정이 고통스럽지만, 이만큼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도 드물다. 막힌 코를 뚫어주는 것뿐만 아니라 염증 부위를 살균하는 작용도 한다. 도저히 이것이 안 되는 사람은 끓는 물에 적신 가제나 작은 수건을 담갔다가 짠 후 코를 덮어주어 건조를 막는다.


매 실은 해열 및 살균ㆍ해독 작용이 있어 편도선염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편도선염이나 감기로 목이 붓고 아플 때 뜨거운 물에 마늘 한 쪽을 갈아 짠 즙과 함께 매실 조청을 물에 희석해서 마시고, 나머지는 목구멍을 간지럽히며 양치질한다. 편도선염으로 인한 열도 뚝 떨어지고, 목이 부은 것이 가라앉으며 목이 편안해진다.

감 에는 비타민 C가 사과보다 8~10배나 많이 들어 있고 다른 과일에는 거의 없는 비타민 A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이는 바이러스 등에 의한 감염증을 막고 호흡기 계통의 감염에 대해 저항력을 높여주므로 꾸준히 먹으면 감기를 예방하거나 회복을 빠르게 하는 데 효과가 있다.

파는 비타민 A와 Cㆍ칼슘ㆍ칼륨 등이 풍부하여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위장 기능이 활발해지도록 도와준다. 파에는 유화알린의 일종인 알린 성분이 들어 있어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해 식욕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발한ㆍ해열ㆍ소염 작용이 뛰어나 감기의 예방이나 치료, 그리고 냉증에서 오는 설사에 효과적이다. 감기 증세가 있는 사람은 파뿌리에 생강을 넣고 끓여 마시면 된다. 몸 속까지 따뜻해지고 땀이 나면서 열이 떨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감기에 걸리면 충분히 쉬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 몸을 편안히 쉬게 해야 감기 바이러스와 싸울 힘을 얻게 된다. 감기는 호흡기 질환이므로 공기를 쾌적하게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신경 쓰는 습도도 물론 중요하지만 맑은 공기로 숨 쉴 수 있도록 환기를 해주는 것도 무척 중요하다.

실내 습도는 50~60% 정도로 유지하는데, 젖은 빨래를 널어두는 정도면 된다. 가습기를 사용해 습도를 조절하고자 한다면 물통을 먼저 깨끗이 닦은 뒤에 사용해야 미생물로 인한 오염을 막을 수 있다. 감기를 앓을 때에는 열 때문에 체내 수분 손실이 많아지고 목과 콧 속이 건조해지므로 물을 자주 마셔서 수분 손실을 보충해준다. 주위 사람들에게 감기 바이러스를 옮기지 않으려면 손을 자주 씻고, 전화기나 사무 용품, 세면 도구를 따로 사용해야 한다. 감기를 앓고 다른 증상이 완전히 호전되었는데, 유독 기침이 멈추지 않거나 콧물이 계속 나온다면 기관지 천식이나 축농증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진찰을 받아보도록 한다.


출처 : http://webzine.kdfamily.co.kr/200510/life/life_0510_3.html

2008/09/22 16:54 2008/09/22 16:54

광우병[狂牛病,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Wikipedia 자료  ->  http://en.wikipedia.org/wiki/bovine_sp ··· alopathy

한글 Wikipedia 자료 -> [[클릭]]

정리하자면

광우병 관련 사실들
1. 광우병은 약 4년의 잠복기를 가지고 있다.
2.
약 4 ~ 5년 정도 자란 소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다.
3. 광우병은 소의 고기(뇌, 척수, 내장 등 포함), 또는 그 가공물을 먹은 인간에 전염될 수 있다고 여겨지고 있다.
4. 사람에게 발병하는 병은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의 새로운 변종으로 알려졌으며, 2008년 4월까지 영국에서 163명, 기타 지역에서 37명이 사망하였고 , 잠복기가 긴 광우병의 특성상 그 숫자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5. 영국의 경우 약 18만 마리의 소가 광우병에 걸린것으로 알려져서 광우병 박멸을 위해 400만 마리의 소를 도축했다.
6.
1989년에 위험성이 높은 고기에 대한 단속이 도입되기 전에 약 460,000 ~ 482,000 마리의 광우병에 감염된 소들이 인간의 푸드 체인 속에 들어왔다.

광우병의 원인과 경과
1.크로이츠펠트-야콥병은 전염성 해면상뇌증(TSE;Transmissible Spongiform Encephalopathy)의 일종이다.
2. 변형 프리온에 오염된 조직과 접촉한 경우 감염될 수 있다.
3. 변형 프리온 단백질은  뇌 속에 미세한 구멍을 만들게되고 감염된 동물은 사망하게 된다.

영국의 광우병 대량 발병사태
1. 콩이 가축에게 먹이는 가장 보편적인 식물성 단백질 보충제이지만 유럽에서는 콩이 잘 자라지 않기 때문에 유럽의 축산업자들은 대용품으로 가격이 낮은 소의 부산물을 사용하기 시작.
2. 이러한 관행이 광우병의 확산에 기여했다.
3. 영국에서 2004년까지 157명의 인간이 동일한 신경 계통의 증상을 보이는 변형 크로이츠펠트-야콥병(vCJD)에 걸려 사망하였다.

국가별 광우병 발병
1.광우병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 방법에 대한 규정이 나라마다 다르기 때문에 검사 방법은 그 규정만큼 다양
2.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에서는 소해면상뇌증 발병 보고가 없었다(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에서는 대부분 소들을 초원에 방목해 키우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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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관련자료  -> http://bric.postech.ac.kr/trend/issue/2004/bse.html

쇠고기 수입에 대한 논란

광우병은 1986년 영국에서 처음으로 16마리의 소에서 발병한 이후, 매년 급격히 증가해 1994년에는 매주 평균 8백50마리가 병에 걸린 것이 발견됐고, 현재 영국 젖소의 55%인 16만 마리가 이병에 걸려있으며, 세계각국에서도 소해면상뇌증이 발생되고 있는 상황에, 무역자유화로 농 축산물이 세계각국으로 수출입 되고 있어, 우리나라도 광우병의 공포에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광우병이 특히 구제역이나 돼지콜레라와 달리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발생시 사회적 파급효과가 크고, 또한 사람한테 전염이 되어 인간광우병(variant Creutzfeldt-Jakob disease,vCDJ :변종 크로이츠펠트 야곱병)으로까지 발병이 된다는 점에서 세계인류에게 공포심을 유발시키고 있는데, 최근에 미국의 쇠고기수입에 따른 광우병의 논란이 다시 대두되고 있어, 광우병의 전반적인 것에 대해 살펴보았다.

1) 광우병(BSE: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의 정의 * 광우병은 1986년 영국에서 처음 보고되었는데 소에서 발생하는 만성 신경성 질병으로 뇌의 특정부분이 스폰지처럼 변형되어 각종 신경증상을 보이다가 폐사되므로 소해면상뇌증(BSE)라고 하며, 원인체는 변형 프리온(prion) 단백질로 알려지고 있다.

* 최근에 와서 그 원인체가 변형 프리온이라는 동질성 때문에 전염성해면상뇌증(Transmissible Spongiform Encephalopathy:TSE)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TSE에는 동물의 종에 따라 소의 해면상뇌증(BSE), 양 및 산양의 스크래피(Scrapie), 사슴류의 만성소모성질병(Chronic Wasting Disease: CWD) 등이 있다.

* 이 질병의 증상은 신경세포의 공포변성과 중추신경조직의 해면상 변화가 특징으로 2년∼5년의 다양하고 긴 잠복기와 불안, 보행장애, 기립불능, 전신마비 등 임상증상을 보이다가 결국은 100% 폐사되는 치명적인 만성 진행성 질병이다.

* 소해면상뇌증은 국제수역사무국(OIE)에서 B급 질병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소해면상뇌증과 스크래피가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다.

* 사람에서 나타나는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은 광우병과 유사한 증상과 조직소견을 나타내며 광우병과 마찬가지로 변형 프리온에 의하여 발생하지만 광우병이 발견되기 이전부터 인구 백만명당 한 명꼴로 자연적으로 발생되어온 질병이며 현재도 나타나고 있다.

* 그러나 최근부터 문제가 된 변형 크로이츠펠트-야콥병(vCJD)은 고전적인 CJD가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되는 것과 달리 젊은 사람에게도 발병하는 것이 특징이며, 광우병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영국에서 지리적, 시기적으로 질병의 발생이 일치하는 역학적 증거가 분명히 있고 고전적인 CJD와는 조직소견이 약간 다르다는 점등으로 보아 vCJD는 광우병과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2)광우병의 원인: 병원체 Prion
   소해면상뇌증의 병인체에 대해서는 여러 학설이 있지만 변형 프리온 단백질(PrPsc 또는 PrPres)이라 여겨지고 있다. 이 프리온은 핵산을 포함하지 않는 단백질로 정상적인 동물이나 사람의 뇌에 존재하는데 PrP라한다. 스크래피에 걸린 양, 광우병에 걸린 소, CJD환자의 뇌에서 PrP가 변질된 형태로 발견되는데 이를 PrP-sc라 부른다. 프리온(Prion)이란 말은 단백질이란 영어 단어 Protein과 바이러스란 영어 단어 Virion을 합쳐서 만든 합성단어로 "감염성이 있는 단백질"로 풀이할 수 있다. 신경세포에는 프리온이란 단백질이 존재하는데 이 단백질의 구조가 변형되면 해로운 단백질로 변하게 된다. 이러한 변형 프리온은 정상 프리온을 자기와 비슷한 병변 단백질로 만들기 때문에 결국 뇌 신경세포를 파괴하게 되므로 스폰지 모양의 병변이 나타나게 된다.
이런 병변을 나타내는 프리온은 분자생물학적으로 정상신경세포막에 존재하는 당단백질로서 정상프리온단백질(PrPc)은 α-helix 구조가 많고 β-sheet 구조가 적으나 변형 프리온(PrPsc)은 α-helix 구조가 β-sheet 구조로 변형된 것이 특징이다. 변형 프리온은 단백분해효소(proteinase)에 분해되지 않고 열, 자외선, 화학물질에 강한 저항성을 갖고 있으며, 3기압으로 133℃ 20분 이상, 2% 차아염소산나트륨(sodium hypochlorite), 2N 가성소다(sodium hydroxide)로 20℃에서 하루밤 소독하여야 프리온을 사멸할 수 있다.
           Figure 1. prion의 구조

3) 감염경로 및 전파방법
    소해면상뇌증(BSE)의 경우 현재까지 밝혀진 전파방법은 스크래피에 걸린 면양이나 소해면상뇌증에 감염된 소의 육골분 등이 함유된 사료를 섭취함으로써 감염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고 접촉감염은 일어나지 않으며 수직전파의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정확한 것은 밝혀져 있지 않다.

5) 광우병의 진단 및 치료
    소해면상뇌증의 정밀진단은 다른 미생물에 의한 전염성 질병과는 달리 원인체가 쉽게 분리되지 않으며, 현재까지 살아있는 상태에서 진단할 수 있는 혈청학적 진단방법이 개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죽은 가축의 뇌 및 척수 신경조직의 정밀검사에 의해서만 진단이 가능하다. 현재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도 국제수역사무국(OIE)의 표준진단법으로 공인된 뇌 조직을 검사하는 병리조직검사법, 면역조직화학염색법, 면역블로팅검사법, 전자현미경검사법을 기본으로 하여 정밀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해면상뇌증(BSE) 및 전염성해면상뇌증(TSE)에 대한 진단기법은 Table2와 같다.    

* 광우병은 아직까지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며, 프리온 단백질은 끓이거나 삶는 등 의 일반적인 소독 방법으로는 제거되지 않으며 특히 고기를 굽는 높은 온도에서도 잘 죽지 않는다. 따라서 최선의 예방방법은 광우병에 걸린 소와 관계된 음식을 먹지 않는 것 이라 할 수 있다.

* 현재 인간 광우병 치료제로 개발된 약물은 전무한 상태이다. 하지만 최근 독일 아스타메티카사는 현재 카타토론(Katadolon)이라는 상품명을 발매하고 있는 비마취성 진통제(non-opioid analgesic)인 플루피르틴 말레이트(Flupirtine maleate)가 세포사멸을 저해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고 인간 광우병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해 임상실험을 하고 있다.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Allergy and Infectious Diseases ; NIAID)의 과학자들이 쥐에게 유도한 광우병 유사 프리온 질병(mad cow-like prion disease)의 진전을 둔화시키는 새로운 계통의 화합물을 동정하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 2월 25일자에 발표되었다. 프리온 질병은 뇌에 독성 단백질이 모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독성 단백질에 의해 뇌 의 정상적인 활동이 저해를 받음으로써 문제를 일으킨다. 만약에 쥐에서 확인된 이 번 연구 결과가 사람에서도 동일한 것으로 확인되면 크루츠펠트-야콥병 (Creutzfeldt-Jakob disease) 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 및 유형 2 당뇨병(type 2 diabetes)과 같은 비-프리온 질병에 대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도 가 능해질 전망이다.

* 또한 서울대 황우석(黃禹錫) 교수(수의학)가 `유전자 복제기술'를 이용해 선천적으로 광우병에 저항성을 가진 가축을 생산하는 연구를 극비리에 진행시켜 온 것이 밝혀졌다. 특히 황교수는 최근 비록 기초단계이긴 하지만 소에게서 광우병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찾아내는데 성공하는 등 연구의 개가를 올렸는데. 그 동안 황교수는 서울대내 10여명의 박사들로 연구팀을 구성해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연구진 중 일부는 유전자조작 기술이 앞선 미국 텍사스주의 텍사스 A&M대학에 파견, 이 대학과 공동연구를 진행중이여서 앞으로의 연구를 기대해 본다.


━━━━━━━━━━━━━━━━━━━━━━━━━━━━━━━━━━━━━━━━━━━━━━━━━━━광우병에 대한 또 다른 시각


영국에서 실제로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이 발병했음에 불구하고 그 숫자가 감소하는 추세라고 한다. 가능성은 두 가지. 하나는 언론에 의해서 실제 발병숫자보다 더 적게 보도 될 수있는 것이다. 이는 크로이츠페르-야콥병 환자와 치매환자의 증상이 매우 비슷하기 때문에 이 두 증세를 가지는 환자의 숫자를 합한 통계와 크로이츠-야콥병 환자의 숫자만을 정리한 통계를 비교해 본다면 좀 더 의미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두번째 가능성은 실제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이 감염성이 있다기보다 일종의 중독성 물질로 부터 기인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 잘 설명이 되어 있다. 그 중 한 문단을 따와 보았다.


1980년대부터 시작된 영국에서 epidemiologic outbreak는 분명히 발생한 사건이다.
당시의 사건이 BSE와 vCJD의 연관성이 있다는 것은 통계나 역학상 인과관계가 분명하다.
이 BSE와 vCJD의 연관성에 대해 부정하거나 의심하는 과학자는 없다.
하지만 문제는 그 연결고리가 과연 prion 단독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 지리한 debate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 핵심임을 분명히 인지해야한다.
그 이유는 현재 TSE에 대한 regulation이나 정책 모두가 이 prion 가설을 기반으로 정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약 원인이 prion이 아니고 다른 것이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
우리는 쉽게 갈수 있는 길을 버리고 가시덩쿨로 가득찬 길을 선택한 꼴이 되어버린 것이다.
바이러스가 원인이라면 PCR등의 방법으로 간단히 진단 할 수 있을 것이다.
Dietary problem이라면 그쪽으로 기준을 정립해야 할것이다.
Multicomponent 가설이 맞다면 철저한 조리법의 설정으로 prion disease의 예방이 가능하다.
하지만 모든 기준은 오직 하나 prion 가설에만 맞춰 진행되어 왔다.
이 prion 가설의 핵심은 prion이 감염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영국의 BSE와 vCJD의 통계를 보라.
이건 아무리봐도 infectious disease의 패턴이 아니고 food poisoning의 패턴에 가깝다.
prion의 발견과 규명. 그에 후속된 연구가 신경퇴행성질환의 연구에 있어 많은 돌파구를 열어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성과와 별도로 prion hypothesis가 참인가 하는 의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것을 꼭 기억해야한다.
개인적으로 영국의 outbreak에 대한 해석을 시도해보면
당시 영국에서는 Scrapie라는 병에 걸려 죽은 양의 시체를 갈아서 만든 사료를 소에게 먹였다.
그런데 ruminant들은 초식동물이기 때문에 동물성 단백질에 대한 소화체계가 발달이 되어있지 못하다.
따라서 프라이온 혹은 어떤 미지의 물질이 소에세 높은 빈도로 침착이 되었는데 당시 영국에서는 소의 도축부산물을 갈아서 다시 소에게 먹이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었다.
따라서 이 병원성물질은 자꾸 고농도로 bioaccumulation이 되게 되고 threshold를 넘어서면서 광우병이라는 질병이 나타나게 된것이다.
이때 도축된 소들의 몸에는 이러한 병원성물질이 아주 높은 농도로 존재하였을 것임은 틀림없고 그 고기를 먹은 사람들중 특수한 조건을 만족시키는 일부에서 인간광우병이 발생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이런 광우병의 고리가 제대로 된 animal food control로 충분히 통제 가능하다는 결론은 이미 영국에서 BSE와 vCJD환자의 peak가 끝난것에서 알수 있다.  
하지만 이 사건이 우리 인류에게 남겨준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면 재앙이 될 수 있다는 큰 교훈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원문 링크 : http://clien.career.co.kr/zboard/view. ··· o%3D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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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소고기 무엇이 문제인가

The discovery of a case of mad cow disease in the U.S. highlights how ineffective current safeguards are in North America. The explosive spread of mad cow disease in Europe has been blamed on the cannibalistic practice of feeding slaughterhouse waste to livestock.[48] Both Canada[49] and the United States[50] banned the feeding of the muscles and bones of most animals to cows and sheep back in 1997, but unlike Europe left gaping loopholes in the law. For example, blood is currently exempted from the Canadian[51] and the U.S.[52] feed bans. You can still feed calves cow's blood collected at the slaughterhouse. In modern factory farming practice calves may be removed from their mothers immediately after birth, so the calves are fed milk replacer, which is often supplemented with protein rich cow serum. Weaned calves and young pigs also may have cattle blood sprayed directly on their feed to save money on feed costs.[53] For more information on this and other risky agriculture practices please see http://organicconsumers.org/madcow/GregerBSE.cfm

원문 링크 : http://www.organicconsumers.org/madcow/Greger122403.c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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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관련 보도자료


http://video.google.com/videoplay?doci ··· Bhl%3Den
http://www.youtube.com/watch?v=iAMOcbrPuak
http://www.youtube.com/watch?v=Zt53nnKKeBU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 ··· 3D172423


2008/05/02 20:50 2008/05/02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