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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기타] 한글2005 도움말 &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1&dir_id=1050201&eid=Xm0ddqgg88Ywli2xy8JEA8qrL2xhfCjJ&qb=x9Gx2yC89r3EILn4yKOz1rHi

2008/02/20 19:13 2008/02/20 19:13

독감과 감기, 뭐가 다를까?

KISTI의 과학의 향기
[제 702 호/2008-01-04]



“콜록, 콜록~.”
“훌쩍훌쩍. 톡(휴지 뽑는 소리). 팽!”
“에엣취~!”
콧물이 흐르고, 기침과 재채기가 난다. 목이 찢어질 듯이 아프고, 열도 난다. 겨울은 감기가 가장 극성을 부리는 때다. 추운 날씨에 면역력이 약해지고, 춥다고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이 모여 지내니 감염의 위험도 크다. 게다가 난방으로 공기가 건조해지면 호흡기관에 표피에 상처가 나기도 쉬워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한다.

감기란 독감 바이러스 외의 다른 바이러스로 생기는 호흡기 염증성 질환을 통칭한다. 예전에는 콧물, 기침, 재채기와 같은 증상을 포괄적으로 감기라고 불렀지만 의학이 발달하면서 원인이 확실한 것들은 따로 부르고 있다. 현재까지 아데노바이러스를 비롯해 최소 100가지 이상의 바이러스가 감기를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콧물, 기침, 재채기가 나고 목이 아프면 무조건 감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지만 실제는 다른 ‘사이비 감기’가 있다는 얘기. 병이 다르니 치료법도 당연히 달라져야 한다. 감기와 비슷하나 실제는 다른 ‘사이비 감기’를 살펴보자.

감기와 가장 혼동하는 질병은 독감이다. 독감은 종종 ‘감기가 악화된 것’ 또는 ‘감기 중에 독한 것’이라고 오해받는다. 그러나 며칠 지나면 낫는 감기와 달리 독감은 심할 경우 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발전한다. 감기의 주된 증상이 콧물, 기침,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인데 반해 독감은 오한, 고열, 근육통이 먼저 나타난다. 감기가 시기를 타지 않는 것과 달리 독감은 유행하는 시기가 정해져 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때문에 생긴다. 감기는 백신을 만들 수 없지만 독감은 백신을 만들 수 있다.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워낙 다양하지만 독감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한 종류이기 때문이다. 단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변이가 심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매년 백신을 새로 만들어야 한다. 노약자는 그해 유행하는 독감 백신을 미리 맞는 것이 좋다. 단 백신으로 항체가 만들어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리므로 독감이 유행하기 3~4개월 전에 맞아야 한다.

두 번째 ‘사이비 감기’는 알레르기성 비염이다. 코가 간질간질하며 재채기와 콧물이 멈추지 않는다. 초기 감기와 비슷하지만 목이 붓거나 열이 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증상이 오래 가기 때문에 ‘감기를 달고 산다’고 오해하기 쉽지만 원인이 다르다.

알레르기는 외부 물질에 대해 몸 안의 면역기관이 과민반응을 해 일어나는 현상이다. 즉 꽃가루 등의 외부 물질이 코의 점막이나 기관지에 닿았을 때 면역기관이 과민하게 반응해 염증을 일으킨다. 때문에 감기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다.

알레르기성 비염을 치료하려면 원인 물질을 찾아서 피하는 것이 최선이다. 혈액검사를 통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을 찾을 수 있다. 원인 물질을 피하기 어려울 때는 알레르기 증상을 줄여주는 약물을 주사하기도 한다.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급성열성질환도 종종 감기와 혼동된다. 대표적인 급성열성질환에는 쯔쯔가무시병, 유행성출혈열, 레토스피라증이 있다. 이들은 주로 야외활동을 할 때 감염됐다가 1~3주 뒤에 증상이 나타난다. 열이 나고 머리가 아프며, 근육통 증상이 있어 몸살 감기에 걸렸다고 오해하기 쉽다. 감기와 달리 붉은 반점이 나타나기 때문에 의심되면 즉시 병원에 가서 치료해야 한다.

두려운 사실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 중에도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한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장티푸스는 초기에 두통, 발열, 기침과 몸살 기운이 나타난다. 장티푸스는 그대로 방치하면 25%가 사망에 이를 정도로 무서운 병이다. 감기와 달리 코피, 설사, 식욕감퇴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므로 주의해야 한다.

만성백혈병도 감기와 비슷한 증세를 보인다. 급성백혈병이 빈혈, 코피, 피멍이 나타나 쉽게 드러나는 반면 만성백혈병은 몸살감기로 오해하기 쉽다. 심지어 에이즈와 폐종양도 발열과 기침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낸다. 이처럼 감기와 비슷하나 실제는 다른 질병이 많다. 감기 증상이 줄어들지 않고 2~3주 지속될 때는 즉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자.

감기에 대한 우스갯소리로 ‘감기약 먹으면 일주일, 감기약 안 먹으면 7일 간다’는 말이 있다. 사실 감기약은 감기 자체가 아니라 감기로 인해 생긴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이다. 기침이 덜 나게, 콧물과 가래가 덜 생기도록 해준다. 또 염증이 난 부위로 다른 세균이 침입할 수 있으므로 항생제가 종종 쓰인다. 결국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는 것이 최선이란 뜻이다.

의사들이 추천하는 감기에 걸리지 않기 위한 가장 좋은 습관은 ‘손을 자주 씻는 것’. 감기 바이러스는 공기가 아니라 타액으로 감염되기 때문이다. 적당한 운동과 위생으로 ‘감기 없는 겨울’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 (글 : 김정훈 과학칼럼니스트)
2008/01/05 11:41 2008/01/05 11:41

[펌]이공계 계열의 사람들이 서러울 때

5명의 평범한 사람과 한 사람의 경재학과 교수가 식사를 하고 있었다.
식사를 하는 도중 경제학과 교수가 주식투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다. 5명의 사람들은 모두 인생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경청하였다.

5명의 평범한 사람과 한 사람의 미대 교수가 식사를 하고 있었다.
식사를 하는 도중 미대 교수가 빈센트 반 고흐의 "르노강의 별이 빛나는 밤"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다. 5명의 사람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경청을 하면서 그 교수가 교양이 풍부한 사람이라고 칭찬하였다.

5명의 평범한 사람과 한 사람의 법대 교수가 식사를 하고 있었다.
식사를 하는 도중 법대 교수가 대한민국의 헌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다. 5명의 사람들은 조금 지루하였지만 나름대로 경청을 하였고, 박식한 사람이라고 칭찬함과 동시에 그 교수의 능력을 부러워했다.

5명의 평범한 사람과 한 사람의 공대 교수가 식사를 하고 있었다.
식사를 하는 도중에 공대 교수가 Runge-Kutta Mathod를 사용한 비선형 미분방정식의 수치적 접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다. 5명의 사람들은 정신병자가 어따대고 개소리냐고 욕을하였다.

============================================================================
공대 교수가 선택한 화제가 비 공대생이 받아들이기 너무 극단적인 경우라 하지만, 대부분 공대서 배우는 것은 평범한 사람에게 호기심을 줄만한 주제가 적지 않을까 생각된다. 평범한 사람이 근사적으로 접근하는 수치해석적 방법의 실용성에 대해서 놀라워 할리가 없지 않은가!
(참고로 Runge-Kutta Method는, ODE를 다룰때 한 구간의 값을 중간값으로 근사하여 수치적으로 미방을 푸는 방법을 말한다. 몇차까지 근사가 되는지에따라서 2차, 4차 등등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4차를 많이 사용한다. 연구를 하게되면 손으로 풀수 있는 문제는 거의 없고, 대부분의 실용적인 문제들은 수치적으로 접근을 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수치적으로 미방을 푸는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것이고 매우 중요한 문제이기도 하다.)
하지만 비공대생들에게는 관심이 가지 않는 내용일 뿐인 것이다!
2007/10/03 18:02 2007/10/03 18:02

토론에 대해서


몇일 전 찜닭을 시켜먹었다. 전에 배달온 찜닭은 너무 매워 한 조각 먹고선 배는 고픈데 먹지 못하는 남감한 기억이 있어 주문할 때 아주머니께 좀 덜 맵게 해달라고 부탁을 했었다. 그런데 아주머니께선 몇몇 학생들은 그!! 매운 찜닭을 좀더 맵게 해 줄수 없냐는 부탁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정도로 매운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근데 분명 개인의 성향차이가 입맛에만 국한되지는 않을 것이다. 생각하는 것 역시 이처럼 천차만별 일 수 있다. 어떤 결론을 내리는데 있어서 여러가지 요인들이 존재하고, 개개인은 결론을 내리는데 필요한 이러한 요인들에 대해서 서로다른 가중치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 각 요인에 대해서 어떤 가중치를 붙이느냐에 따라서 결론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음식의 맛에 대한 평가의 요인들로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어떤 사람은 강렬한 맛에 큰 점수를 주는 반면에 다른 사람은 오히려 너무 강한 매운맛 때문에 마이너스 점수를 줘서 음식의 맛을 평가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다른 기준때문에 같은 음식이라도 한 사람은 A를 다른 한사람은 C를 줄 수도 있게된다. 서로다른 기준을 가지고 서로다른 결론을 얻을 수 있다는 건 너무나도 당연하다.

재밌는게 이 가치관이 다양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잘 받아들인다. 반면에 이러한 다른 기준으로부터 얻어낸 결론이 다르다는 것은 잘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다. 나 역시도 내 주장과 다른 의견을 보면 심리적으로 반박하려는 경향이 있는거 같다. 요즘 웹상에서도 이러한 경향이 짙은데, 다른 의견에 대해서 왜 그러한 결론을 얻게 되었는지에 대한 비판없이 자신의 기준에 비추어서 판단을 하려고 하기 때문인 것 같다. 토론이라는 것을 한 사람이 할 수 없는것처럼, 서로의 의견에 대한 존중과 이해 없이는 토론이 아닌 자기 주장 일 뿐이다. 이해와 존중하에야 비로소 의견의 조율이라는 것이 가능하지 자기만의 기준을 강요하는 것은 토론이 아니지 않은가.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한거 같다.

2007/08/13 22:22 2007/08/13 22:22

세상 참 무섭구나

Cirring 1, 2

오호... 응원단이랑 비슷한게 있네..

역시 셤기간엔 말리는 방법은 무궁무진!!!


(로딩후 실행되지 않을때는 Flash player 8로 돌려보자)




http://tong.nate.com/corruptions/mmedia/237127
(위에 링크는 cirring1 마지막 스테이지 플레이 동영상)
2007/04/26 03:20 2007/04/26 03:20

셤기간 특별 포스팅

황사



[황사로 뒤덮힌 포항시 - 뉴시스]

어제의 황사는 정말 강력했었다.
날씨 좋을 땐 폭풍의 언덕서 제철소가 보일정도의 시계가 트여있는데 어제는 도서관 정도까지 랄까 -_ㅡ;
요 근래 본 황사 중에서는 최악이였지
누리끼리한 알흠다운 하늘은 뭐라고 표현해야 좋은지...(전장 안개??  ..... 그만 ;;)

여튼 어제 같은 날 밖에 있을때 그 찝찝함이란 ;;
외출이 힘든 그런 날엔 방에서 뒹굴거리며 휴일을 만끽해야 했지만 ;;
채점 땜에 어쩔 수 없이 연구실로 올라갔다. ㅠ_ㅠ
길지 않은 시간이였지만 공학동에 도착하니 입안의 그 텁텁한 감촉이 나를 자극하던군 -ㅅ-

한동안은 기상청에서 날씨를 확인할 때 황사 지수도 확인을 하면서 다녀야하나 ;;

요기서  황사농도도 확인 할 수 있다.     ▶     기상청으로

근데 이 그래프를 보면 황사 농도가 갑작 스럽게 올라가더군!!!
또 의외였던게 생각보다 농도가 빠르게 떨어진다는 거다.
그래프서 보면 황사라는 불청객은 방랑벽이 있어 금새 지나가는 것처럼 보이더구만.

그렇다고 지나가면서 털고간 흔적이 적진 않지만 말야 -ㅅ-;;
역시 반갑지 않아!!!
2007/04/02 16:42 2007/04/02 16:42

Xshell 3.0 Beta


분위기 전환 겸 바탕화면을 바꿔보았다.
이번에 선택한 바탕화면은 폭풍우가 내리 퍼붓은 후, 맑게 개인 하늘이랄까?

후후... 만족하고 다시 코딩계속...
계속...
계속...
계속...

대략 얼마 지나지 않아 맑은 하늘은 어디가고 시꺼먼 터미널들로 가득차 있더군...
후훗...  꽤 고심해서 고른 바탕화면인데 -ㅅ-;;

노력을 무위로 돌리지 않기위해서 이번엔 바탕화면을 어떻게 하면 좀더 잘 표현할까 이리저리 찾아보다,
Xshell 3.0 beta 서 투명모드를 지원한다고 해서 바로 깔아보았다.




 
투명도 70%로 하고서 쓰고 있는데 꽤 쓸만하다.
근데 프로그램을 실행 할때마다 투명화 여부를 다시 설정해 주어야 한다. -_-;;
뭐 아직 베타니 이정도는 정품나오면 개선될 거라 믿는다 ㅋ

(이런 면에서 비스타를 깔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ㅅ-;;
 랩 컴에도 그래픽 카드를 확 질러버려?  참아야지 ;; )


2007/03/29 22:37 2007/03/29 22:37

바탕화면 꾸미기 -ㅅ-;;;

뭐 이런게 다있지 ㅡ.,ㅡ;;
받아서 설치 없이 실행되고, 단축키 1~9까지 각종 장비들이 등장한다
벌레도 바탕화면을 꾸밀 수 있다는거 !!

물로 씻어도 씻겨나가지 않는 벌레...
제작자의 의도가 돋보이는 게임이 아닐런지 ;;
2007/03/09 14:25 2007/03/09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