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pedia 자료 -> http://en.wikipedia.org/wiki/bovine_sp ··· alopa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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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광우병 관련 사실들1. 광우병은 약 4년의 잠복기를 가지고 있다.
2. 약 4 ~ 5년 정도 자란 소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다.
3. 광우병은 소의 고기(뇌, 척수, 내장 등 포함), 또는 그 가공물을 먹은 인간에 전염될 수 있다고 여겨지고 있다.
4. 사람에게 발병하는 병은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의 새로운 변종으로 알려졌으며, 2008년 4월까지 영국에서 163명, 기타 지역에서 37명이 사망하였고 , 잠복기가 긴 광우병의 특성상 그 숫자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5. 영국의 경우 약 18만 마리의 소가 광우병에 걸린것으로 알려져서 광우병 박멸을 위해 400만 마리의 소를 도축했다.
6. 1989년에 위험성이 높은 고기에 대한 단속이 도입되기 전에 약 460,000 ~ 482,000 마리의 광우병에 감염된 소들이 인간의 푸드 체인 속에 들어왔다.
광우병의 원인과 경과
1.크로이츠펠트-야콥병은 전염성 해면상뇌증(TSE;Transmissible Spongiform Encephalopathy)의 일종이다.
2. 변형 프리온에 오염된 조직과 접촉한 경우 감염될 수 있다.
3. 변형 프리온 단백질은 뇌 속에 미세한 구멍을 만들게되고 감염된 동물은 사망하게 된다.
영국의 광우병 대량 발병사태
1. 콩이 가축에게 먹이는 가장 보편적인 식물성 단백질 보충제이지만 유럽에서는 콩이 잘 자라지 않기 때문에 유럽의 축산업자들은 대용품으로 가격이 낮은 소의 부산물을 사용하기 시작.
2. 이러한 관행이 광우병의 확산에 기여했다.
3. 영국에서 2004년까지 157명의 인간이 동일한 신경 계통의 증상을 보이는 변형 크로이츠펠트-야콥병(vCJD)에 걸려 사망하였다.
국가별 광우병 발병
1.광우병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 방법에 대한 규정이 나라마다 다르기 때문에 검사 방법은 그 규정만큼 다양
2.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에서는 소해면상뇌증 발병 보고가 없었다(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에서는 대부분 소들을 초원에 방목해 키우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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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관련자료 -> http://bric.postech.ac.kr/trend/issue/2004/bse.html
쇠고기 수입에 대한 논란
광우병은 1986년 영국에서 처음으로 16마리의 소에서 발병한 이후, 매년 급격히 증가해 1994년에는 매주 평균 8백50마리가 병에 걸린 것이 발견됐고, 현재 영국 젖소의 55%인 16만 마리가 이병에 걸려있으며, 세계각국에서도 소해면상뇌증이 발생되고 있는 상황에, 무역자유화로 농 축산물이 세계각국으로 수출입 되고 있어, 우리나라도 광우병의 공포에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광우병이 특히 구제역이나 돼지콜레라와 달리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발생시 사회적 파급효과가 크고, 또한 사람한테 전염이 되어 인간광우병(variant Creutzfeldt-Jakob disease,vCDJ :변종 크로이츠펠트 야곱병)으로까지 발병이 된다는 점에서 세계인류에게 공포심을 유발시키고 있는데, 최근에 미국의 쇠고기수입에 따른 광우병의 논란이 다시 대두되고 있어, 광우병의 전반적인 것에 대해 살펴보았다.
1) 광우병(BSE: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의 정의 * 광우병은 1986년 영국에서 처음 보고되었는데 소에서 발생하는 만성 신경성 질병으로 뇌의 특정부분이 스폰지처럼 변형되어 각종 신경증상을 보이다가 폐사되므로 소해면상뇌증(BSE)라고 하며, 원인체는 변형 프리온(prion) 단백질로 알려지고 있다.
* 최근에 와서 그 원인체가 변형 프리온이라는 동질성 때문에 전염성해면상뇌증(Transmissible Spongiform Encephalopathy:TSE)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TSE에는 동물의 종에 따라 소의 해면상뇌증(BSE), 양 및 산양의 스크래피(Scrapie), 사슴류의 만성소모성질병(Chronic Wasting Disease: CWD) 등이 있다.
* 이 질병의 증상은 신경세포의 공포변성과 중추신경조직의 해면상 변화가 특징으로 2년∼5년의 다양하고 긴 잠복기와 불안, 보행장애, 기립불능, 전신마비 등 임상증상을 보이다가 결국은 100% 폐사되는 치명적인 만성 진행성 질병이다.
* 소해면상뇌증은 국제수역사무국(OIE)에서 B급 질병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소해면상뇌증과 스크래피가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다.
* 사람에서 나타나는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은 광우병과 유사한 증상과 조직소견을 나타내며 광우병과 마찬가지로 변형 프리온에 의하여 발생하지만 광우병이 발견되기 이전부터 인구 백만명당 한 명꼴로 자연적으로 발생되어온 질병이며 현재도 나타나고 있다.
* 그러나 최근부터 문제가 된 변형 크로이츠펠트-야콥병(vCJD)은 고전적인 CJD가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되는 것과 달리 젊은 사람에게도 발병하는 것이 특징이며, 광우병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영국에서 지리적, 시기적으로 질병의 발생이 일치하는 역학적 증거가 분명히 있고 고전적인 CJD와는 조직소견이 약간 다르다는 점등으로 보아 vCJD는 광우병과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소해면상뇌증의 병인체에 대해서는 여러 학설이 있지만 변형 프리온 단백질(PrPsc 또는 PrPres)이라 여겨지고 있다. 이 프리온은 핵산을 포함하지 않는 단백질로 정상적인 동물이나 사람의 뇌에 존재하는데 PrP라한다. 스크래피에 걸린 양, 광우병에 걸린 소, CJD환자의 뇌에서 PrP가 변질된 형태로 발견되는데 이를 PrP-sc라 부른다. 프리온(Prion)이란 말은 단백질이란 영어 단어 Protein과 바이러스란 영어 단어 Virion을 합쳐서 만든 합성단어로 "감염성이 있는 단백질"로 풀이할 수 있다. 신경세포에는 프리온이란 단백질이 존재하는데 이 단백질의 구조가 변형되면 해로운 단백질로 변하게 된다. 이러한 변형 프리온은 정상 프리온을 자기와 비슷한 병변 단백질로 만들기 때문에 결국 뇌 신경세포를 파괴하게 되므로 스폰지 모양의 병변이 나타나게 된다.
이런 병변을 나타내는 프리온은 분자생물학적으로 정상신경세포막에 존재하는 당단백질로서 정상프리온단백질(PrPc)은 α-helix 구조가 많고 β-sheet 구조가 적으나 변형 프리온(PrPsc)은 α-helix 구조가 β-sheet 구조로 변형된 것이 특징이다. 변형 프리온은 단백분해효소(proteinase)에 분해되지 않고 열, 자외선, 화학물질에 강한 저항성을 갖고 있으며, 3기압으로 133℃ 20분 이상, 2% 차아염소산나트륨(sodium hypochlorite), 2N 가성소다(sodium hydroxide)로 20℃에서 하루밤 소독하여야 프리온을 사멸할 수 있다. | Figure 1. prion의 구조 |
3) 감염경로 및 전파방법
소해면상뇌증(BSE)의 경우 현재까지 밝혀진 전파방법은 스크래피에 걸린 면양이나 소해면상뇌증에 감염된 소의 육골분 등이 함유된 사료를 섭취함으로써 감염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고 접촉감염은 일어나지 않으며 수직전파의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정확한 것은 밝혀져 있지 않다.
5) 광우병의 진단 및 치료
소해면상뇌증의 정밀진단은 다른 미생물에 의한 전염성 질병과는 달리 원인체가 쉽게 분리되지 않으며, 현재까지 살아있는 상태에서 진단할 수 있는 혈청학적 진단방법이 개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죽은 가축의 뇌 및 척수 신경조직의 정밀검사에 의해서만 진단이 가능하다. 현재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도 국제수역사무국(OIE)의 표준진단법으로 공인된 뇌 조직을 검사하는 병리조직검사법, 면역조직화학염색법, 면역블로팅검사법, 전자현미경검사법을 기본으로 하여 정밀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해면상뇌증(BSE) 및 전염성해면상뇌증(TSE)에 대한 진단기법은 Table2와 같다.
* 광우병은 아직까지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며, 프리온 단백질은 끓이거나 삶는 등 의 일반적인 소독 방법으로는 제거되지 않으며 특히 고기를 굽는 높은 온도에서도 잘 죽지 않는다. 따라서 최선의 예방방법은 광우병에 걸린 소와 관계된 음식을 먹지 않는 것 이라 할 수 있다.
* 현재 인간 광우병 치료제로 개발된 약물은 전무한 상태이다. 하지만 최근 독일 아스타메티카사는 현재 카타토론(Katadolon)이라는 상품명을 발매하고 있는 비마취성 진통제(non-opioid analgesic)인 플루피르틴 말레이트(Flupirtine maleate)가 세포사멸을 저해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고 인간 광우병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해 임상실험을 하고 있다.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Allergy and Infectious Diseases ; NIAID)의 과학자들이 쥐에게 유도한 광우병 유사 프리온 질병(mad cow-like prion disease)의 진전을 둔화시키는 새로운 계통의 화합물을 동정하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 2월 25일자에 발표되었다. 프리온 질병은 뇌에 독성 단백질이 모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독성 단백질에 의해 뇌 의 정상적인 활동이 저해를 받음으로써 문제를 일으킨다. 만약에 쥐에서 확인된 이 번 연구 결과가 사람에서도 동일한 것으로 확인되면 크루츠펠트-야콥병 (Creutzfeldt-Jakob disease) 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 및 유형 2 당뇨병(type 2 diabetes)과 같은 비-프리온 질병에 대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도 가 능해질 전망이다.
* 또한 서울대 황우석(黃禹錫) 교수(수의학)가 `유전자 복제기술'를 이용해 선천적으로 광우병에 저항성을 가진 가축을 생산하는 연구를 극비리에 진행시켜 온 것이 밝혀졌다. 특히 황교수는 최근 비록 기초단계이긴 하지만 소에게서 광우병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찾아내는데 성공하는 등 연구의 개가를 올렸는데. 그 동안 황교수는 서울대내 10여명의 박사들로 연구팀을 구성해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연구진 중 일부는 유전자조작 기술이 앞선 미국 텍사스주의 텍사스 A&M대학에 파견, 이 대학과 공동연구를 진행중이여서 앞으로의 연구를 기대해 본다.━━━━━━━━━━━━━━━━━━━━━━━━━━━━━━━━━━━━━━━━━━━━━━━━━━━
영국에서 실제로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이 발병했음에 불구하고 그 숫자가 감소하는 추세라고 한다. 가능성은 두 가지. 하나는 언론에 의해서 실제 발병숫자보다 더 적게 보도 될 수있는 것이다. 이는 크로이츠페르-야콥병 환자와 치매환자의 증상이 매우 비슷하기 때문에 이 두 증세를 가지는 환자의 숫자를 합한 통계와 크로이츠-야콥병 환자의 숫자만을 정리한 통계를 비교해 본다면 좀 더 의미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두번째 가능성은 실제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이 감염성이 있다기보다 일종의 중독성 물질로 부터 기인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 잘 설명이 되어 있다. 그 중 한 문단을 따와 보았다.
1980년대부터 시작된 영국에서 epidemiologic outbreak는 분명히 발생한 사건이다.
당시의 사건이 BSE와 vCJD의 연관성이 있다는 것은 통계나 역학상 인과관계가 분명하다.
이 BSE와 vCJD의 연관성에 대해 부정하거나 의심하는 과학자는 없다.
하지만 문제는 그 연결고리가 과연 prion 단독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 지리한 debate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 핵심임을 분명히 인지해야한다.
그 이유는 현재 TSE에 대한 regulation이나 정책 모두가 이 prion 가설을 기반으로 정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약 원인이 prion이 아니고 다른 것이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
우리는 쉽게 갈수 있는 길을 버리고 가시덩쿨로 가득찬 길을 선택한 꼴이 되어버린 것이다.
바이러스가 원인이라면 PCR등의 방법으로 간단히 진단 할 수 있을 것이다.
Dietary problem이라면 그쪽으로 기준을 정립해야 할것이다.
Multicomponent 가설이 맞다면 철저한 조리법의 설정으로 prion disease의 예방이 가능하다.
하지만 모든 기준은 오직 하나 prion 가설에만 맞춰 진행되어 왔다.
이 prion 가설의 핵심은 prion이 감염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영국의 BSE와 vCJD의 통계를 보라.
이건 아무리봐도 infectious disease의 패턴이 아니고 food poisoning의 패턴에 가깝다.
prion의 발견과 규명. 그에 후속된 연구가 신경퇴행성질환의 연구에 있어 많은 돌파구를 열어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성과와 별도로 prion hypothesis가 참인가 하는 의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것을 꼭 기억해야한다.
개인적으로 영국의 outbreak에 대한 해석을 시도해보면
당시 영국에서는 Scrapie라는 병에 걸려 죽은 양의 시체를 갈아서 만든 사료를 소에게 먹였다.
그런데 ruminant들은 초식동물이기 때문에 동물성 단백질에 대한 소화체계가 발달이 되어있지 못하다.
따라서 프라이온 혹은 어떤 미지의 물질이 소에세 높은 빈도로 침착이 되었는데 당시 영국에서는 소의 도축부산물을 갈아서 다시 소에게 먹이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었다.
따라서 이 병원성물질은 자꾸 고농도로 bioaccumulation이 되게 되고 threshold를 넘어서면서 광우병이라는 질병이 나타나게 된것이다.
이때 도축된 소들의 몸에는 이러한 병원성물질이 아주 높은 농도로 존재하였을 것임은 틀림없고 그 고기를 먹은 사람들중 특수한 조건을 만족시키는 일부에서 인간광우병이 발생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이런 광우병의 고리가 제대로 된 animal food control로 충분히 통제 가능하다는 결론은 이미 영국에서 BSE와 vCJD환자의 peak가 끝난것에서 알수 있다.
하지만 이 사건이 우리 인류에게 남겨준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면 재앙이 될 수 있다는 큰 교훈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원문 링크 : http://clien.career.co.kr/zboard/view. ··· o%3D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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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소고기 무엇이 문제인가
The discovery of a case of mad cow disease in the U.S. highlights how ineffective current safeguards are in North America. The explosive spread of mad cow disease in Europe has been blamed on the cannibalistic practice of feeding slaughterhouse waste to livestock.[48] Both Canada[49] and the United States[50] banned the feeding of the muscles and bones of most animals to cows and sheep back in 1997, but unlike Europe left gaping loopholes in the law. For example, blood is currently exempted from the Canadian[51] and the U.S.[52] feed bans. You can still feed calves cow's blood collected at the slaughterhouse. In modern factory farming practice calves may be removed from their mothers immediately after birth, so the calves are fed milk replacer, which is often supplemented with protein rich cow serum. Weaned calves and young pigs also may have cattle blood sprayed directly on their feed to save money on feed costs.[53] For more information on this and other risky agriculture practices please see http://organicconsumers.org/madcow/GregerBSE.cfm
원문 링크 : http://www.organicconsumers.org/madcow/Greger122403.cfm━━━━━━━━━━━━━━━━━━━━━━━━━━━━━━━━━━━━━━━━━━━━━━━━━━━
광우병 관련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