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외로움(Rock version) - 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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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은 이 비가 내 몸을 적시면

살며시 찾아 드는 외로움
조용한 선술 집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길 가의 가로등 내 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 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카페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그대가 내 곁에서 멀어져
바람 속에 묻힐 때
또 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 마음 쓰러져 길 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길 가의 가로등 내 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 드는 외로움
조용한 선술 집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그대가 내 곁에서 멀어져
바람 속에 묻힐 때
또 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 마음 쓰러져 길 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내 마음 쓰러져 길 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2007/05/01 14:17 2007/05/01 14:17

임정현

[오픈헤드]My angel

다시 들어도 좋구나!!

http://blog.naver.com/tecrchozza?redir ··· 07849154

아쉽게 사라진 밴드... 오픈헤드
이 노래 부를 당시 20살이였다. 만약 계속 밴드를 했었다면 얼마나 많은 명곡이 쏟아져 나왔을지. 참 안타깝다.

(보컬분은 "노라조"라는 밴드로 다시 돌아 왔다고 한다.)
2007/03/11 23:12 2007/03/11 23:12

ARCH ENEMY


Doomsday Machine  (2005)


오랜만에 전율을 느끼게 해주는 앨범이다!

아치를 좋아했었는데;; 

2005년 앨범을 지금에야 듣고서 감동하다니 (완전 뒷북이구만 ;;)




2006/10/31 23:21 2006/10/31 23:21

요새 듣는 괜찮은 앨범들


◆ Melodic

Dark moor                   :     The Gates Of Oblivion  (2002)
Domine                      :     Stormbringer Ruler  (2001)
Edguy                        :     Hellfire Club  (2004),   Burning Down The Opera  (2003) ,  Mandrake  (2001) ...
Fair Warning               :     Brothers_Keeper  (2006)


◆ Death

Mors Principium Est    :      The Unborn (2005) ,  Inhumanity (2003)
Noexit                        :      Deus Deceptor (2002)
All Shall Perish     :      The Price Of Existence  (2006)
Cradle of Filth             :      Thornography  (2006) ,  Nymphetamine (2004),  Damnation And A Day (2003)...


◆ Heavymetal

Firewind                     :     Allegiance  (2006)
Planet Alliance            :     Planet Alliance  (2006)


요세 락스 업뎃 후 주로 듣는 음악들을 정리해보았다.
2006년도 앨범은 대부분 신보이고,  그 전 앨범들은 뒤져서 마구듣다 필이 꽂힌 음반들
데스쪽은 주로 맬로디가 강한 계열이 많고, 고딕쪽은 거의 없는데 아마 마음을 쳐지게 하는 것 같아서 인거같군.
사실 요즘들어서는 거의 데스만 듣는다 ;;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러나 ( 애휴~;;)
(장르 구분은 그냥 락스랑 동일하게 해버렸다.  구분하는게 사실 애매하기도 하고 잘 구분이 않되고 해서 -ㅅ-;)


2006/10/25 19:55 2006/10/25 19:55

DevilDriver



The Fury Of Our Maker's Hand [2005]


스피드하고 힘있는 스타일

멜로디라인도 좋고

딱 내 스타일이다!

2006/10/16 15:55 2006/10/16 15:55

헤비메틀의 쟝르


공부할땐 주로 메탈을 많이 듣게된다.
먼저 가사를 음미하기 힘드니 노래에 빠져들기 힘들고 -ㅅ-;
탬포가 빠른 곡들과 시원시원한 노래들이 많아서라고 생각된다.

락스같은 곳에서는 메탈을 여러가지 장르로 분류하였는데
이러한 장르에 대해서 길게 설명한 글이 있어 살짝~

아래와 같은 구분에서 멜로딕 데스, 그라인드 코어, 멜로딕 스피드, 프로그레시브 정도
가 개인적인 취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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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출처 - http://cafe.daum.net/562asp 다음카페- 베리알 악숭(구 악마숭상자)


헤비메틀의 쟝르를 구분하는 일이 무의미하다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실 어떤 밴드는 이거고 어떤 밴드는 저거라고 딱잘라 말하기도 어렵지요. 그러나 각 쟝르에 대한 확실한 이해는 올바른 감상을 돕고 보다 폭넓은 음악을 편견없이 듣기위해서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여기서는 헤비메틀과 그에 관련된 록의 각 쟝르에 대해 제가 아는대로 구분해 보았으니 관심있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I. 사운드에 의한 분류


* 정통 메틀(Orthodox Metal)

말 그대로 하드록의 본류를 계승한 정통파. 탄탄한 연주력과 꾸밈없고 헤비한 사운드, 리프중심의 스피디한 악곡구성이 특징. 주로 영국밴드가 많은데 Judas Priest, Iron Maiden, Ozzy Osbourne 등이 대표적. (※ 그 이유는 헤비메틀이라는 장르의 음악이 영국에서 부터 유행되었기
때문입니다. 영국에서 유행하다가 미국으로 건너가서 더욱 발전하게 되었지요. 그래서 N.W.O.B.H.M.『NEW WAVE OF BRITISH HEAVY METAL』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ㄷ읍니다.)


* L.A.메틀(L.A.Metal)


80년대초 미국 서해안을 중심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멜로디 중심의 흥겹고 경쾌한 헤비메틀. 가사내용은 술과 여자등 자유분방한 쾌락을 노래한 것이 많으며 멤버들의 외모나 무대매너등을 중시
하여 10대 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며 헤비메틀의 대중화에 공로가 큼. L.A.메틀 1기의 3대그룹으로 꼽히는 Motley Crue, Quiet Riot, Ratt, 2기 3대 그룹인 L.A.Guns, Poison, Guns N'Roses, 그외에 Dokken, Warrant, Slaughter 등이 유명했으나 현재는 침체상태. (※ 침체이유는 다 아시겠지만 바로 얼터/모던 록식의 복고풍 바람때문이죠. 그리고 하구한날 사랑타령만 하고 있을수도 없고... 그러니까 80년대 L.A.에서 유행하던 음악이 스타일이 변하면서 90년대 들어서면서 Seattle로 이동했다고 볼수 있읍니다.)

주:(윗글에서 멜로딕 스피드 메탈이 Firehouse라고 하셨는데..Firehouse는 L.A메틀 그룹입니다.)


* 팝 메틀(Pop Metal)

헤비메틀과 팝을 접목시킨 쟝르로 헤비메틀의 쟝르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임. L.A.메틀과 같이 멤버들의 외모등을 중시하며 역시 달콤한 사랑노래나 발라드를 앞세워 각종챠트의 정상을 계속 차지하는등 절대적 인기를 누리고 있으나 팝 뮤지션들보다 더 팝적이라는 비판-※너무 상업적이라는 이유때문-과 함께 음악성을 의심받기도... Bon Jovi, Def Leppard, Nelson, Europe 등이 있음.(※ Def Leppard는 초기에는 NWOBHM(어느 정도 정통메탈)로 시작했지만 조금씩 음악 스타일이 바뀐 대표적인 경우죠.)


* 바로크 메틀(Baroque Metal)

헤비메틀을 클래식에 접목시킨 쟝르로 클래시컬 메틀(Classical Metal)이라고도 함. 기타리스트의 속주 솜씨가 중시되며 그 뛰어난 기교로 한때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적이 있음. 바로크 메틀의 대명사 Yngwie Malmsteen,그가 몸담았던 Alcatrazz, 속주기타리스트 Ulich Roth, Impelliteri등이 있음. 바로크 메틀에서 한단계 발전해간 Tony MacAlpine, Vinnie Moore등의 음악은 네오 클래시컬 퓨전(Neo Classical Fusion)으로 불리기도 함.

* 스래쉬 메틀(Thrash Metal)

펑크록과 NWOBHM시대의 Motorhead, Venom 등을 시초로 하여 언더그라운드에서 싹튼 쟝르. 고속의 스피드를 주무기로 하며 과격한 사운드와 가사내용이 특징. 스래쉬 4인방 Metallica, Megadeth,
Anthrax, Slayer를 필두로 Sepultura, Testament, Kreator, Exodus Sodom, Destruction등이 유명했으나 대형 스래쉬 밴드들의 사운드 대중화와 데스메틀의 급부상으로 인해 지금은 거의 사장되었음.

주:(국내밴드로는 Crash가 유명하죠..현재 메탈리카는 스래쉬 밴드라고 보기엔 문제가 많습니다..비록 라이브에선 옛날 곡도 잘 부르지만..1~4집까지만 스래쉬메탈이고..그 후로는 다양한 시도를 했죠...)

* 스피드 메탈 (Speed Metal)

메틀 장르중 가장 구분하기 힘든 장르인데, 일반적으로 두가지 견해로 봄. 첫번째는 Metallica나 Megadeth, King diamond, Exodus, Flotsam & Jetsam등의 초기 시절음악들. 빠른 기타리프와 멜로디(한마디로 스피드)를 보구서 나누는 스타일인데 거의 트래쉬 메틀과 혼용됨. 두번째는 바로크 메탈의 또 다른면. 그러니까 바로크 메탈이 클래식컬한 면을 위주로 펼치는 음악이라면 스피드 메틀은 클래식적인 요소 대신에 트래쉬적인 요소를 더 한거.
Cacophony, Apocrypha, Racer-X 등. 하지만 둘다 맞는 말이기 때문에 상당히 구분하기가 힘들어졌고 트래쉬의 활성화로 그 의미가 퇘색해져서 지금은 트래쉬 메탈과 바로크 메탈로 흡수된 상태. (어느분이 한말이지만 '모든 그룹의 메탈리카화, 모든 기타리스트의 잉위 맘스틴화'가 가장 큰 요인)
주:(메탈리카 1집 Kill'em All이 이에 속하겠군요..)


* 멜로딕 스피드 메틀(Melodic Speed Metal)


악곡의 스피드는 스래쉬 메틀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좀더 대중적이고 멜로디를 중시하는 쟝르. 역시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한때 인기를 끌었음. 독일 밴드가 많은데 멜로딕 스피드 메틀의 효시가 되는 Helloween과 Blind Guardian, Chroming Rose, Gamma Ray, 브라질의 Viper등이 있음. (※ 멜로딕 파워 메틀 - ex, Running Wild)

주:(본 고장인 유럽에서는 European Power Metal이라는 큰 범주안에 포함시켜 버립니다..)

* 파워 메틀(Power Metal)

정통메틀과 스래쉬메틀의 중간정도에 위치한 쟝르. 남성적인 호쾌한 보컬과 고출력의 힘있는 사운드가 특징. Manowar, Metal Church를 시작으로 신진 대형밴드인 Pantera가 대중화시킴.


* 데스 메틀(Death Metal)


스래쉬 메틀이 더욱 극단화된 쟝르. 죽음이나 파괴, 악마찬양을 주요 소재로 하며 거의 소음에 가까운 초과격한 사운드에 멜로디 없는 구토식 보컬, 끔찍한 앨범쟈켓 등이 특징. 고참 밴드인
Possessed, Bathory, Death를 비롯해 과격파 Napalm Death, Carcass,Obituary, Cannibal Corpse등과 악마파 Deicide, Morbid Angel등이 있음.

주:(익스트림메탈의 가장 대표적인 장르로..국내밴드에서는 '마귀'가 상당히 유명합니다..데스 메틀에서 파생되어 나온 장르로..블랙 메틀..고딕 메틀 정도가 있구요..그 외에도 멜로딕컬함을 더하기 위해 키보디스트를 영입해서 다채로운 사운드를 노래에 더한 경우가 있습니다..
ex>멜로딕 데스 메틀->Arch Enemy)

* 하드 코어(Hard Core)

스래쉬 메틀을 펑크 록(Punk Rock)과 접목시킨 쟝르로 스래쉬 메틀의 빠르고 과격한 연주와 함께 펑크의 거칠고 반항적인 이미지가 함께함. 대부분 랩 형식의 보컬을 채택하여 랩 메틀(Rap Metal)의 형식을 취함. Suicidal Tendencies, Biohazard, Rage Against the Machine, S.O.D. Body Count, D.O.A. M.O.D.등이 있다.


* 그라인드 코어(Grind Core)

하드 코어의 발전형으로서 대개 데스 메틀의 하위쟝르로 취급됨. 그 특징은 grind(맷돌로 갈다)라는 용어 그대로 멜로디나 곡의 이미지 등을 거의 배제하고 극단적인 스피드와 파괴적 사운드만을 추구하는 점. 그래서 다소 단순하고 지루하다는 평가도 받고 있지만 헤비메틀 중에서도 가장 과격하고 파괴적인 쟝르인 것만은 틀림없을듯. 대표적 밴드는 그라인드 코어의 제왕이라는 Napalm Death와 Terrorizer, Brutal Truth, 초기 Carcass 등.


* 둠 메틀(Doom Metal)

데스 메틀에서 갈려나온 쟝르로 데스와 다른점은 스피드가 느리고 사운드가 더욱 헤비하며 우울, 침울하다는 것으로 초기 Black Sabbath 의 영향이 큼. Doom, Cathedral, Paradise Lost, Solitude Aeturnus 등이 있다.


*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비교적 신진세력이며 헤비메틀과 테크노 뮤직을 접목한 쟝르. 컴퓨터 뮤직과 각종 이펙터, 샘플링을 이용한 특유의 인공적인 사운드로 주목을 받음. Ministry, Nine Inch Nails, Fear Factory, Gudflesh 등이 유명함.


* 프로그레시브 메틀(Progressive Metal)

프로그레시브 록과 헤비메틀을 접목시킨 쟝르. 연주기교가 뛰어나며 웅장한 이미지를 준다. 최초로 컨셉트 형식을 헤비메틀에 도입했던 Rush와 시애틀 출신의 Queensryche, Fates Warning, 그리고 테크닉컬한 연주를 무기로 들고 나왔던 Dream Theater, Shadow Gallery, Magellan등을 들수 있음. (※ Queensryche와 Fates Warning은 프로그레시브 메탈과 시애틀 메탈(얼터와는 다른의미) 사이고, Savatage는 초기 정통 메탈에서 팝메탈과 프로그레시브적인-클래식컬한면-성격을 띠는 그룹이다.)

주:(Symphony X도 이 장르에선 인기가 많은 그룹이죠..)



II.내용에 의한 분류


* 블랙 메틀(Black Metal)

사타닉 메틀(Satanic Metal)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신비주의나 악마에 관계된 내용을 다룬다. 무대에서 악마에게 제물을 바치는 의식을 한다든지 얼굴에 짐승의 피를 칠하고 연주하는 등 악마주의의 요소가 많아 기독교계의 거친 반발을 사기도. 블랙메틀의 시조 Black Sabbath에 이어 Venom, King Diamond, 데스메틀 밴드인 Bathory, Morbid Angel,Deicide 그리고 Danzig, Type O Negative등이 맥을 잇고 있음. (※ Black Metal은 거의 모든 메탈 장르에 걸쳐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블랙 메탈그룹은 꼭 트래쉬 메탈그룹이다」라고 할수 없다.)


* 가스펠 메틀(Gospel Metal)

크리스천 록(Christian Rock)이라고도 하며 음악을 통해 기독교의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목적. 블랙메틀과는 정반대의 쟝르라 할수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공연을 가졌던 Stryper와 크리스천 데스 메틀 밴드인 Believer가 있음. (※ 그외에 Stryper류의 White Cross나 Guardian같은 그룹이 있지만 음악적 성격상 크게 팝메탈 쪽이 많고 별로 어필할만한 그룹이 없었기 때문에 사람들한테 큰 관심을 끌지 못했다. 무엇보다도 사탄의 저주 때문에...^_^)


* 인텔렉츄얼 메틀(Intellectual Metal)


지적(知的)메틀. 정교한 곡의 구성과 사회비판적인 가사를 특징으로 함. Metallica, Megadeth, Nuclear Assault, Queensryche등이 있음.


* 씨어트리컬 메틀(Theatrical Metal)


쇼크 록(Shock Rock)이라고도 불리며 시각적인 요소를 중시하여 헤비메틀 공연과 공포영화를 접목한듯한 충격적인 라이브무대가 특징. 대부격인 Alice Cooper와 그의 후예라고 할수 있는 Lizzy Borden, King Diamond 등이 있음.


※ 음악이라는 것이 어차피 그 시대에 유행하는 스타일에 따라가기 때문에 장르라는 어느 한 틀에 끼워 넣기가 힘든게 사실입니다. (특히 메틀에서는.) 하지만 위에서 분류한 기준은 그룹들이 초기에 그들이 하고자 했던 음악 스타일에 맞춘것이므로 이점을 유의하시고 보신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III. 헤비메틀의 관련장르들


* 하드 록(Hard Rock)

헤비메틀의 전신(前身). 혹자는 음량과 사운드의 강약이나 직선적인 표현방식, 리듬앤 블루스에 기반을 두었는가의 여부 등을 가지고 하드록과 헤비메틀을 구분하려 하기도 하나 양자간에 큰 차이는 없으며 다만 '헤비메틀'이란 음악용어가 일반화되기 시작한 80년대 이후의 그룹들은 헤비메틀로, 그 이전은 하드록으로 구분할수 있을 것이다. 1960년대 Jimi Hendrix와 Cream등을 위시하여 록큰롤과 블루스에 바탕을 둔 일렉트릭 기타중심의 헤비사운드의 음악을 하드록이라 칭하였고
Led Zeppelin와 Deep Purple의 양대그룹에 와서 그 전성기를 맞는다. 그외 Thin Lizzy, UFO, Uriah Heep등의 브리티쉬 하드록 그룹과 KISS, Aerosmith, Van Halen등의 아메리칸 하드록 그룹,AC/DC, Whitesnake, Rainbow 등이 유명.


* 펑크 록(Punk Rock)

1976년에서 1979년까지 영국을 중심으로 유행되었던 록의 한 사조. 록의 반항정신과 정치성이 가장 강조된 쟝르로서 좌충우돌격의 단순한 사운드와 기존문화를 거부하는 반항적인 이미지로 헤비메틀과 특히 얼터너티브 록의 형성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후에 대중적인 뉴 웨이브(New Wave)음악으로 발전했다가 최근 Green Day등의 신세대 펑크밴드들에 의해 재조명되고 있음. Sex Pistols, Clash, Iggy Pop, Ramones등이 대표적임.


* 얼터너티브 록(Alternative Rock)


그런지 록(Grunge Rock), 모던 록(Modern Rock)이라고도 하며 최근 놀라운 대중적 인기와 지지도를 획득하며 록계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쟝르. 사이키델릭 록과 펑크, 헤비메틀 등이 혼재되어 나른하면서도 폭발적인 복고풍의 사운드를 창출해내고 있다. 지금은 탈쟝르와 크로스오버적인 음악사조까지 수용하여 더욱더 쟝르의 구분이나 정의가 어려운상태. Nirvana, Pearl Jam, Alice In Chains, Soundgarden등이 있음.


* 프로그레시브 록(Progressive Rock)

아트록(Art Rock)이라고도 하며 실험적이며 전위적인 음악을 추구하고 악곡의 예술성과 앨범의 컨셉트성을 중시하는것이 특징. 연주면에서는 특히 키보드나 신서사이저 파트가 강조되는데 유러피안 프로그레시브 록의 경우에는 바이올린, 피아노 등의 악기도 가미되어 클래식과 재즈,록을 합친 음악이라고도 함. 대표적 밴드로는 가장 유명한 Pink Floyd와 Genesis, Yes, King Crimson, New Trolls등이 있음.


2006/10/10 22:33 2006/10/10 22:33

Robbie Williams

 

       
  
            Robbie Williams

           목소리가 굉장히 매력적이다.  노래도 당연히 좋고!
           잔잔한 맬로디와 윌리엄스의 독특한 음색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Escapology 의 Feel 과 Sing when you're winning 의 Supreme 이 특히 맘에 드는데
           두 곡 다 비오는 날 들으면 딱이다
  

2006/04/28 22:45 2006/04/28 22:45

Rocktigers

지난주 축제 마지막날 초청 밴드의 공연이 있었다.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 두 밴드는 크라잉넛과 Rockti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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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tigers
 


머리를 부풀려서 올백하고, 의상도 80년대 영화에나 나올법 한 옷을 입고 -_-;;

할튼 등장부터 그리 평범해 보이지 않았던 Rocktigers...


공연이 시작된 조금 후 그 복장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었다.

그들은 "Rock&Roll" 밴드!!

얼마 지나지 않아 공연장에 있던 대다수의 사람은 그들의 음악에 빠져들고 있었다.

가끔 영화나 라디오에서나 들었던 락앤롤이 이렇게 매력있는 음악일 수 있다는 것에 놀랐다!



그들은 정말로 자신들의 음악을 좋아하는 것 같았다.

유행을 따라가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하는 그들 정말 멋지다!!

앞으로 종종 볼 수 있으면 좋겠다~  Rockti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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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있는 공연이였다!
 
기타도 정말 좋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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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분이 참 예뻣다는 >_<

Rocktigers 홈피 (홈피가 카페다;;)



락 타이거즈만의 신나는 락앤롤


홍대 클럽 밴드들은 외롭지만 외롭지 않다. 클럽이라는 제한된 공간과 비좁은 무대들이 그들을 외롭게 만들지 모르지만, 그들의 음악과 어우러지는 관객들의 환호성을 듣노라면 세상 어떤 무대보다 행복감을 느낀다. <THE Rock Tigers>를 만날 때의 모습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같은 일행이 아님에도 하나로 뭉쳐주는 음악, 자유와 젊음을 노래하는 그들의 모습은 분명 행복해 보였다.

‘크라잉 넛’을 배출한 드럭 출신의 5인조 밴드인 락 타이거즈는 흥겨운 락앤롤을 노래한다. 적은 횟수지만 방송 출연도 몇 번 했었고, 음악의 중독성 때문인지 클럽 팬들도 무척이나 많은 노련한 그룹이다. 인터뷰를 하기 전 공연에서도 화려한 무대 매너와 함께 신나는 파티 분위기를 연출했고, 외국인이 상당히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한국산 락앤롤의 분위기에 흠뻑 빠져 있는 모습이었다. 무대가 좁게 보이기까지 하던 락 타이거즈를 만났다.

브레이크 뉴스 (이하 브레이크): 에너지가 느껴지는 공연 모습이었는데요, 이렇게 막 무대를 마치고 나면 어떤 기분이 먼저 드세요? 그렇게 힘들어 보이시진 않는데 역시 연습을 많이 하셔서 그런가요? (웃음)

락 타이거즈: 연습을 많이 하나? (일동 웃음) 우선 관객들에게 뭔가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저희가 신나서 노래하지만 이질감을 느낄 수도 있거든요. 그런 것들에 앞서 우선 저희가 관객과 하나가 되는 것에 중심을 둬요. 관객과 저희가 함께 즐기는 모습, 그것에 에너지를 쏟아 붓는 것 같아요.

브레이크: 1집 데뷔 음반을 살펴봤는데요. 장르의 다변화는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락앤롤 음악에 빠지신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주류 밴드들에서도 거의 찾기가 힘든 정도인데 락앤롤을 하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락 타이거즈: 신나고 흥겨운 분위기에서 자유와 젊음을 노래하는 데 가장 맞는 음악인 것 같아요. 물론 저희가 생각하는 하나의 정점과 같은 지향성을 띠고도 있고요. 우선 50년 가까이 이어져 온 전통 있는 대중음악의 요소를 갖추고 있고, 가장 기본적인 스타일의 음악을 충실히 연주하고 싶어요. 헤어스타일과 가죽 옷들, 모두 너무 사랑하는 음악이어서 이런 것이거든요.

브레이크: 락앤롤이 분명 주류적인 트렌드 장르격은 아니잖아요. 대중문화와의 연속성도 조금 찾기 어려운 게 사실이구요. 한국이라는 나라에서는 더욱 상업주의와 연관된 음악들이 양산되는 경향도 있구요.

락 타이거즈: 문화라는 말과 트렌드라는 말 자체가 무언가를 쫓고 있는 형상을 띠고 있다고도 생각해요. 많은 사람들이 한 가지를 쫓는다는 이유로 많은 비슷한 음악들이 쏟아지고, 그것으로 인해 소외감을 받기도 하지만 저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음악을 해야 하는 것이잖아요. 락앤롤에 대한 자신감 하나로 스스로 연속성을 만들어 나가는 주체가 되려고 노력해요.

브레이크: 흔히 홍대 클럽 밴드들이 어렵게 음악을 한다, 실력이 있으면서도 대접을 못 받는다라는 말이 있거든요. 인디의 음악들에 대한 가치 기준 자체가 조금 어긋나서 나오는 이야기 같은데요. 행복의 기준이 다른 공간에서 다른 공간에게 나오는 말인 것도 같고요.

락 타이거즈: 인디라는 이름이 붙게 된 이유는 독립적이고, 특히 자본과 독립되어 있다는 뜻이 강하게 숨어 있어요. 상업주의에 빠진 채 음반 몇 장 판매하는 게 중요한 주류와는 달리 저희는 저희의 음악을 만드는 과정과 그 안에서 겪는 시행착오들이 소중해요. 아까 장르, 트렌드라는 말씀을 하셨지만 저흰 저희만의 음악을 해서 유명해지고 싶은 자존심은 있어요. 비록 시간은 오래 걸리겠지만요.


브레이크: 멤버 소개를 간단히 해 주세요, 아까 보니 무대가 비좁을 정도로 뛰어다니시던데요. (웃음)

락 타이거즈: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타이거, 보컬과 코러스를 맡고 있는 벨벳지나, 드럼을 맡고 있는 허리케인 빌리, 베이스의 로이, 기타의 에이스예요. 원래 6인조였던 적도 있고 자주 멤버를 바꾸긴 했지만 이제 이렇게 5명이서 계속 갈려고요. 각자 이름을 지은 사연들도 가지각색 이예요.

브레이크: 홍대에 펑크밴드들도 많은 편이고 락앤롤도 어떻게 보면 자유를 노래하는 측면은 닮아 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사회비판적인 가사도 그렇게 파생된 것이 아닐까라는 의견도 있고, 그렇지만 1집 음반에서는 상당부분 이런 면을 배제하신 것 같은데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락 타이거즈: 조금 인위적으로 사회비판적인 가사를 배제한 부분도 분명 있고요, 가급적 사회에 대한 이야기는 담지 않으려고 했어요. 장르의 기반이 분명한 음악인만큼 가사는 최대한 듣는 사람이 거부감을 들지 않도록 하는데 노력했다고 할까요? 한국에서 락앤롤 밴드가 많지 않은 만큼 선례로 작용하지 않도록 최대한 간접적인 사회에 대한 시선을 가지고 싶어요.

브레이크: 자유와 젊음을 노래하는 락앤롤이지만 음악적 철학은 갖춰진 채 이어져 온 장르잖아요? 요즘 쉽게 결성되고 금방 해체되어 버리는 일련의 밴드들은 그런 철학이 부족해서 오는 결과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드는데 락 타이거즈만의 음악적 철학 어떤 것이 있을까요?

락 타이거즈: 누가 그러더라구요. 클럽 안에서만 노래하는 게 슬프지 않냐고, 저희는 절대 그렇지 않거든요. 각자 필요하면 돈도 벌기도 하고 그래요. 생활이 어려워서 그런다기 보다는 저희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하는데 어쩔 수 없이 돈이 드는 부분이 있고, 그것으로 인해 음악이 보다 탄탄해 진다는데 그것이 왜 슬프겠어요. 각자 철학이 모두 다르긴 하지만 락앤롤이라는 단어 하나로 뭉쳐지고 있는 결속력의 힘이 있어요. 목표의식을 뚜렷하게 가지고 있고 우리만의 음악을 해내는 행복이 가장 우선 이예요. 이런 것들을 배제한 성공은 바라지 않아요.

브레이크: 클럽문화에 있어 얼마 전에 안 좋은 일도 있기도 했고, 안 좋게 보는 시선도 있는 것이 사실이거든요. 오랜 기간동안 무대에 섰고 많은 밴드들과 관객들을 본 시각에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락 타이거즈: 클럽도 다양한 종류가 있어요. 음악이 중시되는 클럽, 춤이 중시되는 클럽처럼요. 모두 다른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는 것이라는 느낌이 들고요. 수용의 아쉬움이 느껴지는 부분도 있어요. 물론 저희가 잘못하는 부분도 있죠. 음악을 듣기 위해 다가오는 관객들을 만족시켜주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그것에 미진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구요. 클럽의 발전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선진 클럽문화에 비해 문화적 층이 얇은 원초적인 이유도 있다고 생각되구요.

브레이크: 좋아하는 뮤지션들 어떤 분들이 있을까요?


락 타이거즈: 브라이언 세쳐는 멤버 모두가 좋아하는 뮤지션 중 한 명이구요. 완다 잭슨, 건즈 앤 로지즈의 음악도 정말 좋아하구요. 저희가 완벽하게 완성된 음악을 하는 것이 아니기에 다양한 음악을 듣고, 그 속에서 여러 가지를 느끼려고 해요.

브레이크: 락 타이거즈는 락앤롤에 있어 하나의 종교라고 느껴지는 모습을 받았는데요. 락 타이거즈가 말하는 락앤롤, 한 마디로 어떤 것일까요? 물론 수많은 뮤지션들이 정의를 한 부분이겠지만 남다르게 정의되는 부분이 있을 것 같은데요.

락 타이거즈: 음악과 태도에서의 기준이라고 생각해요. 자유, 반항, 저항 정신이 바닥에 깔려 있는 것이 우선 중요한 모티브가 되겠구요. 그 안에 직설적 표현은 조금 배제한 채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는 흥겹고 신나는 음악. 정의엔 부족하겠지만 저희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브레이크: 이제 슬슬 2집 음반도 내실 시기가 온 것 같은데요. 어떤 컨셉, 어떤 음악, 어떤 무대를 보여주실 거예요? 단독 공연은 아직 없으셨던 것 같은데 곧 콘서트에서 실력을 보여주실 법도 한데요.

락 타이거즈: 첫 번째 계단과 같은 1집이었어요. 그래서 자연스레 미완성된 음악을 할 수밖에 없었던 부분도 있구요. 현재는 모두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멤버들로 정리가 된 만큼 보다 팀웍이 잘 갖춰진 모습을 우선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락앤롤 밴드라는 것에 부끄럽지 않은 음악, 여전히 에너지가 넘치는 무대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해야죠. 공연은 일단 크라잉넛 친구들과 전국 투어를 함께 다닐 예정이고요. 아직 저희의 음악을 낯설어 하는 만큼 우선 좀 더 많이 알리고 난 뒤 준비된 공연을 하고 싶어요. 올해 안에 2집도 나올 예정이니 지켜봐 주세요.

금방이라도 녹초가 되어버릴 것 같았던 무대에서의 모습들과는 달리 그들은 또박또박 자신의 생각들을 말했다. 누군가는 손가락질 할지 모르고, 가벼운 음악이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음악에 대한 분명한 생각과 철학이 있으며 부족함을 인지함과 동시에 그것을 채워나가는 방법들 또한 알고 있었다. 보다 더 락앤롤을 듣고 즐기는 신나는 세상이 어서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던 락 타이거즈. 꽉 찬 무대만큼이나 많은 관객들 속에 기억되는 밴드가 되길 바란다

 


2005/12/02 04:58 2005/12/02 04:58

SINERGY


요즘 이 밴드에 매료되있다~~~
>_< 넘 좋아 ㅎㅎ

내가 전형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맬스메중에서...

뭐 장르안가리고 막듣긴 하지만

갠적으로 이런 종류의 음악이 다른일하면서 듣기에 좋은거 같다.

일단 가사를 음미할수 없어서 -_-;;

그리고 화려한 맬로디라인은 나른한 오후의 일상을 질리지 않게 만들어주니까~


2005/07/20 20:16 2005/07/20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