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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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3시 쯤이였던가...
미루고 미뤄왔던 숙제들을 어제 하고있었다...
뭐 새벽 3시까지 숙제를 한다고 해서 열심히 하는게 아니라...
일주일 동안 숙제 안하고 있다가 제출 하루 전날에서야 부랴부랴 하고 있었다 -_-;;;
지금 생물학 실험1 계절학기를 듣고 있어서 매주 레포트 3개를 제출한다...
(조교님이 참 좋은 분이라서 항상 실험도 일찍 끝내고
밥먹으러 가야한다면서 가장 먼저 뛰어나간다...ㅡ_ㅡ;;;)
 
비온다고...
비내리는 소리가 듣고 싶다고...
 창문 활짝 열어놓고 숙제를 하는데....
 
갑자기
 
 "쾅!!!!"
 
원래 겁이 없는편이지만
( 그래 좀 많을 수도 있다 -_-;;;)
정말 깜짝 놀랐다...
창문까지 다 열어놓고 있었고,
벼락이 떨어진 곳이 바로 집근처여서
정말 놀랐단 말이야 !!
 
어제는 정말 비가 많이 왔다...
그리고 번개가 집가까이서 그렇게 많이 내려 치는 것도 참 오랜만이였고
천둥소리가 정말 크다는 것도 몸소 채험하였다
 'ㅡ_ㅡ)/`
 

2004/07/13 05:03 2004/07/13 05:03

개울가에 올챙이 한마리

 

 

거대 개구리~~

 

ㅋㅋ 이번거는 정말 재미있다!!!

 

 


2004/07/11 05:02 2004/07/11 05:02

물리학자의 자세

 

어떤 현상에 대한 이해는 가장 기본적인 원리로부터 이해할 수 있다

수학자들은 그러한 원리의 수학적인 공식을 완벽하게 이해한다면,

그 공식을 완벽하게 이해하였다고 믿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그러한 이해는 결코 자연의 진정한 이해라고 보기 어렵다

그건 마치 글로써 아무리 코끼리에 대한 설명을 한다고 하더라도

직접보지 않는 이상 코끼리의 진짜 모습을 알기란 힘들다.

진정한 이해라는 것은 개별적인 사례의 집합으로서 가능한 것이고

이러한 깊은 이해를 통해서만 진정한 공식의 이해가 가능한 것이다

 



Dirac 
은 이런 말을 하였다

  " I understand what an equation means if I have a way of figuring out

the characteristics of its solution without actually solving it. "

 

 

즉 어떤 공식을 완전히 이해하였다는 것은 우리 머리속에서 모든 자연현상을

어려움없이 재현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 공식을 이용하여 문제를 푸는 것이 이해가 아니다

수식에 압도당하여 그 속에 담긴 깊은 뜻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물리라는 학문은 정말 재미없는 학문일지도 모른다

 
2004/07/09 04:59 2004/07/09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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