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하다는 것은

고독하다는 것은


고독하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소망이 남아 있다는 거다
소망이 남아 있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삶이 남아 있다는 거다
삶이 남아 있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 거다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
아직도 너를 가지고 있다는 거다


- 조병화의 시 <고독하다는 것은> 중에서 -


* 아무도 없기 때문에 고독한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있기 때문에, 당신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고독합니다. 그 사무치는 고독이 나로 하여금 창작의 기쁨과
깊은 사랑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더 간절한 꿈과 희망을
노래하게 했습니다. 당신이 내게 준 고독은
그래서 행복입니다.

 


2005/01/27 12:16 2005/01/27 12:16
2005/01/23 12:14 2005/01/23 12:14

어떤 실험실?

 

난 원래 입자쪽으로 전공을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입자물리의 정체기 또 실험적인 증명이 불가능하다는 근본적인 모순이 존재하는 분야라서

나는 내가 한동안 계획하고 있었던 것을 수정 할 수 밖에 없었다.

 

한 손에 꽉 쥐고있던것을 버리지 않고서는 다른 것을 잡을 수 없는 것처럼

내가 생각하던 것을 포기하고 시야를 좀더 넓혀보니 재미있는 분야가 생각보다 많았다.

 

스핀트로닉스라든가 나노쪽 이론을 좀더 정밀하게 다루는 쪽 이론이 요즘 상당히 많은 것 같다.

그리고 물리학적 사고방식을 생물분야에 접목시키는 분야도 상당히 전망이 좋은 듯 하다.

세포안의 여러가지 유기적인 시스탬을 같춘 여러 소기관들은 그 크기가 나노사이즈인데

물리학에서 사용하는 통계역학이라든지 양자역학적 내용을 이용하면 그 복잡한 시스탬을 이해하는데

많은 응용이 가능하고 실제로 많은 논문이 쓰여지고 있다는 것을 보니

이 쪽도 한번 해볼 만하다는 생각이  요즘들어 들기도 한다.

 

아직은 갈팡질팡하지만 이번 남은 방학동안 여러가지 정보를 찾아봐서

학기가 시작하고 나서는 커리에만 신경쓸수 있도록 노력해봐야 겠다.

 


2005/01/19 12:13 2005/01/19 12:13

부산기행

지난주 토요일 5시 정도에 기숙사에서 터미널로 출발하였다

ㅎㅎ 여행을 많이 안다녀서 아직 부산을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주말에 시간이 많이 남아서 부산에 놀러가기로 했다.

원래 계획은 한 3시쯤 출발하려고 했지만 금요일 저녁이 광란의 밤이 되버리는 바람에

뭐 밤도 아니지...   기숙사에 도착해보니 오후 1시더군 -.,ㅡ

흠냐 어쨌든 한 3시간 정도 자고 준비하고 나가니 한 5시 정도였다

기숙사에서 버스로 한 10분쯤 가면 바로 터미널이다

생각외로 포항-부산간 버스가 아주 많았다

7~10분 간격으로 버스가 계속있다니 -ㅁ-;;  

출퇴근 하는 사람이 꽤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어찌어찌 부산에 도착해서 부산대 앞까지 전철을 타고갔다.

올만에 선배들을 만나서 부산대 앞의 명소를 다 둘러보려고 했지만

너무 추운 관계로 밥집으로 들어갔다  -ㅁ-;;;

그날 저녁 유난히 추웠다 ...

그때까지 날씨가 왜 그리 추운지에 대해서 그리고 바람이 왜 그렇게 많이 부는지에 대해서

전혀 의심을 가지지 않았다...

처음 부산에 놀러와서 아직 이곳을 잘 몰랐고 부산 역시 이렇게 춥구나 이렇게 생각했다 ...

 

밥을 먹은 담에는 선배가 부산 바다를 구경시켜주 겠다고 해서 선배차를 타고서 광안리로 출발했다

참 놀라운 경험이 였다 -ㅁ-;;;

그리고 결심했다 아주 긴박한 상황이 아니고선 선배차타는것을 자재해야겠다고 ㅋㅋ

겨울바다는 2년전에 정동진에 일출보러 간 후에 처음이였다

그리고 광안대교에 조명을 워낙 잘해놔서 그런지 멋있더군                                                                     

 



 

 

 

 

 

 

 

 

이 사진 같지는 않앗지만 그래도 상당히 멋진 다리였다

광안리 해수욕장을 쭉 둘러보고 다시 부산대 앞으로가서 보드겜이랑 겜방을 갔다

겜방에 들어간 시간이 새벽 2시인데 4군데에서나 퇴짜를 맞았다 -ㅁ-;;;

자리가 없더군 -.,ㅡ;;

새로운 충격이였다 ㅋ

 

역시 그날도 광란의 밤을 보내고 아침 8시에 겜방서 나와서 집에 갈려고 터미널로 갔다..

흠... 겜방에서 나올땐 진눈깨비처럼 눈이 내리는지 안래리는지 모를정도로 아주 조금씩 눈이 내렸다

터미널에 도착하고 밖을 보니 -0-;;;;;

부산엔 눈이 자주 안온다고하더니 눈이 거의 폭설에 가까울 정도로 내리고 있었다

나중에 뉴스보고 알았는데 포항에는 25년만의 폭설이라고 하더군;;

결국 포항까지 3시간 반이나 걸려서 포항 터미널에 도착했다 -ㅁ-;;

 

터미널에 도착해보니 포항의 모든 버스가 오늘 운행을 안한다고 한다 -_-*

눈은 정말 앞이 안보일 정도로 내리고 택시도 얼마없고 -ㅁ-;;;

많이 난감하더군...

결국 포항터미널에 도착한 후 1시간이 지나서야 택시를 타고 기숙사에 도착했다

 

흠냐 대학원 친구들이 다들 놀라더군 ㅎㅎ

첫 포항 여행치고는 상당히 많은 것을 그리고 조금은 힘든 여행이였다

그래도 25년만의 폭설을 경험해 봤으니 운이좋은거 아닌가? ㅋㅋ

 


2005/01/18 12:10 2005/01/1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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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의 &lt;아름다운 그늘&gt; 중에서

출처 : Miscellaneous Stories

 

사랑은 점점 그리움이 되어 갔다.

바로 옆에 있는 것,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것을 그리워하진 않는다.

다가갈 수 없는 것, 금지된 것, 이제는 지나버린 것,

돌이킬 수 없는 것들을 향해 그리움은 솟아나는 법이다.

- 신경숙의 <아름다운 그늘> 중에서-

 


2005/01/18 12:09 2005/01/1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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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툰]이거 벌써 끝나버렸더군

 

이거 보고 있으니 좀 있으면 전역할 기하가 생각나네 ㅋㅋ

편의점서 돈 받다가 무의 식적으로 나온 말 ㅎㅎ

 


2005/01/14 12:06 2005/01/1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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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사항이 많은 A 형들

출처 : 마린블루스

 

 

 

나도 A형 맞네 ㅡ.,ㅡ;;

 


2005/01/14 12:03 2005/01/1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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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출처 : 마린블루스

 

  


2005/01/14 12:02 2005/01/1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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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된 나의 포항 생활

 

흠냐....

 

그저깨 포항에 6시 기차를 타고 수원에서 출발해서 10시 45분쯤에 포항에 도착했다

버스를 탈려고 지갑을 보니 만원짜리가 날 비웃어준다 -ㅁ-;;;

얼른 편의점을 찾아서 음료수 하나를 사서 다시 정류장으로 갔다

 

흠 시간이 대략 11시쯤..-ㅁ-;;

포항역 앞인데 버스 기다리는 사람이 나뿐이다 ;;

설마 막차가 벌써 떠난거야??  난감하다;;

하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버스를 기다렸다

버스를 기다리는 10분동안 난 새로운 사실을 깨달았다

포항 추웠다!!

여기 내려올때 포항은 눈도 안내리고 얼음도 안어는 줄 알았다 -ㅁ-;;;

물론 수원보다 기온이 따뜻하기는 하지만 바다 옆이라서 그런지 무슨 바람이 그렇게 부는지

조금 지나니 다행이 버스가 왔다

스쿨버스 결코 아니였다 ...

하지만 포항역서부터 학교까지 15분동안 아저씨와 나 둘만 있었다

포항은 밤의 도시도 아니란걸 깨달았따 -ㅁ-;;

참고로 나의 일상은 주침야활의 단계를 뛰어넘은 단계까지 수?이 되있는 상태라서 

이 사실은 나에게 커다란 충격이 아니지 않을 수 없었다 -_-;;

참고로 요즘은 주침야활을 뛰어넘어 담날 저녁 일찍 자는 바른생활(?)을 하고있다 -0-;;;

 

할튼 학교까지 무사히 도착한건 좋았다

이젠 기숙사 배정을 받아야 한다. -ㅁ-;;

기숙사 배정을 담당하시는분 퇴근하하셨다고 입사가 안된다고한다 -_ㅡ^

뭐지 분명 학부사무실에 물어볼때 입사절차 다 마쳐놨으니

저녁에 도착해도 입사할 수 있다고 알려줬었는데 사생회실에 가보니 그건 담당하는 분만 안다고한다

흠 매우 난감한 상황이어야 하지만!!

잘 수 있는 방안도 몇가지 방법을 제치고 나는 억지로 끌려간다고 나에게 합리화를 시키면서

또다시 나의 생활패턴을 고수하게 되었다 ^-^*

 

그날밤 역시 나는 Kreese와 간달프닷을 볼 수 있었다 -ㅁ-;;;

그리고 그들의 랩을 보고 또다시 놀라움을 표현했다

근대 어제 술마시면서 들었는데 여기 물리과사람들 중에 만랩찍은 사람 많다고 한다 -ㅁ-;;;;;

같이 술마신사람 중 한분은 마사 랩 59란다 -ㅁ-;;

난 새로운 결심을 했다 -ㅁ-;;

만랩 역시 빨리 찍어야 겠다 -_-;;;;

 

ㅎㅎ 농담이고 빨리 공부해서 논문이나 완성해야지

교수님이 내가 여지껏 진도가 재자리인거 아시면 난리난다 ㅋㅋ

생각보다 일정이 널널해서 자유시간도 많고 사람들끼리도 어울릴 시간이 상당히 많은거 같다.

사람들끼리도 많이 친해지고 짬나는 데로 공부해서 돌아가기전에 틀은 만들어 놓고 가야겠다 ~

 


2005/01/12 11:59 2005/01/1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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