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가 내 대학생활 중에서 마지막 축제였는데...

4번의 축제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다...

구경은 그리 많이 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그 중에서 가장 알찬 것은 다 구경했으니까...

 

용인대서 와서 택견 시범을 보여주었는데...

의상도 번쩍거리는 한복에다가 부드러운 동작에서 뿜어져나오는 파워가 참 놀라웠다...

그리고 기압소리도 참 특이했지 ㅋㅋ

아마 "아이크" , "아이크"  가 기압 소리였는데 처음엔 정말 적응이 안되더군...

 

그리고 마지막날 박혜경의 'Rain' 을 듣고 목소리에 정말 반해버렸당

가수가 목소리에 자신의 감정을 이렇게 잘 표현할 수 있는 가수가 몇이나 있을까...

 

그리고 이번 축제때 가장 힘들었고 기억에 남는건 주점을 한것이지...

 

어쨌든 성공적으로 주점이 끝나서 참 좋았고....

여러사람의 마음이 한데 모여 큰 일을 잘 마무리 한걸 보니 정말 뿌듯했다...

 

담 주부터는 또다시 바쁜 일상이 시작되겠군...

자 또다시 힘찬 학교생활을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