偶成 - 朱喜

少年易老學難成

一寸光陰不可輕

未覺池塘春草夢

階前梧葉已秋聲

 

소년은 늙기 쉽고 배움은 이루기 어려우니

한 마디 빛 그늘지는 순간도 가볍게 여기지 말라

연못에 봄 풀이 피었는지 그 꿈도 다 깨지 못했는데

섬돌앞 오동잎은 벌써 가을 소리를 내는구나

 

 출처: http://blog.naver.com/yudau


참고로...

勸學  - 朱熹

休林坐石老人行

三十里爲一日程

若將一月能千里

以老人行戒後生


숲에 쉬고 돌에 앉아 쉬는 노인의 걸음

겨우 삽 십 리가 하루의 일정

한 달이 지나면 천리를 가나니

노인의 걸음으로 후생들에게 경계하노라

2008/09/18 13:05 2008/09/18 13:05

리치왕

또다시 피할수 없는 전쟁이 시작되는건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09/16 22:47 2008/09/16 22:47

Boxhead The Zombie Wars

에어리언슈터를 연상시키는 플레시게임!
아이탬 순서만 좀 익숙해지면 게임을 즐길수 있게된다.
포인트는 3,5,9,0 이다. (해보면 무슨말인지 안다 ㅋ)
데일리랭킹 1위 한번 해보자! (Jw)

http://www.crazymonkeygames.com/boxhea ··· ars.html
2008/09/03 23:15 2008/09/03 23:15

[FORTRAN] allocatable

유동배열설정을 가능하게 해준다.
예를들어 PROCAR file로부터 읽어들인 원자의 개수, kpoint, band의 숫자로부터 유동적으로 배열의 크기를 정할수 있게 만들어준다.

변수선언 : variable_type, allocatable :: x(:,:), y(:,:)
변수지정 : allocaate ( x(10,20), y(30,40) )


2008/09/01 14:55 2008/09/01 14:55

"이제는 말한다" 야구 금메달 뒷얘기들

이번 올림픽에서 야구와 핸드볼은 한편의 대서사시와 같았다. 아래는 그 내용을 요약하였다고 할까나.


야구 종가 미국과의 첫경기를 멋지게 장식하고. 결국 금메달까지 따낸 야구 대표팀은 9부작 드라마를 썼다. 보는 이를 공포에 빠지게 하는 스릴러였고. 눈물까지 떨구게한 진한 멜로였다. 9편을 몽땅 모아놓으니. 김경문 감독이 감독을 맡고. 24명의 선수가 모두 주연으로 등장한 초대형 블록버스트가 됐다. 동원관객 4300만으로 흥행도 대성공이었다. 심장 약한 사람 못 견뎠고. 가슴이 메마른 사람도 눈물 없이 볼 수 없었던. 역사적인 드라마의 메이킹 필름을 공개한다.

◇난데 없이 떨어진 ‘집합명령’

22일 일본과의 준결승 뒤 선수들은 하염 없이 울었다. 이용규는 아예 주저앉아 통곡했다. 23일 쿠바와의 결승을 앞두고 우려의 시선이 많았다. ‘할만큼 했고. 이미 병역 면제 됐으니 선수들이 긴장을 풀 것이다’라는. 22일 밤. 쿠바와 미국의 준결승을 시청하고 난 뒤 진갑용. 김민재. 김기태 코치가 선수들을 집합시켰다. “WBC 때 예선 전승하고 좀 느슨해져서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정신 단단히 차리길 바란다”고 따끔하게 말했다. 진갑용은 “금메달 따면 돈이 얼마고?”라고 경제적으로 호소했고. 김기태 코치는 “이렇게 잘해놓고 지면 얼마나 억울하겠냐”며 마지막 투혼을 호소했다.

◇Low Ball. No Ball?

쿠바와의 결승전 9회 1사만루서 포수 강민호가 심판의 스트라이크존에 항의하다 퇴장당했다. 만루가 되던 시점. 강민호는 공을 받은 미트를 그대로 고정시킨 채 심판에게 무언의 항의를 했다. 심판이 욕설을 하며 공을 달라고 하자. “공이 낮았는가(Low Ball)”라고 물었더니. 심판이 퇴장을 명했다. 강민호는 “로볼을 ‘No Ball’(나 공없다. 또는 볼이 아니다)로 잘못 알아들었는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경기전부터 쿠바선수랑 심판이 자꾸 대화를 하더니. 나중에 스트라이크 판정이 편파적이었다. 퇴장 명령을 받고 너무 화가나 글러브를 집어 던졌다.”

◇“아픈 표정이 아니잖아?”

쿠바전 6회 이용규가 다리에 볼을 맞고도. 사구 판정을 받아내지 못한 것도 어처구니 없긴 마찬가지. 한국이 항의하자 쿠바와 같은 라틴계인 푸에르토리코 심판이 “공에 맞았다면 아파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묵살했다고.

◇라틴동맹에 일본도 화났다

이날 결승전을 생중계하던 일본 TV 해설가들은 심판의 판정이 편파적으로 흐르자. “너무 심하다”고 하더니. 강민호가 퇴장당하자 “이건 말도 안된다”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이들은 경기가 끝난 뒤 한국 관계자들에게 “라틴계 심판이 집중적으로 배치된 것부터가 말도 안되는 일이다. 한국팀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누드 인터뷰. 꿈보다 해몽

김경문 감독은 대회 직전 꿈얘기를 묻자. “꾸긴 꿨는데 다음에 말하겠다”고 했다. 금메달 획득 뒤 다시 물었더니 “좀 민망한데. 홀딱 벗고 인터뷰하는 꿈이었다. 주변에 알아보니 길몽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걸친 거 하나 없었냐’는 농담성 질문이 나오고. 김감독은 배시시 웃었다. 인터뷰실에서 ‘이길 때마다 하나씩 벗고. 9전승으로 다 이겼으니 하나 남은 것 없지 않았겠는가. 그래서 금메달 인터뷰하고’라는 해몽이 나왔다.

◇숀 코널리. 나훈아? 예외 없는 징크스

해설을 맡은 SK 김성근 감독. 베이징 올림픽 한국선수단 김정행 단장. KBO 하일성 사무총장 모두 맨발로 다녔다. “처음 본 경기 이길 때 맨발이었던 터라. 쌀쌀할 때도 양말을 신지 못하겠더라.” 하일성 총장은 발톱도 깎지 않아. 맨발에 포인트를 줬다. 또 수염도 깎지 않았다. 허연 수염이 온 얼굴을 덮었다. “누군 숀 코널너 같다고 하고. 누군 나훈아 같다고 하더라. 계속 기를까?”

◇병상의 아내. 그리고 마지막 잎새

김동주는 금메달을 딴 뒤 울먹였다. 베이징으로 향하던 지난 10일 아내가 신장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했다. 상태가 좋지 않아 대표팀 출전을 포기하려했더니. 아내가 말리면서 “대신 금메달 따줘”라고 말했다. 대표팀 주포로. 후배들의 선배로 금메달의 일등공신이 된 그는 “아내와 약속을 지키게 됐고. 아내의 상태도 많이 좋아졌다”며 감격스런 표정을 지었다. 오 헨리의 소설 ‘마지막 잎새’를 연상케했다.

◇‘파이팅하자!’메모의 진실은

22일 일본과의 준결승에 앞서 22타수 3안타로 거의 역적이 돼가던 이승엽은 일본전 선발로 내정된 김광현에게 게임 전날 오전 메모를 남겼다. ‘우리 파이팅하자!’ 이승엽은 24일 이렇게 밝혔다. “기분 전환할 겸 해서 일본전 앞두고 동료들과 쇼핑 하면서 모자 하나 샀다. 사고 났더니 어린 애들이나 쓰는 거였다. 누굴 줄까 고민하다가. 선수촌 1층에 있는 광현이 방이 보였고. 마침 광현이가 일본전 선발이라 침대에 모자를 놓고 나왔다. 그런데 누가 준건지 모를 것 같아. 파이팅하자고 메모를 남기고 내 사인을 써놨다”면서 “광현이가 뻥을 좀 친 모양이다. 어쨌든 호투에 도움됐다니 기분좋다”고 말했다.

◇“잠좀 자자!”

예선에서 부진한 이승엽의 마음은 누구라도 짐작하고 남을 일. 이승엽은 “하도 안맞아 ‘여기서 끝나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이 들기도 했다”면서 “그래서 타격감이 절정이던 후배 김현수에게 ‘너 어떻게 이렇게 잘 치니?’라고 묻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일본전 홈런으로 한숨 돌렸고. 금메달로 감격을 맛봤다. 메달 받은 직후 도핑검사를 한 뒤 뒤늦게 선수촌으로 돌아간 그는 “와~”라고 괴성을 질렀고. 다음날 경기를 위해 훈련을 마치고 늦게 잠든 마라톤 선수들이 창문을 열고 “나도 잠좀 자자!”라고 소리쳐 깜짝 놀랐단다.

◇정대현 뒤늦게 호출한 사연은

23일 쿠바와의 결승을 지켜봤던 이들은 9회말 정대현의 지각 투입에 대해 의아해했을 터. 김경문 감독은 24일 이에 대해 “이제야 말한다. 정대현의 허리가 좋지 않았다. 8회까지 류현진. 9회 정대현은 누가 봐도 깔끔하다. 그런데 정대현이 아파 고민이 컸다. 9회 만루 위기가 오고. 진갑용에게 물었다. 나는 윤석민을 쓰고 싶었는데. 진갑용이 정대현이 좋다고 해서 받아 들였다”고 밝혔다.

◇한기주 불쇼. 피치못할 사정

예선 때의 관심사는 한기주의 잇단 투입과 불쇼였다. 그런데 정대현의 비밀이 풀리면서 이 역시 명쾌하게 정리됐다. 김 감독은 “정대현의 허리가 좋지 않아. 어떻게든 한기주를 살려내야 했다. 그래서 계속 넣어서 자신감을 찾길 바랐던 것이다”며 “한기주로 인해 우리 선수들이 더욱 한덩어리로 뭉칠 수 있었다”고 정리했다.

◇김동주의 한마디. 박진만 자극

한국은 2-1로 앞서던 7회 한점을 뽑아 한숨 돌렸는데. 곧바로 7회말 동점을 내준 걸 보면 7회초 득점이 없었다면 질 가능성이 높았다. 그런데 그 득점은 그냥 나온 게 아니었다. WBC를 통해 세계적인 유격수로 평가됐던 박진만은 이번 대회 준결승까지 안타 하나 뽑지 못했다. 쿠바와의 결승 두번째 타석까지도 무안타. 7회 세번째 타석에 앞서 김동주가 박진만에게 시큰둥하게 한마디 했다. “안타 한개는 치고 귀국해야 하지 않겠냐”라고. 기분이 상했을까. 박진만은 우전 안타로 출루했고. 득점까지 했다.

◇쿠바전 송승준의 호투는 이렇게 탄생

이번 대회 주연급 조연중 하나가 송승준. 그의 엔트리 발탁과 관련해 뒤늦게 밝혀진 얘기. 대회 직전 사직에서 열린 두산-롯데전 때 손민한이 김경문 감독을 찾아 “승준이랑 저를 놓고 고민하신다면. 승준이를 써주세요.”

<사진 | 베이징=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베이징 | 윤승옥기자 touch@

▽ 금메달 주인공들 코멘트

▲이종욱 = 말할 수 없이 기쁘다. 결승전에서 실수(막판 득점찬스 때 홈에 못들어온 것)를 해서 마음 아팠다. 긴장한 나머지 아웃카운트를 착각했다. 집에서 응원 많이 해준 어머니와 와이프가 고맙다.
▲고영민 = 숨이 멎는 줄 알았다. 마지막 순간이 기억 나지 않는다. 유종의 미를 거둬서 기쁘다. 사실 연장 들어가는 줄 알았다.
▲봉중근 = 금메달 만져보게 될 줄 꿈에도 몰랐다. 마운드 흙을 퍼서 물병에 담아왔다. 평생 보물로 간직하겠다. WBC 때보다 좋다.
▲김광현 = 부담은 컸지만 경기에 집중하려고 했다. 9승 하고 났더니 태극기 밖에 보이지 않았다.
▲김동주 = 내 생애 최고의 순간이다. 무엇보다 와이프와의 약속을 지켜 기쁘다. 출국날 아내가 신장이 안좋아 입원했다. 대표팀에서 뛸까 말까 고민했는데 와이프가 금메달 꼭 따와 달라고 했다. 대표팀은 이제 은퇴하고 싶다.
▲이택근 = 선배들, 동주, 갑용, 진만, 승엽, 민재 등이 너무 잘해줬다. 병역이 걸렸있는 우리보다 더 열심히 해줬다. 준결승에서 일본 이기고 나서 눈물이 났다.
▲이용규 = 너무 자랑스럽다.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많이 안좋았는데…. 미국전 이긴 뒤 자신감이 생겼다. 준결승 끝나고 나서 한없이 울었다.
▲ 정대현 = 쿠바전에서 슬라이더 3개를 던졌다. 2구째는 실투였다. 던지는 순간 큰일났다고 생각했다. 3구째는 삼진 잡으러 갔는데, 상대가 당겨쳐 병살이 됐다. 박진만이 타구를 잡은 순간부터 종료 때까지 모든 순간이 파노라마로 구성됐다. 사실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다.
▲류현진 = 완투를 하고 싶었는데 심판 판정 때문에 조금 아쉽다. 내려온 뒤 덕아웃에 있지 않고 라커룸에 혼자 앉아 있었다. 함성이 나길래 병살이 된 걸로 생각하고 뛰쳐나갔다.
▲진갑용 = 사형수가 형장에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우승의 순간 그라운드에서 선수들과 함께 했던 것이 너무 자랑스러웠다.
▲한기주 = 선수들이 최선 다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 동료, 선배들이 많이 격려해줬다. 큰 힘이 됐다. 국제 대회가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 내 볼에는 자신감이 있었는데, 단기전이라 좀더 많은 집중력이 필요한 것 같다.
▲윤석민 = 올림픽을 정말 많이 기대했다. 처음 대표팀에 탈락했을 때는 너무 힘들었지만 지금은 가슴이 벅차고 눈물이 난다.


출처 : 대한민국 스포츠 연예 뉴스의 중심 스포츠서울닷컴

2008/08/26 01:26 2008/08/26 01:26

우사인 볼트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

진정한 대인배 볼트!!


아시겠지만 세계기록에 욕심안내고 대충 슈퍼갔다 오듯이 뛴 볼트는 최고의 대인배로 평가받고 있죠.

그 뒷이야기는 더욱 ㅎㄷㄷ 하더군요.

200m에서 19초 67을 기록하는등 초 상승세를 보이자 키가 크고 보폭이 넓고 가속력이 좋은 볼트에게

코치는 400m 를 같이 주종목으로 하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볼트는 극구 거부 했습니다. 왜?

너무 오래 달려서....;;;;

우사인 볼트는 이번 올림픽 100m를 그다지 나가고 싶지 않아 했다는 군요. 코치와 실갱이 까지 벌였다는데...

이유는...간단히 말하면..귀찮아서..피곤해서...였답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ilovenba/2ljt/30482
2008/08/22 16:25 2008/08/22 16:25

360desktop

http://www.360desktop.com/

다이나믹한 작업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제 19인치 모니터도 24인치 와이드 컴퓨터가 부럽지 않게 만들어준다..(그래도 24인치이면 좋겠다 ㅠ)
메모리가 넉넉하다면 바로 체험 ㄱㄱㅆ

2008/07/16 23:13 2008/07/16 23:13

Piclens

https://addons.mozilla.org/ko/firefox/addon/5579

최근에 파이어폭스3.0으로 넘어가면서 piclens란 애드온을 설치했는데 꽤나 눈을 즐겁게 해준다.
Piclens는 웹 상에서 최신 뉴스에 나오는 사진들과 동영상을 3행 x열인 원통형 벽면에서
확대축소는 물론이고 좌우로 다이나믹하게 이동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자료를 찾을 수 있게 만들어주는 애드온이다.
아래는 영화 관련정보를 둘러보는 중 최근 개봉한 핸콕에 대해서 둘러보면서 캡쳐한 장면들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07/03 22:14 2008/07/03 22:14

Introduction to computational electronic structure calculation

광우병[狂牛病,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Wikipedia 자료  ->  http://en.wikipedia.org/wiki/bovine_sp ··· alopathy

한글 Wikipedia 자료 -> [[클릭]]

정리하자면

광우병 관련 사실들
1. 광우병은 약 4년의 잠복기를 가지고 있다.
2.
약 4 ~ 5년 정도 자란 소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다.
3. 광우병은 소의 고기(뇌, 척수, 내장 등 포함), 또는 그 가공물을 먹은 인간에 전염될 수 있다고 여겨지고 있다.
4. 사람에게 발병하는 병은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의 새로운 변종으로 알려졌으며, 2008년 4월까지 영국에서 163명, 기타 지역에서 37명이 사망하였고 , 잠복기가 긴 광우병의 특성상 그 숫자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5. 영국의 경우 약 18만 마리의 소가 광우병에 걸린것으로 알려져서 광우병 박멸을 위해 400만 마리의 소를 도축했다.
6.
1989년에 위험성이 높은 고기에 대한 단속이 도입되기 전에 약 460,000 ~ 482,000 마리의 광우병에 감염된 소들이 인간의 푸드 체인 속에 들어왔다.

광우병의 원인과 경과
1.크로이츠펠트-야콥병은 전염성 해면상뇌증(TSE;Transmissible Spongiform Encephalopathy)의 일종이다.
2. 변형 프리온에 오염된 조직과 접촉한 경우 감염될 수 있다.
3. 변형 프리온 단백질은  뇌 속에 미세한 구멍을 만들게되고 감염된 동물은 사망하게 된다.

영국의 광우병 대량 발병사태
1. 콩이 가축에게 먹이는 가장 보편적인 식물성 단백질 보충제이지만 유럽에서는 콩이 잘 자라지 않기 때문에 유럽의 축산업자들은 대용품으로 가격이 낮은 소의 부산물을 사용하기 시작.
2. 이러한 관행이 광우병의 확산에 기여했다.
3. 영국에서 2004년까지 157명의 인간이 동일한 신경 계통의 증상을 보이는 변형 크로이츠펠트-야콥병(vCJD)에 걸려 사망하였다.

국가별 광우병 발병
1.광우병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 방법에 대한 규정이 나라마다 다르기 때문에 검사 방법은 그 규정만큼 다양
2.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에서는 소해면상뇌증 발병 보고가 없었다(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에서는 대부분 소들을 초원에 방목해 키우기 때문).



━━━━━━━━━━━━━━━━━━━━━━━━━━━━━━━━━━━━━━━━━━━━━━━━━━━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관련자료  -> http://bric.postech.ac.kr/trend/issue/2004/bse.html

쇠고기 수입에 대한 논란

광우병은 1986년 영국에서 처음으로 16마리의 소에서 발병한 이후, 매년 급격히 증가해 1994년에는 매주 평균 8백50마리가 병에 걸린 것이 발견됐고, 현재 영국 젖소의 55%인 16만 마리가 이병에 걸려있으며, 세계각국에서도 소해면상뇌증이 발생되고 있는 상황에, 무역자유화로 농 축산물이 세계각국으로 수출입 되고 있어, 우리나라도 광우병의 공포에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광우병이 특히 구제역이나 돼지콜레라와 달리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발생시 사회적 파급효과가 크고, 또한 사람한테 전염이 되어 인간광우병(variant Creutzfeldt-Jakob disease,vCDJ :변종 크로이츠펠트 야곱병)으로까지 발병이 된다는 점에서 세계인류에게 공포심을 유발시키고 있는데, 최근에 미국의 쇠고기수입에 따른 광우병의 논란이 다시 대두되고 있어, 광우병의 전반적인 것에 대해 살펴보았다.

1) 광우병(BSE: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의 정의 * 광우병은 1986년 영국에서 처음 보고되었는데 소에서 발생하는 만성 신경성 질병으로 뇌의 특정부분이 스폰지처럼 변형되어 각종 신경증상을 보이다가 폐사되므로 소해면상뇌증(BSE)라고 하며, 원인체는 변형 프리온(prion) 단백질로 알려지고 있다.

* 최근에 와서 그 원인체가 변형 프리온이라는 동질성 때문에 전염성해면상뇌증(Transmissible Spongiform Encephalopathy:TSE)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TSE에는 동물의 종에 따라 소의 해면상뇌증(BSE), 양 및 산양의 스크래피(Scrapie), 사슴류의 만성소모성질병(Chronic Wasting Disease: CWD) 등이 있다.

* 이 질병의 증상은 신경세포의 공포변성과 중추신경조직의 해면상 변화가 특징으로 2년∼5년의 다양하고 긴 잠복기와 불안, 보행장애, 기립불능, 전신마비 등 임상증상을 보이다가 결국은 100% 폐사되는 치명적인 만성 진행성 질병이다.

* 소해면상뇌증은 국제수역사무국(OIE)에서 B급 질병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소해면상뇌증과 스크래피가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다.

* 사람에서 나타나는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은 광우병과 유사한 증상과 조직소견을 나타내며 광우병과 마찬가지로 변형 프리온에 의하여 발생하지만 광우병이 발견되기 이전부터 인구 백만명당 한 명꼴로 자연적으로 발생되어온 질병이며 현재도 나타나고 있다.

* 그러나 최근부터 문제가 된 변형 크로이츠펠트-야콥병(vCJD)은 고전적인 CJD가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되는 것과 달리 젊은 사람에게도 발병하는 것이 특징이며, 광우병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영국에서 지리적, 시기적으로 질병의 발생이 일치하는 역학적 증거가 분명히 있고 고전적인 CJD와는 조직소견이 약간 다르다는 점등으로 보아 vCJD는 광우병과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2)광우병의 원인: 병원체 Prion
   소해면상뇌증의 병인체에 대해서는 여러 학설이 있지만 변형 프리온 단백질(PrPsc 또는 PrPres)이라 여겨지고 있다. 이 프리온은 핵산을 포함하지 않는 단백질로 정상적인 동물이나 사람의 뇌에 존재하는데 PrP라한다. 스크래피에 걸린 양, 광우병에 걸린 소, CJD환자의 뇌에서 PrP가 변질된 형태로 발견되는데 이를 PrP-sc라 부른다. 프리온(Prion)이란 말은 단백질이란 영어 단어 Protein과 바이러스란 영어 단어 Virion을 합쳐서 만든 합성단어로 "감염성이 있는 단백질"로 풀이할 수 있다. 신경세포에는 프리온이란 단백질이 존재하는데 이 단백질의 구조가 변형되면 해로운 단백질로 변하게 된다. 이러한 변형 프리온은 정상 프리온을 자기와 비슷한 병변 단백질로 만들기 때문에 결국 뇌 신경세포를 파괴하게 되므로 스폰지 모양의 병변이 나타나게 된다.
이런 병변을 나타내는 프리온은 분자생물학적으로 정상신경세포막에 존재하는 당단백질로서 정상프리온단백질(PrPc)은 α-helix 구조가 많고 β-sheet 구조가 적으나 변형 프리온(PrPsc)은 α-helix 구조가 β-sheet 구조로 변형된 것이 특징이다. 변형 프리온은 단백분해효소(proteinase)에 분해되지 않고 열, 자외선, 화학물질에 강한 저항성을 갖고 있으며, 3기압으로 133℃ 20분 이상, 2% 차아염소산나트륨(sodium hypochlorite), 2N 가성소다(sodium hydroxide)로 20℃에서 하루밤 소독하여야 프리온을 사멸할 수 있다.
           Figure 1. prion의 구조

3) 감염경로 및 전파방법
    소해면상뇌증(BSE)의 경우 현재까지 밝혀진 전파방법은 스크래피에 걸린 면양이나 소해면상뇌증에 감염된 소의 육골분 등이 함유된 사료를 섭취함으로써 감염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고 접촉감염은 일어나지 않으며 수직전파의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정확한 것은 밝혀져 있지 않다.

5) 광우병의 진단 및 치료
    소해면상뇌증의 정밀진단은 다른 미생물에 의한 전염성 질병과는 달리 원인체가 쉽게 분리되지 않으며, 현재까지 살아있는 상태에서 진단할 수 있는 혈청학적 진단방법이 개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죽은 가축의 뇌 및 척수 신경조직의 정밀검사에 의해서만 진단이 가능하다. 현재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도 국제수역사무국(OIE)의 표준진단법으로 공인된 뇌 조직을 검사하는 병리조직검사법, 면역조직화학염색법, 면역블로팅검사법, 전자현미경검사법을 기본으로 하여 정밀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해면상뇌증(BSE) 및 전염성해면상뇌증(TSE)에 대한 진단기법은 Table2와 같다.    

* 광우병은 아직까지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며, 프리온 단백질은 끓이거나 삶는 등 의 일반적인 소독 방법으로는 제거되지 않으며 특히 고기를 굽는 높은 온도에서도 잘 죽지 않는다. 따라서 최선의 예방방법은 광우병에 걸린 소와 관계된 음식을 먹지 않는 것 이라 할 수 있다.

* 현재 인간 광우병 치료제로 개발된 약물은 전무한 상태이다. 하지만 최근 독일 아스타메티카사는 현재 카타토론(Katadolon)이라는 상품명을 발매하고 있는 비마취성 진통제(non-opioid analgesic)인 플루피르틴 말레이트(Flupirtine maleate)가 세포사멸을 저해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고 인간 광우병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해 임상실험을 하고 있다.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Allergy and Infectious Diseases ; NIAID)의 과학자들이 쥐에게 유도한 광우병 유사 프리온 질병(mad cow-like prion disease)의 진전을 둔화시키는 새로운 계통의 화합물을 동정하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 2월 25일자에 발표되었다. 프리온 질병은 뇌에 독성 단백질이 모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독성 단백질에 의해 뇌 의 정상적인 활동이 저해를 받음으로써 문제를 일으킨다. 만약에 쥐에서 확인된 이 번 연구 결과가 사람에서도 동일한 것으로 확인되면 크루츠펠트-야콥병 (Creutzfeldt-Jakob disease) 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 및 유형 2 당뇨병(type 2 diabetes)과 같은 비-프리온 질병에 대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도 가 능해질 전망이다.

* 또한 서울대 황우석(黃禹錫) 교수(수의학)가 `유전자 복제기술'를 이용해 선천적으로 광우병에 저항성을 가진 가축을 생산하는 연구를 극비리에 진행시켜 온 것이 밝혀졌다. 특히 황교수는 최근 비록 기초단계이긴 하지만 소에게서 광우병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찾아내는데 성공하는 등 연구의 개가를 올렸는데. 그 동안 황교수는 서울대내 10여명의 박사들로 연구팀을 구성해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연구진 중 일부는 유전자조작 기술이 앞선 미국 텍사스주의 텍사스 A&M대학에 파견, 이 대학과 공동연구를 진행중이여서 앞으로의 연구를 기대해 본다.


━━━━━━━━━━━━━━━━━━━━━━━━━━━━━━━━━━━━━━━━━━━━━━━━━━━광우병에 대한 또 다른 시각


영국에서 실제로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이 발병했음에 불구하고 그 숫자가 감소하는 추세라고 한다. 가능성은 두 가지. 하나는 언론에 의해서 실제 발병숫자보다 더 적게 보도 될 수있는 것이다. 이는 크로이츠페르-야콥병 환자와 치매환자의 증상이 매우 비슷하기 때문에 이 두 증세를 가지는 환자의 숫자를 합한 통계와 크로이츠-야콥병 환자의 숫자만을 정리한 통계를 비교해 본다면 좀 더 의미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두번째 가능성은 실제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이 감염성이 있다기보다 일종의 중독성 물질로 부터 기인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 잘 설명이 되어 있다. 그 중 한 문단을 따와 보았다.


1980년대부터 시작된 영국에서 epidemiologic outbreak는 분명히 발생한 사건이다.
당시의 사건이 BSE와 vCJD의 연관성이 있다는 것은 통계나 역학상 인과관계가 분명하다.
이 BSE와 vCJD의 연관성에 대해 부정하거나 의심하는 과학자는 없다.
하지만 문제는 그 연결고리가 과연 prion 단독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 지리한 debate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 핵심임을 분명히 인지해야한다.
그 이유는 현재 TSE에 대한 regulation이나 정책 모두가 이 prion 가설을 기반으로 정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약 원인이 prion이 아니고 다른 것이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
우리는 쉽게 갈수 있는 길을 버리고 가시덩쿨로 가득찬 길을 선택한 꼴이 되어버린 것이다.
바이러스가 원인이라면 PCR등의 방법으로 간단히 진단 할 수 있을 것이다.
Dietary problem이라면 그쪽으로 기준을 정립해야 할것이다.
Multicomponent 가설이 맞다면 철저한 조리법의 설정으로 prion disease의 예방이 가능하다.
하지만 모든 기준은 오직 하나 prion 가설에만 맞춰 진행되어 왔다.
이 prion 가설의 핵심은 prion이 감염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영국의 BSE와 vCJD의 통계를 보라.
이건 아무리봐도 infectious disease의 패턴이 아니고 food poisoning의 패턴에 가깝다.
prion의 발견과 규명. 그에 후속된 연구가 신경퇴행성질환의 연구에 있어 많은 돌파구를 열어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성과와 별도로 prion hypothesis가 참인가 하는 의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것을 꼭 기억해야한다.
개인적으로 영국의 outbreak에 대한 해석을 시도해보면
당시 영국에서는 Scrapie라는 병에 걸려 죽은 양의 시체를 갈아서 만든 사료를 소에게 먹였다.
그런데 ruminant들은 초식동물이기 때문에 동물성 단백질에 대한 소화체계가 발달이 되어있지 못하다.
따라서 프라이온 혹은 어떤 미지의 물질이 소에세 높은 빈도로 침착이 되었는데 당시 영국에서는 소의 도축부산물을 갈아서 다시 소에게 먹이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었다.
따라서 이 병원성물질은 자꾸 고농도로 bioaccumulation이 되게 되고 threshold를 넘어서면서 광우병이라는 질병이 나타나게 된것이다.
이때 도축된 소들의 몸에는 이러한 병원성물질이 아주 높은 농도로 존재하였을 것임은 틀림없고 그 고기를 먹은 사람들중 특수한 조건을 만족시키는 일부에서 인간광우병이 발생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이런 광우병의 고리가 제대로 된 animal food control로 충분히 통제 가능하다는 결론은 이미 영국에서 BSE와 vCJD환자의 peak가 끝난것에서 알수 있다.  
하지만 이 사건이 우리 인류에게 남겨준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면 재앙이 될 수 있다는 큰 교훈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원문 링크 : http://clien.career.co.kr/zboard/view. ··· o%3D4052


 ━━━━━━━━━━━━━━━━━━━━━━━━━━━━━━━━━━━━━━━━━━━━━━━━━━━

미국산 소고기 무엇이 문제인가

The discovery of a case of mad cow disease in the U.S. highlights how ineffective current safeguards are in North America. The explosive spread of mad cow disease in Europe has been blamed on the cannibalistic practice of feeding slaughterhouse waste to livestock.[48] Both Canada[49] and the United States[50] banned the feeding of the muscles and bones of most animals to cows and sheep back in 1997, but unlike Europe left gaping loopholes in the law. For example, blood is currently exempted from the Canadian[51] and the U.S.[52] feed bans. You can still feed calves cow's blood collected at the slaughterhouse. In modern factory farming practice calves may be removed from their mothers immediately after birth, so the calves are fed milk replacer, which is often supplemented with protein rich cow serum. Weaned calves and young pigs also may have cattle blood sprayed directly on their feed to save money on feed costs.[53] For more information on this and other risky agriculture practices please see http://organicconsumers.org/madcow/GregerBSE.cfm

원문 링크 : http://www.organicconsumers.org/madcow/Greger122403.cfm



━━━━━━━━━━━━━━━━━━━━━━━━━━━━━━━━━━━━━━━━━━━━━━━━━━━


광우병 관련 보도자료


http://video.google.com/videoplay?doci ··· Bhl%3Den
http://www.youtube.com/watch?v=iAMOcbrPuak
http://www.youtube.com/watch?v=Zt53nnKKeBU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 ··· 3D172423


2008/05/02 20:50 2008/05/02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