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은 남산 도착하기 전까지만 많이 봤었지만 ( -_ㅡ;;;)
다행히 중간에 날씨가 좋아져서 남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낄 수 있었지 !
산행은 수많은 남산의 문화유산을 돌아보기에는 턱없이 부족했지만
우리들이 배고픔을 느끼기에는 충분!! 하였다.
산을 내려와 우리들을 반기는 밥집들 -ㅂ-
우리는 쌈밥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기로 했다.
(통일전 앞 쌈밥집인데 이름이 무슨 풀뭐시기인데, 풀향기였나 -_-;;;)
하긴 뭘 먹었어도 맛있었겠지만,
이날 먹은 쌈밥의 향긋한 향기는 아직도 기억이 날정도로 인상적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