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미의 세계, 극대의 세계

 

현대물리학과 천문학의 탐색은 끝이 없어 보입니다.

한쪽은 원자현미경으로, 다른한쪽은 천체망원경으로...

한쪽은 안으로 안으로, 다른한쪽은 밖으로 밖으로...

결국 그들은 똑같은 공간을 보고 말았습니다.



텅비고, 적멸한 空!!!

똑 같은 구조의 존재 모습!!!



그리고,

현대물리학과 천문학은 인간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우주속의 먼지같은 존재가 아니라,

내 몸속에 숱한 태양계와 은하계를 내재한 거룩한 존재!



안으로 우주를 품고,

겉으로 우주를 집으로 해서

왜소하지도, 거대하지도 않아 보입니다.



결국,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엔 '자'로 잴게 별로 없어 보입니다.

그동안 알고 있었던 내 인식의 '자'도 아마 틀렸는지 모를 일입니다.



 

1미터.





사람들의 일반적인 스케일이죠.

10월의 따뜻한 날 한 남자가 공원에서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그의 곁에는 여러가지 물건들이 있군요.

이 사진의 작은 사각형 안의 공간이 다음 사진 내용이 되는겁니다.



"인간은 모든것의 척도이다."

소피스트였던 프로타고라스의 말을 인용하며, 인간에서부터 시작해봅니다.



이 그림을 잘 기억해주세요.











10센티미터.

더 조밀한 비율입니다.

이 사진은 손등을 조금 확대해서 보여준 그림입니다.











1센티미터

손등의 그림을 더 확대한 모습이죠.

손등의 주름은 그만큼 손이 유연성이 있다는걸 의미한답니다.











0.1 센티미터(1밀리미터)

살 아래엔 작은 혈관이 흐르겠죠?











0.1밀리미터.

머나먼 별이 익숙하지 않은것처럼,

우리의 몸이라고 해도 이렇게 확대된 부분은 익숙하지가 않군요.











0.01밀리미터

하얀 림프구 세포입니다.











1마이크로미터.

세포의 핵으로 들어가는겁니다.











1000 옹스트롬. (0.1마이크로미터 , 0.0000001미터)

기다란 분자 구조가 얽히고 ?霞淺 세밀한 DNA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DNA구조는 모든 세포 내의 핵에 존재합니다.











100 옹스트롬

DNA의 2중 나선 구조지요.











10 옹스트롬

분자단위의 스케일입니다.











1 옹스트롬

원자 단위의 스케일입니다.

핵 주변으로의 전자 구름이 보입니다.











0.1옹스트롬

탄소원자입니다.











1 피코미터 (0.000000000001미터)

원자의 핵.











0.1 피코미터

좀 더 가까이서 볼까요?











0.01 피코미터

양성자와 중성자로 구성되어 있는 원자의 핵 입니다.











0.001 피코미터

현대 물리학에서 최근에 탐구하기 시작한 양성자의 안쪽 부분이지요.











0.0001 피코미터

더 확대해보면 무엇이 있을까요...









다시 시작합시다.











인간으로부터 다시 시작해봅시다.











10미터.

남자와 여자가 같이 공원에 소풍을 온 그림이죠.











100미터.

고속도로와 부두가 보이네요.











1킬로미터

도시가 보입니다.











10킬로미터.

도시의 중심도 보이고, 여러가지가 보이는군요. 모든것이 나타납니다.











100킬로미터.

시카고의 거대도시 영역입니다. 더불어 호수의 끝이죠.











1000킬로미터.

상공의 낮은 궤도에서 관찰한 모습입니다.

1000만이 넘는 사람들의 거주지가 보이지요.











만 킬로미터.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 어두운 바다. 갈색의 땅. 동쪽으로 도는 지구.

1967년이 되서야 인간은 지구를 지구 밖에서 관찰할 수 있게 되었지요.










10만 킬로미터.











100만 킬로미터.

달의 궤도입니다.











1000만 킬로미터.

지구가 태양을 도는 궤도입니다.











1억 킬로미터.

다른 행성들의 궤도도 보이는군요.











10억 킬로미터. (~7AU)

태양계입니다. 다른 행성들은 잘 보이지 않지만

태양 하나는 참 잘 보이네요. 멀리 목성이 궤도가 보입니다.











100억 킬로미터.

태양계 행성들 보일건 다 보입니다.











1000억 킬로미터.

태양도 작게 보이는군요.











1조 킬로미터.

오직 태양만이 보입니다.











10조 킬로미터 (대략 1광년)

빛이 1년을 여행해야 갈 수 있다는 거리인 1광년입니다.











10광년 (3파섹)











100광년

참 넓기도 한 우주~











1000광년

슬슬 은하의 윤곽이 드러납니다.











1만 광년

커다란 별들도 전체적으로 봤을땐 작은 입자같군요..

하나의 구름처럼 된 듯한 모양입니다.











10만광년

..











100만광년

더 넓게..











1000만광년(3메가 파섹)

그렇게 거대한 은하도 하나의 점으로..











1억 광년

우리 은하가 겨우 보이는군요..











10억 광년

대부분의 공간이 이렇게 비어있는것처럼 보입니다..

더 먼 공간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

.







* 출처 : 영혼과 과학의 만남

 


2005/05/02 01:26 2005/05/02 01:26

Dyon

출처 : http://encyclopedia.laborlawtalk.com/dyon

 

In physics, a dyon is a hypothetical particle with both electric and magnetic charges. A dyon with a zero electric charge is usually referred to as a monopole. Many Grand Unified Theories predict the existence of both monopoles and dyons.

Dyons in Dirac's theory

In Dirac's theory, a monopole is a point-like object which serves as a source of magnetic field. It is possible to consider a more complicated object which is a source of both electric and magnetic fields. Thus dyons are allowed, but not required by this theory. In quantum theory, the allowed values of the electric and magnetic charges are constrained by the Dirac-Zwanziger-Schwinger quantization condition: if there exists both a particle with electric charge e1 and magnetic charge g1 and a particle with electric charge e2 and magnetic charge g2, then one must have

hbar


is the reduced Planck's constant. This condition follows from the requirement that the wavefunction describing the system of these two particles be univalued (more precisely, it should be a well-defined section of a suitable line bundle on the configuration space of the two particles).

Dyons in Grand Unified Theories

In Grand Unified Theories, dyons can be regarded as excited states of monopoles. More precisely, the classical monopole solution has a circle-valued degree of freedom whose semiclassical quantization leads to a tower of states of increasing electric charge. Thus Grand Unified Theories can be said to predict dyons. In particular, it is possible to predict the masses of dyons.

 

 

이론적으로만 존재하는 다이온....

현상을 보고서 그것을 수학적으로 기술하고서

대칭성과 기타 수학의 도움으로서 나온 가상적인 개념이 실제로 증명되어진 전례가 많이있다

다이온 또한 그러한 대칭성으로부터 나온 개념...

 


2005/04/02 01:03 2005/04/02 01:03

축지법과 공간이동

내용출처 : [인터넷] http://tgrc.kyungpook.ac.kr


축지법은 ‘홍길동전’을 비롯한 무협지의 단골메뉴에 속한다. 매일매일 교통난에 시달리는 사람이라면 축지법을 교통수단으로 삼고 싶은 절박한 소망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축지법은 여전히 엉뚱한 공상일 따름이다.그런데 서양에서는 한술 더 뜨고 있다. 잘 알려진 영화 ‘스타트랙’을 보면 우주선 엔터프라이즈호의 선장 커크는 빛이 번쩍하는 순간 사라졌다가 순간 먼 행성에서 다시 나타난다. 소위 ‘공간이동’(Teleportation:또는 순간이동)을 하는 것이다.



영화‘플라이’에서도 과학자 자신이 직접 공간이동을 시도하다가 함께 들어온 파리와 뒤섞여서 끔찍한 파리인간이 되고 만다. 축지법의 역사에 비하여 공간이동의 역사는 분명 일천한데도 동양의 축지법은 공상에 머물러 있는 반면 서양의 공간이동은 실현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는 사실은 참으로 흥미롭다.



황당무계한 공상도 서양의 과학자에겐 도전의 대상이 되고 우리에겐 그저 공상 그대로인가? 이것이 우리나라 과학의 한계인지도 모를 일이다.황당하던 순간이동은 1997년 오스트리아 인스브룩대학의 앤턴 질링거(Anton Zeilinger) 교수팀에 의해 실험적으로 입증되면서 본격궤도에 들어서게 된다. 10년전까지만 해도 물리학자들은 공간이동은 불가능할 것으로 치부했었다.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에 따르면 모든 입자는 입자와 파동의 성질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입자의 성질(위치)과 파동의 성질(운동량)을 동시에 측정할 수 없다. 그런데 공간이동을 위해서 한 물체의 위치와 운동량을 동시에 측정해야만 가능하다는 조건이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찰스 베네트(Charles H. Bennett)는 양자역학의 기본 특성인 ‘얽힘현상’(entanglement)을 이용하면 양자의 순간이동이 가능하다는 야심찬 제안을 한다.그는 ‘아인슈타인-포돌스키-로젠 효과’라는 양자역학의 이론에 기초해 두 입자가 서로 만나면 얽힘현상이 일어나고, 이 상태에서는 두 입자가 같은 양자계의 상태가 되는 도미노 현상이 나타난다고 주장했다.



그래서 두 입자 중 어느 것을 측정하든지 그 특성이 같으므로 얽힌 입자를 활용하면 입자의 특성을 측정하지 않고도 공간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1997년 질링거 교수팀은 이러한 베네트의 아이디어를 실험적 결과로 입증시켰고 미국의 과학전문지 ‘네이처’에 논문을 발표한다. 로마의 마티니교수도 유사한 연구 결과를 물리학 전문지(PRL)에 발표했으며 1998년 미국 캘리포니아공대에서도 공간이동 실험에 성공하게 된다.



이들 과학자들은 얽힘현상을 이용하여 빛의 기본단위인 광자(quantum)가 갖고 있는 주요 물리적 특성을 멀리 떨어진 다른 광자에 그대로 전달하는, 소위 ‘양자 공간이동’(Quantum teleportation)에 성공한 것이다.그러나 이 실험은 광자 그 자체를 이동시키는 것이 아니라 단지 광자의 성질(극성화와 전자장의 진동 방향)만을 멀리 떨어진 다른 광자에 첨가하는 것이므로 실질적인 ‘물체의 공간이동’은 아닌 셈이다. 질링거 교수에 따르면 수년내에 광자에 비해 수만배나 큰 원자의 공간이동이 가능해질 것이며 십여년 후에는 분자의 공간이동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양자의 공간이동 원리는 물체이동 이외에도 다양한 활용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안전한 데이터 전송에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초고속 양자컴퓨터의 개발에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놓았다.또한 이를 통신에 응용할 경우 지구와 화성간의 통신 때 발생하는 30분의 시차를 없앨 수 있다.



아직 물체의 공간이동에는 많은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 우선 물체를 이루는 원자를 해체해서 광속으로 전송하는데 소요되는 엄청난 에너지를 해결해야 하고 또 공간이동을 실현할 때 처리해야 할 엄청난 정보의 양을 해결해야 한다(인체의 모든 정보를 최신의 장비로 전송하더라도 우주 나이(100억년)의 수천배에 달하는 시간이 걸린다).



이 모든 것을 해결하더라도 사람의 감정이나 정신은 또 어떻게 이동할 것인가? 아직 스타트랙과 같은 인간의 공간이동은 요원할 따름이다. 이쯤에서 축지법에 대한 과학적 실현을 이야기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도전일지도 모를 일이다.





*위상수학


이 말이 문헌에 처음 나타난 것은 J.B.리스팅이 1847년 출판한 저서 《토폴로지의기초연구:Vorstudien zur Topologie》에서 였다. 이 이전에도 G.W.라이프니츠는 이미 《기하학적 위치를 다루는 해석학(위치해석학)》으로서의 위상기하학의 필요성을 발표한 바 있었고, L.오일러는 유명한 ‘쾨니히스베르크의 다리건너기 문제(한붓그리기)’를 위상적으로 해결했으며, 더구나 다면체(多面體)의 연구에서 현재 ‘오일러의 정리’라고 하는 중요한 정리를 남겼다. 이들 선구자에 이어 A.F.뫼비우스와 B.리만은 곡면의 위상적연구에 큰 공적을 남겼다. 뫼비우스의 띠와 같이 앞뒤(表裏)가 없는 곡면의 연구도 그 일례이다. 유명한 4색문제(四色問題)도 위상적 문제인데, 아직 오늘날까지 완전히 해결되지 못했다.

 


2005/03/21 12:51 2005/03/21 12:51

Research Steps

일단 연구를 시작하기 앞서서 기본적인 연구 방향을 잡기위해서 순서를 알아보면 아래와같다.

 

Research Steps

1. Define a Topic
2. Gather Background Information
3. Find Books & Other Material
4. Search for Journal & Magazine Articles
5. Retrieve Newspaper Articles
6. Locate Information in the POSTECH Library
7. Explore Web Resources
8. Evaluate Materials
9. Write the Paper
10. Cite Your Sources

 


2005/03/03 12:37 2005/03/0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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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 란

출처 : http://chonnam.chonnam.ac.kr/%7Etbsong/ISI.htm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SCI (Science Citation Index)에는 SCI, SCI Expanded, JCR(Journal Citation Report) 의 3가지 Database가 있습니다.  (삼성의학정보센터에서 인용)

SCI 등재 Journal이라고 할 때는 위의 3가지 Database가 혼용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가기관에서 선택한 Database에 따라서 기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체로 Impact Factor가 낮은 Journal(약0.4정도)의 경우 SCI Expanded나 JCR에는 수록되나 SCI에는 수록되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ISI (Institute for Scientific Information) : 세계적인 학술지 평가색인을 만들고 있음 (연세대학교 의학도서관에서 인용)

 

     :  ISI (Institute for Scientific Information)의 여러 제작물중 SCI, SCI Expanded, Sci Search, JCR 등의 차이점

 

SCI(Science Citation Index), SCI Expanded, Sci Search의 차이점

 

    SCI는 전세계의 과학관련 journal 중, 중요한 3,500여종의 journal을 색인한 것으로

    특정 article, book, patent 등이 얼마나 많이 인용되었는지, 또 어떤 다른 article에 인용되었

    는지 서지사항까지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SCI는 6가지 즉 인쇄물형태, CD-ROM, CD-ROM with Abstracts, Magnetic Tape, Web Acce

    ss, Online 형태로 제작됩니다.  이중 Magnetic Tape으로 제작되는 SCI Expanded는 3,500

    여종의 학술지에 2,100여종이 추가된 것이며,  Online으로 접근가능한 것을 Sci  Search라

    고 하여 이것은 3,500여종에 1,900여종의 학술지가 추가된 것입니다.

 

    ▶ SCI Print Edition

                 격월간 발행     1961년부터 출판됨

                 Citation Index는 특정논문이 다른 논문에 인용된 것을 알 수 있게 함.

                 Source Index는 특정저자가 해당연도중 발표한 것을 알 수 있음.

                 Permutern Subject Index는 저자나 논문을 알지 못해도 주제로 검색할 수 있도록

                 함.

           

    ▶ SCI Expanded (Magentic Tape Edition)

                updated weekly     1974년부터

                3,500여종에 2,100여종을 추가로 수록함

                ISI Document delivery service를 통해 원문을 신청할 수 있음.

 

     ▶ SciSearch (Online)

                updated weekly     1974년부터

                3,500여종에 1,900여종을 추가로 수록함.

                online으로 직접 SCI 검색

 

 

JCR (Journal Citation Report)

 

    JCR은 Science Edition과  Social Science Edition이 있는데, Science Edition에는 약 6,000여종의  선도적인 과학학술지를 색인해 놓고 있다.  JCR은 특정학술지가 얼마나 자주 인용되고 있는지, 어떤 학술지들이 그 특정학술지를 인용하고 있는지, 그 학술지가 출판된 후 얼마나 빨리, 그리고 오랫동안 인용되고 있는지, 특정학술지에 인용되는 학술지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즉 SCI가 특정논문에 대한 인용상황을 알 수 있는 반면, JCR은 특정학술지의 권위도를 알 수 있다.

      

 

SCI란 무엇인가? (포항공과대학 작성)

    차 례

    1. Institute for Scientific Information

    2. SCI 와 SCI Expanded

    3. SCI 학술지 선정방법 및 절차

    4. 학술지 추천

    5. SCI에 등재된 우리나라 학술지

 

    <자세한 것은 이곳을 클릭하세요>

 


2005/03/03 12:27 2005/03/0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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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미 이야기

노스모크에서...

 

엔리코 페르미


 


어떤 한 강연장에서


강연자 : 주절주절
페르미 : 요새 젊은 물리학자들 강연은 무슨소린지 도통 모르겠단 말야.
강연자 : ...여기까지가 페르미 박사의 베타붕괴 이론입니다.
페르미 : -_-;;;

주) 페르미는 천재였으나 일찍 노망이 들었다고 전해진다.

 

--------------------------------------------------------------------------------

 

소립자의 종류가 3개가 아닌 원자의 종류 이상으로 많은 것이 알려지자
페르미 : 이럴줄 알았으면 아버지 말따라 푸줏간 주인이나 하는건데.

제자들 : -_-;;


--------------------------------------------------------------------------------

 

페르미, 듀폰의 중역들을 모아 놓고 핵분열 연쇄 반응을 증명하는 실험을 하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모든 사람들이 긴장한 가운데 원자로의 제어봉을 꺼내며 실험을 실행하고 있었다. 이 원자로의 제어봉을 조금씩 움직일 때마다 연쇄반응의 개시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사람들 사이에는 긴장의 정도를 넘어서 불안의 경지에 이르렀고 모두들 숨죽여 그 장면을 목격하고 있었다. 마침내 한계에 도달한 원자로에서 연쇄반응이 일어나는 찰나였다. 갑자기 페르미가 손을 들어 실험 정지를 명했다. 그곳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의아심과 불안이 엇갈린 가운데 페르미를 쳐다보았는데 그때 페르미가 한말은 아직도 역사에 남아있다고 한다.


 

페르미 : 12시입니다. 밥먹으러 갑시다.
중역들 : -_-;;;;;;;;;;;;;;;;



2004/12/12 03:11 2004/12/12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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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





2004/11/16 02:58 2004/11/16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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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를 위한 지침서 ] 어떻게 증명할 것인가

출처 : http://al-zebra.net/

 

1. 손을 과격하게 이리저리 휘젓는다:
강의실이나 세미나에서 효과가 있다.


2. 아직 발표하지 않은 문헌을 인용한다:
자신이 곧 발표할 논문에 있는 내용이라고 이야기한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 발표되지 않을 때가 많긴 하겠지만.


3. funding 으로 증명하기:
정부 세 곳에서 funding 을 받았다. 설마 그들이 틀렸겠나?


4. 예를 들어 증명하기:
우선 n=2 인 경우를 증명한다. 그리고 일반적인 케이스의 증명에 필요한 아이디어는 다 그 안에 들어있다고 이야기한다.


5. 생략을 이용해 증명하기:
"자세한 부분은 여러분이 체크해 보실 수 있을겁니다. 나머지 253개의 케이스는 모두 비슷해요."


6. 그림을 이용한 증명:
예를 들어 증명하는 것보다 좀 더 설득력이 있는 증명이다. 생략을 이용한 증명과 같이 쓸 때 더욱 효과적이 된다.


7. 협박을 이용한 증명:
"Trivial"


8. 유혹을 이용한 증명:
"이것이 사실이라는 확신을 가지세요!"


9. 부정확한 notation 을 이용한 증명:
최소한 네 개의 알파벳과 특수 기호를 이용했을때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10. 피곤하게 만들어서 증명하기:
당신의 증명이 실린 저널 한, 두권을 이용하면 된다.


11. 혼란시켜서 증명하기:
흐름을 알수가 없고 때로는 무의미한 statement 를 나열한다.


12. 인용을 이용한 증명:
증명하려는 theorem의 반대, 역, 일반화가 실린 저널을 소개한다.


13. 권위를 이용한 증명:
"엘리베이터에서 Karp 를 만났는데 그가 말하기를 이문제는 NP-complete 라는군요."


14. 사적인 대화를 이용한 증명:
"8차원에서의 colored cycle stripping 은 NP-complete 입니다. [Karp. 사적인 대화]"


15. 틀린 문제로 귀납시켜 증명하기:
"무한 차원에서의 colored cycle stripping 이 decidable 이라는 것을 보이기 위해, 우리는 대신 halting problem 을 생각해봅니다."


16. 찾을 수 없는 문헌을 들어 증명하기:
theorem의 간단한 corollary 를 1883 년에 출판되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memoir of the Slovenian Philological Society 에서 찾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17. 중요성을 이용해 증명하기:
"이것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많은 유용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18. 축적된 증거를 이용한 증명:
오랫동안 열심히 찾아보았지만 반례를 찾을 수 없었다고 이야기한다.


19. 대우주의 법칙을 이용한 증명:
이것이 거짓이라는 것은 도저히 상상할 수가 없고 거짓을 밝히는 것은 도대체 의미가 없다.
신의 존재를 증명할때 유용함.


20. 연관된 문헌을 이용한 증명:
논문 A 를 보면 theorem 5 가 논문 B 에 있는 theorem 3 로부터 증명된다고 한다. 그리고 theorem 3 은 논문 C 의 corollary 6.2 로 증명할 수 있다. 그리고 corollary 6.2 는 논문 A 에 있는 theorem 5 로부터 자연스럽게 유도된다.


21. metaproof 를 이용한 증명:
이 증명을 하기 위한 방법은 다른 테크닉들을 이용해 증명할 수 있다.


22. 광분한 설득을 이용한 증명:
청중에 대해서 어느 정도 권위에 있는 위치에 있을 때 효과가 있다.


23. 말을 바꿔서 증명하기:
결과를 증명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알려진 정의를 바꿔버린다.


24. 직관에 호소하는 증명:
종종 구름 비슷한 그림을 그리면 더욱 효과적이다.

 


2004/10/23 02:46 2004/10/23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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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란

 

논리란, 확신을 가지고 잘못된 결론을 유추해내는 방법을 말한다.



그리고 통계란, 95% 의 확신으로 잘못된 결론을 유추해내는 방법이다
.

 


2004/10/23 02:40 2004/10/23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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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는기억력이삼초라고하던데 !! 정말 인가요?

물고기는 인간과 같이 대뇌 피질을 통해 기억을 하는 부분이 극히 적고 감각을 통한 기억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특히 어류의 평균 대뇌피질의 평균용량은 인간의 20만분의 1 정도 된다고 하니 이것을 통해 무언가를 기억한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겠지요.

하지만 감각기에 대한 기억은 놀라운 정도입니다. 자리돔의 경우에는 옆줄을 통해 느끼는 수압과 유속, 수온의 조합으로 200여개의 위치정보를 ±10cm의 오차내에서 기억을 한다고 하며, 연어의 후각을 통한 기억은 평생을 간다고 합니다. 물론 이들의 기억력은 생존을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써이기는 하지만, 이는 인간의 기억방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저장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방식은 아직까지도 많은 학자들이 연구중에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 방식의 일부는 최근 DDR SDRAM의 메모리 입출력방식에 응용되고 있다고 하며, 다른 분야에도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물고기의 시각기억을 측정한 실험에 의하면, 붕어가 2일, 송사리가 12시간, 잉어가 일주일, 메기가 6시간 정도라고 하네요. 이 실험은 먹이를 주는 사람과 먹이종류을 변경하는 방식으로 동일 환경에서 10회 실시했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길...

야... 사람의 감각기억하곤 비교도 안되는군 ~
사람의 경우 감각기억은 대부분 10초이하 정도이고
특별한 조건하에 장기기억(LTM)이 될 경우만 오랜 시간동안 기억한다고 합니다~
 
 
2004/09/06 02:32 2004/09/06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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