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평생 이렇게 영어를 많이 쓰다니

 

어제 기숙사 20동 2주년 기념파티를 나녀왔다

응 20동이 무엇이 특별하냐면...

여기서는 영어만을 써야한다는 것!

기숙사 내에서 한국말을 쓰면 벌점을 받고 벌점이 쌓이면 퇴사를 해야한다고 한다.

 

그런 20동 기숙사가 2주년 기념으로 파티를 한다고 해서

정규형과 은진의 초청으로 "재"패밀리와 함께 파리에 갔다는 것 ㅋ

파티장에 도착했다... 샬라샬라샬라......-_-;;;

초반에 이 사람들이 갑자기 영어쓰니 무지 뻘줌하더군

음음.... 내가 무슨 말을 해야할지 $%#&*@@??????????

 

그러게 한 10분쯤 지나니 조금 적응이 된다.

역시 나란 인간은 적응력하나는 좋은거 같다 ^-^;;

그리하여 나의 말도 안되는 영어들이 시작?榮?nbsp;ㅡ_ㅡ;;

주절주절 ... 발음엉망... 최대한 몸동작을 이용하여 여러가지 의사를 표현하려 하였다...

과연 그들은 나의 말을 알아들은 것이였을까 -_-;

 

그래도 어찌어찌 한 2시간 가량을 파티서 엉망진창 영어를 하면서

맛있는 칵테일과 다과를 먹으면서 파티를 즐겼다 ㅎ

 

참.... 파티가 끝나고 새삼깨닳은건데 역시 각 언어마다 느낌이란게 있는거 같다...

"환장하겠네" (내가 하는말을 다시 생각해보면 어이가 없어서 -_-;;) 라는 말을 하고 싶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말이 없더군..

역시 어감이라는게 상당히 틀리다.

물론 내가 영어를 잘했더라면 비슷한 말을 찾아냈을지도 모르지만 ㅋ

 


2005/05/28 02:00 2005/05/28 02:00

어제의 체육대회

 

어제 체육대회서 올만에 운동이란걸 하였다 -ㅁ-;;;

참 포항 내려와서 3월달 까지는 그래도 운동을 틈틈히 하였던거 같은데

그래 그때까지는 참 한가했다고 ~

하지만 요즘들어서 한창 셤기간이라서 바쁘다고 운동을 거의 안했다.

 

뭐 시간이 나도 체력을 아껴야 한다고 체력관리 아주 철저히했다.

즉 운동을 거의 안했다 -ㅁ-;;;

그 결과 지금 내 체력은 상당히 조치안타!!!

 

그래도 예전에 쳐오던데 있어서 탁구시합에 출전하게 되었다.

역시 아침 일찍 일어나서 몸이라도 풀고 있어야 했는데

시합 10분전부터 연습을 했으니 ...

 

그래도 이런 기회로 운동도 하고 졌다고 꼭 나쁜건 아니다.............그래 빈말이다 ┑-

뭐 어찌보면 체력검정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틈나는데로 운동 좀 해야겠다~

 


2005/05/14 01:43 2005/05/14 01:43

양자 시험보러 들어간다

 

7시부터 양자셤이다

우유, 커피, 초코렛, 빵을 들고 셤보러 간다 -ㅁ-;

시험 공식 시간이 5+a 시간이라서

 

자... 힘내보자구!!!!!!!!!!!!!!!!!!!

 


2005/04/27 01:23 2005/04/27 01:23

흐아~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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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들어서 계속 몸이 좋지 않다...

온몸에 힘이 빠진듯 하고 잠이 계속온다 !!!

올만에 집에 갔다온 후유증인지...

아니면 따뜻해진 날씨 탓인지...

하지만 지금이 잠이 올때냐고 ...

 

혹시 촌곤증인가~!?

춘곤증엔 봄나물이 최곤데

풀밭서 풀좀 뜯어볼까나

.

.

.

.

.

.

.

.

.

.

-ㅁ-;;

 


2005/04/21 01:19 2005/04/21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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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그리고


오늘 LG 디지털 TV사업 본부장이와서 여러가지 좋은 이야기를 해주셨다.

흠.. 뭐 몇개 기억에 남는건  좋은 노사 관계를 향한 기업의 의지와

인재의 덕목중 하나가 "독함" 이였다 ㅋ


그리고 세미나가 끝나서는 여러가지 선물까지 주고 가시더군... ^-^

학교 전체적인 선물이랑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에게 메모리 스틱까지 ㅋ


어제 테크노마트 갔을때 살까 말가 고민하다가 시간도 없고

상품에 대해서 아는것도 없어서 그냥 왔었는데

선물로 메모리 스틱을 줄줄이야   (물론 선물을 준다는 여러 루머가 존재했지만 ㅋㅋ)


                                        


                                                    바로 이거



2005/04/18 01:18 2005/04/18 01:18

책상에 엎어져


오늘도 어김 없이 저녁을 먹고서 책상과의 시간을 가졌다

엎드려서 한 숨 잤다....-ㅁ-;;

올만에 집에 갈려고하니 꿈에 집에서 한가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내 모습을 보았다.

한 두달 정도 집에 못간거 같다.

설랜다 집에 갈려니..


2005/04/12 01:13 2005/04/12 01:13

밤샘의 미학

 

흠... 뭐가 있을까... 

다음날 아침 배가 몹시 고프다...

다음날 점심에 머리가 몹시 띵하다...

다음날 저녁 몹시 피곤하다...

 

-ㅁ-;; 죄다 안좋은 말이네...

미리미리 해야겠다 ㅋ


2005/03/31 13:52 2005/03/3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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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파티

 

이번 05 대학원 신입생끼리 모여서 정말 잘 노는거 같다 ㅋ

공부 할땐 같이 하고 놀땐 같이 놀고 좋아 좋아 ~~ ㅎㅎ

 

지난주 경주 야유회에 이어서 한주 수업을 마치고 이번주에는 고기파티를 하기로 했었다

첨에는 남을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20명이서 고기 14근을 정신없이 해치워버리다니 ;;

다들 굼주려 있는 야수들같았다 -_-;;;

고기 굽느라고 기호형이 수고가 참 많았다...

고기집 사장님 같은 능숙한 손론림  ㅋㅋ

고기를 한창 먹고 있으니 밖에는 눈이 펑펑 내리더군

나름 대로 분위기 있었다  s(  ̄∇ ̄)/

 

하하 ... 고기만 끝나고 먹은게 아니다...

고기를 먹고나서 딸기 한상자를 사와서 후식으로 먹고

열기가 남아 있는 숯에 고구마를 구워먹는 3단 콤보의 센스까지 ㅋㅋ

 

오늘 정말 잘 먹었고 오늘 장보러 다니느라 수고하신 분들

고기 꾸워주신 기호형과 저쪽 테이블은 누군지 모르겠지만 수고 많았어요 ㅋ

(먹느라 정신 없었던건 나도 마찬가지 였나보군 -ㅁ-;; )

 

2005/03/25 13:47 2005/03/2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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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시장의 노래방

 

어제 양자 수업이 끝나고 나서 일주일을 잘 넘긴 기념으로 노래방에 갔다

흠 한 두달만에 간 노래방이 였지 ㅋ

이곳 노래방 인심이 정말 쥑이더군

노래방 기계에 표시된 시간을 보고 기계의 고장을 의심했다

250??????분????????

결국에 100분 정도 남겨 놓고 나왔다...

 

담에 갈땐 꼭 다 채우고 나오리 ㅋㅋㅋ

 


2005/03/18 12:47 2005/03/1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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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참 좋네

 

벌써 봄이 온듯한 어제 오늘 날씨

어제 초저녁에 운동하러 나가는데 날씨가 하도 따사해서

채 눈이 녹지도 않은 잔디밭에 눕고 싶은 충동이 ~

 

눈이 많이 오더니 추워지기는 커녕 점점 따뜻하네...

어디 놀러가고 싶기도 하고 ㅋ

 

오늘 첫 수업을 들어갔는데 꽤 힘들더군...

말을 평소에 많이 않하는 편인데 1시간 넘게 떠들어 대야하니...

뭐 앞으론 이렇게 말을 많이 않해도 된다는게 정말 다행이다  ( 내 목소리가 죽어버리면 안되지 ㅋ )

그리고 그냥 아는거랑 남을 알려줄 만큼 아는거랑은 정말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도 새삼 알게 ?怜?/p>

 

흠... 혹시 오차론 모르는 사람은 물어보기를 ㅋㅋㅋ

 


2005/03/08 12:45 2005/03/0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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